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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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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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759081
쪽수 : 108쪽
라이먼 프랭크 바움  |  문학세계사  |  201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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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프랭크 바움의 보석 같은 명작 동시집! 프랭크 바움 서거 100주기,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동화책 『오즈의 마법사』를 탄생시킨 동시집 『아빠 거위』는 재미있고 짤랑거리는 동시와 밝고 멋진 그림으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고전 명작 동시집입니다. 특히 『아빠 거위』에는 한글 동시와 영어 동시가 함께 담겨 있어서 엄마, 아빠와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저자 소개
저자 : 라이먼 프랭크 바움 1856년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까지 했던 프랭크 바움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결혼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1899년 W. W. 덴슬로우와 함께 작업한 동시집 『아빠 거위』가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그 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00년, 평범한 시골 소녀의 독특한 모험담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를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후에 작가는 『오즈의 마법사』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편지에 파묻혀 모두 14권에 이르는 ‘오즈’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중 마지막 14권을 쓸 때 바움은 병원에서 그의 마지막 생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 그 책의 출간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그림 : W. W. 덴슬로우 그린이 W. W. 덴슬로우는 18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뉴욕의 쿠퍼 인스티튜트와 국립 디자인 학교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은 뒤 신문 일러스트레이터, 캐리커처 만화가, 연극 및 광고 포스터 디자이너 무대의상 디자이너 등으로 경력을 쌓았다. 바움과 함께 작업한 동시집 『아빠 거위』는 그의 첫 어린이 책이다. 이후 『오즈의 마법사』의 재미있고 대담한 그림으로 어린이 책 화가로 큰 명성을 얻었다. 역자 : 문형렬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영남대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시집 『꿈에 보는 폭설』, 『해가 지면 울고 싶다』, 장편소설 『바다로 가는 자전거』, 『아득한 사랑』 등이 있고, 동화책으로 『김시습, 힙합가수로 돌아오다』 등을 썼다. 번역서로 『안녕, 테레사』, 『버드나무 그늘 아래』 등이 있다. 2012년에 현진건 문학상을 받았다.
목 차
아빠 거위가 나온 까닭 6 아빠 거위 7 왜? 8 그런 적 있나요? 10 비행선 12 시계태엽 남자 13 괘종시계 소리 14 바가지 머리 소년 15 광대 거위 16 징크스 아저씨 18 맨발 아기 19 누가 무섭니? 20 울타리 위에 앉은 고양이 22 중국에서 온 뱃사람 23 우리 쟈 니 24 춤추는 샐리 25 미클존 아저씨 26 왜 가면이 우나요? 28 호박 초롱 29 호박벌과 거북이 30 대머리 할아버지 32 우물에 빠진 염소 33 해적 선장 빙 34 머리털이 붉은 개 40 꼬마 토미 41 손풍금 악사 42 마스터 바니 44 미스터 그린 45 도시로 간 코끼리 46 키티 클리머 48 병아리들은 밤에 어디로 가지 49 화난 야옹이 50 똑똑한 아이 팟치 52 애벌레 한 마리 53 딩동딩동 54 공놀이 56 우리 가게에 오세요 57 무법자 58 낸시 아가씨 60 암소 보씨 61 큰 흑곰 62 창문 없는 집 64 어머나! 65 용들은 다 죽었어 66 팅카팅카팅 69 집 나간 돌리 70 예쁜 소녀 애니 워터스 71 벌 개미 벌레 암탉 매 고양이 개 늑대 사자 72 꼬리 없는 고래 74 어떤 작은 사람 77 거위 장수 78 흙으로 만든 파이 79 뒷걸음질치는 말 80 야생마 81 멍청한 새, 쿠기 82 깃발을 세우고 83 난 일자리가 필요해 84 장난감 중국 고양이 86 말레이 곰 87 군인은 무서워하지 않아 88 소녀 벳치 베이커 90 야구시합-원 올드 캣 91 캘러머주에서 온 소년 92 연 날리는 소년 93 소년 조지 워싱턴 94 군인 놀이 99 옮긴이의 말 100
출판사 서평
『아빠 거위』를 만든 계기가 된 <엄마 거위>는 미국과 영국, 유럽에서 전해져 오던 전래동요로 지금도 아이들이 따라 부르곤 한다. 엄마 거위는 매부리코에 주걱턱을 가진 거위 아줌마로도 나오고 거위를 타고 다니는 할머니 그림으로도 나와 있기도 하다. 요즘도 미국과 영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아이들마저 <엄마 거위>에 나오는 노랫말로 영어를 익히고 노래를 배운다. 그런데 <엄마 거위>에는 아주 무서운 이야기들이 많다. 엄마 거위에는 우는 아기를 달래는 노래에는 “아기야, 아기야, 못된 아기야” 하며 “네가 시끄럽게 우는 소리를 들으면 나폴레옹이 뛰어와서 너를 단번에 찢어버릴 거야. 고양이가 쥐를 찢듯이.” 라는 내용의 동요가 있다. 그러면 아기가 놀라서 울음을 그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좀 무섭고 잔인한데 이것보다 더 무서운 내용들도 많이 들어 있다. <엄마 거위>에 비해 『아빠 거위』에는 이런 잔혹한 장면은 별로 없다. 다만 지은이 프랭크 바움은 백인에 대한 우월감이 있어서인지 흑인이나 중국인, 인디언들을 깎아내리는 내용을 더러 볼 수 있다. 이런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동시 4편은 이번에 출간된 한국어판에서는 삭제를 했다. 