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크리스천이라면
십일조가 아니라 일을 통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게으름의 경영학』의 저자 이종찬이 말하는
신앙과 사업을 접목한 기독경영법
‘사업은 운’이라지만 크리스천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다. 물론 실력도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지만, 성공과 실패의 열쇠는 하나님께서 쥐고 계신 것이다.
이 책은 명문대 출신으로 미국에 이민하여 CEO로 성공한 한 사업가의 경영 철학을 담은 책이다. 그는 경영학에서 수많은 경영 이론과 계획을 공부했지만, 막상 실제로 이를 적용해 보니 인생에는 변수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 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는 사업계획이 완벽하지 않아도, 사업자금이 넉넉하지 않아도 성령님의 인도를 통해서 더욱 창의적이거나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영적인 일체감과 일의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종찬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미국 Cal State Long Beach 경영학 석사
미국 Walden 경영학 박사 수료
2005년 미국 이민
미국 남가주 ‘So Cal Bammer(비즈니스 선교 모임)’에서 6년간 총무로 하나님을 섬김
‘Work and Faith Lab’이라는 연구소를 만들어서 비즈니스, 경제와 신앙의 접목 방법을 연구하며 평신도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음
현재 미국 남가주 사랑의 교회 출석 중
미국에서 J&B Consulting 대표, 미국 식품법 전문가(FSMA Technical Expert)로 미국 및 한국에서 미국 식품법 컨설팅, 교육 사업 운영
목 차
머리말_4
비즈니스는 하나님의 섭리다_9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나의 어린 시절_18
미국 이민 생활 중에 만난 하나님_20
나의 이민 생활_27
돈 한 푼 없이 창업하다_36
이제는 본격적으로 해 보자_42
웹사이트는 하루 만에_46
블로그는 시작이 반이다_48
너는 누구니? — 나만의 무기 하나 가지고 있기_50
노력의 시대는 갔다. 놀이하라_53
성령님에게 의지하는 경영이 효율을 만든다_60
아웃소싱과 최소한의 경비_65
미니멀 라이프를 미니멀 경영으로 만들다_68
검증(Verification)된 것만 믿어라_73
디지털 노마드의 삶_76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일하기_83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면서 일하기_87
사람은 고독을 경험해 봐야 성숙해진다_90
비즈니스의 목적_94
사회적·환경적·영적 책임_98
한국의 갑질 문화_104
창의성은 안식에서 나온다_107
게으름의 집중력_111
까짓것! 그냥 하면 되지! — 두려움을 줄이는 법_116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_119
작게 시작해 보기_122
미국과 전 세계에 진출하기_125
가족들과 여행 다니면서 일하고 선교하기_127
오늘 일은 오늘만 걱정하기_131
협업의 시대_134
편집의 시대_137
은퇴 이후의 삶을 미리 살기_140
한쪽에서는 일이 없어 굶어 죽고
다른 한쪽에서는 과로사하고_143
한국의 공시생들과 고시족들을 보며_146
기술의 발전과 잉여 인간_149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_154
삶의 근본 먼저 찾기_157
“부자 되세요.”의 함정_160
하루 5분의 힘_164
일하다 보면 꼬이는 일도 생기잖아_166
알아서 굴러들어온 호박 넝쿨_171
꼬박꼬박 월 자문 서비스_176
교육 사업이 좋아_178
출판 사업_182
미국 이민은 어때요?_185
미국에 이민 오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_192
앞으로 어떻게 살까_199
에필로그 1_203
에필로그 2_206
출판사 서평
저의 비즈니스(이제 3년 차)를 돌아보면서 세상의 계획과 경영 방식 외에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섭리가 우리를 성공하게 하기도 하고, 실패하게도 만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비즈니스 계획이 완벽하지 않아도, 비즈니스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도 성령님의 인도를 통해서 더욱 창의적이거나 효율적인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저의 실험을 통해 한국에 있는 크리스천 창업가들과 저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성령님께 맡기는 경영을 통해서 창업자의 삶을 활력이 넘치게 하고 다양한 삶의 영역을 만듦으로써 그것이 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성령님께 맡긴다고 해서 모든 것을 대충한다는 의미는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다만 우리의 몸에 너무 들어가 있는 힘을 빼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우리가 우리의 비즈니스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지에 관해 저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