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호프단편선-33(MINIBOOKCLOUD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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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단편선-33(MINIBOOKCLOUD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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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503499
쪽수 : 208쪽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  생각뿔  |  2019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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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하면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를 빼놓을 수 없다. 40대 중반의 나이로 세상을 뜨기까지 소설과 희곡 등 900여 편의 작품을 남긴 그는 기 드 모파상, 에드거 앨런 포와 더불어 '단편 소설의 거장'으로 불린다. 하지만 '거장' 체호프도 처음에는 가족을 부양하고 생계를 이어 가기 위해 수많은 글을 기계적으로 창작했다. 그러다가 1888년 푸시킨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게 되고, 러시아의 대표 작가로 급부상하게 된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33번째 작품인 <체호프 단편선에는 톨스토이의 극찬을 받았던 '귀여운 여인'을 비롯해 인간의 나약한 심리를 잘 표현한 '어느 관리의 죽음', 생계 수단으로 글을 쓰는 삼류 작가의 괴로움을 드러낸 '쉿!', 수면 욕구로 말미암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자고 싶다' 이외에도 '진창', '입맞춤', '불행' 등 총 7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짧지만 강렬한 이 소설들을 통해 체호프가 왜 단편 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러시아 남부의 항구도시 타간로그에서 출생했다. 잡화상의 아들로, 조부는 지주에게 돈을 주고 해방된 농노였다. 16세 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서 중학 생활을 마쳤다. 1879년에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했고, 그와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단편소설을 오락 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했다.

1880년대 전반, 수년에 걸쳐 〈어느 관리의 죽음〉, 〈카멜레온〉, 〈하사관 프리시베예프〉, 〈슬픔〉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작가 그리고로비치의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는 충고가 담긴 편지에 감동하고 자각해 〈초원〉을 썼다. 희곡 〈이바노프〉, 〈지루한 이야기〉 속에는 그 시대 지식인들의 우울한 생활상이 잘 묘사되어 있다. 1899년에 결핵 요양을 위하여 크림 반도의 얄타 교외로 옮겨 갈 때까지 단편소설 〈결투〉, 〈검은 수사〉, 〈귀여운 여인〉,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골짜기〉 등을 집필했다.

1896년 희곡 〈갈매기〉의 상연 실패는 그를 담시 극작가의 길에서 멀어지게 했으나, 〈바냐 아저씨〉를 써낸 이듬해인 1898년, 모스크바 예술 극단의 〈갈매기〉 상연은 성공적이었다. 1904년 말년에 병고 속에서도 〈벚꽃 동산〉을 집필해 상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그해 요양지인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 이재호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다년간 외서 기획자 및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단행본 편집과 번역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양』, 『프랑켄슈타인』, 『인형의 집』 등이 있다.

해설 : 엄인정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 단행본 편집과 영한 번역 업무를 병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톨스토이 단편선』, 『오만과 편견』, 『카프카 단편선』, 『그리스인 조르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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