하지만 그는 페미니스트, 여권주의자이기도 하다. 여성들에 대한 인권이 거의 없었던 19세기 말, 미국 사회에서 『아빠 거위』에 나오는 소녀와 여성들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 도로시Dorothy처럼 씩씩하고 모험심 많은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1856년 5월 15일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삼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라이먼 (Lyman)"이라고 불렸으나 바움은 그의 이름을 싫어했고 대신 그의 중간 이름인 "프랭크"로 불리기를 원했다. 어린 시절 프랭크는 공상에 시달리는 병약한 아이였다. 프랭크는 어릴 적부터 글쓰기를 시작했다. 아마 초기 인쇄에 매료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값비싼 타자기를 사 주었고 프랭크는 그의 동생인 해리 클레이 바움의 도움으로 ‘Rose Lawn Home’이라는 저널을 만들기도 했다. 17살이 되었을 때, 바움은 두 번째 아마추어 저널인 ‘The Stamp Collector’를 설립하여 ‘Complete Stamp Dealers Directory’라는 11 페이지 팜플렛을 인쇄하고 친구들과 스탬프 판매점을 시작하기도 했다. 26살에 결혼을 한 바움은 결혼잡지 편집자, 신문 기자, 배우,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나 바움은 쉽게 좌절하지 않는 성격이었으며 아내였던 모드 게이지 역시 실패만 거듭하는 그에게 늘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현명한 여자였다. 바움은 비록 사업수완은 나빴으나 자녀들에게 존경받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은 톡톡히 해냈다. 그는 가족을 무척 사랑했으며 항상 아이들을 불러 모아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물론 그의 지어낸 이야기가 자신의 운명을 뒤바꿀 줄은 바움 자신도 생각지 못했다. 아이들을 위한 바움 머릿속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그의 인생을 책임져줄 거란 사실은 바움의 장모이자 여성 참정권 운동가였던 마틸다 게이지가 먼저 알아보았다. 1899년, 바움은 장모의 조언에 따라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출판하게 된다. 처음으로 쓴 동시집 『아빠 거위(Father Goose)』(1899)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 때 삽화를 그린 댄슬로우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바움은 댄슬로우와 함께 이듬해에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를 출판해서 엄청나게 큰 성공을 거두었다. 몇 권의 새로운 아동 도서가 나올 예정이었던 프랭크 바움은 형제 해리에게 보내는 긴 편지에서 희망을 털어 놓는다. 1900년 4월에 보낸 편지에서 바움은 "다른 책이 있어. 내가 쓴 가장 멋진 책은『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야.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5월 1일 이후에 출간될 예정이야. 덴슬로우는 『오즈의 마법사』를 위해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었으며 밝은 색상으로 빛날 거야. 출판사 힐(Hill)은 적어도 25만 부의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어. 그의 판단이 옳다면 그 책만으로도 내 문제가 해결될 거야." 자신이 쓰던 서류용 선반의 첫 칸은 A부터 N까지고 두 번째 칸은 O부터 Z인 것을 보고 ‘OZ'는 상상의 나라를 위한 이름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하여 마법사의 이름을 ‘오즈’로 지었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오즈의 마법사는 캔사스의 한 농장에 사는 어린 소녀 도로시가 태풍에 날려 오즈 나라에 갔다가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2년 후 바움은 그의 동화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선보이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을 했다. 프랭크 바움은 어린이들의 끝없는 성화에 힘입어 13권의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를 더 출간했다. 이 중 마지막 14권을 쓸 때 바움은 병원에서 그의 마지막 생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 그 책의 출간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1918년, 건강이 악화됨에 따라 바움은 담즙 수술을 받았다. 그는 삶의 마지막 해를 침대에 갇힌 채 지냈으며,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1919년 5월 5일, 바움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다음날 그는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잠시 깨어나 그의 아내에게 “이제 우리는 이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을 넘어설 수 있어”라고 뜻 모를 짧은 마지막 말을 남겼다. 프랭크 바움은 그의 생일 바로 며칠 전인 1919년 5월 6일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별세했다. 프랭크 바움이 별세한 후, 20년 뒤인 1919년에 영화감독 빅터 플레밍에 의해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쥬디 갈랜드, 프랭크 모건, 레이 볼거, 버트 라르 등 당시의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여 세계적인 고전 영화로 자리매김을 했다. 14권의『오즈의 마법사』시리즈는 출간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문학세계사에서 처음으로 완역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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