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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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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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60807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  민음사  |  200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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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러시아 문학의 거장 투르게네프의 대표작을 엮은 책이다. '첫사랑'과 '귀족의 보금자리', '무루'를 수록했다. 각각의 작품에서 첫사랑의 환희와 고통, 슬라브주의적 이상주의자의 비극, 벙어리이자 귀머거리 농노인 게라심과 그가 사랑한 강아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투르게네프 저자 투르게네프는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의 위대한 문호로 꼽힌다. 그는 1818년 11월 9일 중부 러시아 오룔의 광대한 토지를 소유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1833년 모스크바 대학교 어문학과에 입학해서 진보적인 사상을, 1834년 페테르부르크 대학교 철학과로 옮겨 문학적 영감을 접하고, 졸업 후 1838년 베를린 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건너가 서구주의자들과 친교를 맺었다. 1841년 러시아로 돌아와 관료로 일하기도 했으나, 비평가 벨린스키를 만나고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843년 일생동안 가깝게 지낸 오페라 가수 폴리나 비아르도를 만났으며, 1861년 파리로 떠난 후 생애 대부분을 외국에서 보냈는데, 당대의 지성들인 톨스토이, 플로베르, 에밀 졸라, 빅토르 위고, 모파상, 조르주 상드, 헨리 제임스 등과 교류하며 푸쉬킨을 비롯한 러시아 문학을 유럽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유럽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다가, 1883년 프랑스 부기발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목 차
.첫사랑 ... 9
.귀족의 보금자리 ... 125
.무무 ... 399

.작품 해설 ... 443
.작가 연보 ... 465
출판사 서평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 문학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투르게네프의 대표작.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아버지와 아들의 삼각관계를 투르게네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탁월한 심리 및 성격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첫사랑」 외에도 1840년대 모순과 갈등으로 혼란한 러시아 사회에서 방황하는 귀족 출신 젊은이들의 사랑과 좌절을 그린 「귀족의 보금자리」, 벙어리이자 귀머거리 농노와 그가 사랑한 강아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무무」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평생 한 여성을 짝사랑하며 독신으로 인생을 마감한 작가 투르게네프

투르게네프가 내무부에서 일하던 시절 프랑스의 오페라 가수 폴리나 비아르도와의 만남과 사랑은 그의 삶을 뒤흔들어 놓았다. 투르게네프는 그녀와 만난 1843년 11월 1일을 ‘성스러운 날’이라고 부른다. 당시 그녀는 이미 결혼한 여자였고 그녀 남편 루이 비아르도는 문학 애호가로 곧 투르게네프와 친구가 되었다. 그들 셋은 서로의 집을 방문하고 종종 함께 살면서 사랑과 우정을 나누었는데, 이들의 이상한 동거와 삼각관계에 대해 근거 없는 무성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투르게네프가 하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팔레게야를 폴리나로 개명하여 비아르도 부부에게 맡길 정도로 그들의 우정과 신뢰는 매우 돈독했다.

진정으로 예술을 사랑했던 투르게네프는 무엇보다 폴리나의 음악적 재능의 포로이자 숭배자였으며, 그녀를 향한 그의 사랑은 마치 아름다운 여인에 대한 성스러운 숭배를 간직한 중세 기사들의 사랑과도 같았다. 그것은 아름다움, 즉 예술에 대한 믿음이자 신앙이기도 했다. 투르게네프는 죽을 때까지 폴리나를 향한 일편단심의 사랑을 간직하고 그녀 주변을 맴돌다가 사랑하는 연인이 태어난 땅 프랑스의 부기발에서 폴리나가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의 작품 곳곳에서 정열적이고 순간적인 사랑의 비극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평생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살았던 작가 자신의 깊은 우수를 말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첫사랑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랑의 행복과 상처에 관한 이야기
투르게네프가 ‘「첫사랑」은 창작이 아니라 나의 과거’라고 말했을 정도로 이 작품은 자전적인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등장인물은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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