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세트 (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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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세트 (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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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7356132
쪽수 : 3440쪽
나관중  |  글항아리  |  2019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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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설과 역사가 한 권에 어우러진 신개념 삼국지"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원전 그대로 완역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실제 역사와 비교·분석 『삼국지』 판본 가운데 역사적으로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완역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정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서의 내용을 함께 소개했다. 진수陳壽 『삼국지』, 배송지裵松之 주석, 『후한서』, 이현李賢 주석, 『진서』, 『자치통감』 등 정사 자료를 소설과 비교해가며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지명, 관직명, 연대, 허구 인물 등 소설 『삼국지』에서 발견되는 오류를 주석을 통해 명시하고 바로잡았다
저자 소개
저자 : 나관중 생몰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원대元代 중후기에 생존하다가 명초明初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루쉰魯迅의 고증에 따르면, 대략 1330~1400년이라 한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는 관중貫中, 별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태생은 태원太原(지금의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이라 하기도 하고 동원東原(지금의 산둥山東성 둥핑東平) 출생이라는 설도 있다. 그의 생애와 사적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지만, 그는 진수陳壽 『삼국지』와 배송지裵松之 주석을 기초로 하여 당시 민간에서 유행했던 삼국에 관련된 전설과 잡극, 그리고 원대 말의 대혼란의 시기를 겪으면서 축적된 사회, 정치 현실을 반영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방대한 규모의 장편 역사 소설 『삼국지』를 탄생시켰다. 그가 잡극 3종을 지었다고 하지만 『조태조용호풍운회趙太祖龍虎風雲會』만이 전해지고 있으며, 소설로는 『삼국지』 이외에도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志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소진왕사화小秦王詞話』 등이 있다. 또한 『수호전水滸傳』도 그의 작품이라는 설과 시내암施耐庵과의 합작이라는 설도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으며, 『수당양조지전』과 『잔당오대사연의』도 후세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가탁한 작품으로 의심받고 있다. 정리 : 모종강 자는 서시序始이고 호는 혈암孑庵으로 숭정崇禎 5년(1632)에 무원茂苑(장주長洲로 지금의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에서 태어났으나 사망한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며 1709년 이후로만 추정된다. 저서로는 필기 소설집 『혈암잡록孑庵雜錄』이 있다. 청淸 강희康熙 18년(1679)에 부친인 모륜毛綸의 작업을 이어받아 유명한 ‘모종강평개본毛宗崗評改本(혹은 모본毛本)’을 출간했다. 그는 김성탄金聖t嘆의 『수호전』 첨삭 방법을 모방하여 기존 소설 『삼국지』의 구성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는데, 첨삭뿐만 아니라 표제를 정돈하고 문사를 수정했으며 시문詩文을 고침으로써 원작에 비해 정통 관념과 천명사상이 확연하게 보강되었고 표현 기교와 수식 면에서도 한층 향상되었다. 역자 : 송도진 1991년 국민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고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한학의 대가인 김도련 교수 밑에서 사서, 통감, 제자백가를 두루 읽었다. 졸업 후 모스크바로 유학을 떠나 러시아연방 과학아카데미 동방학연구소에 입학했다. 중국, 러시아(소련) 외교 분쟁사를 주로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한 뒤로는 현재까지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동시에 고전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수호전』(글항아리, 2012)이 있다. 현재 중국 정사 자료인 『후한서』와 『사기』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목 차
1권 옮긴이 서문 제1회 도원결의 제2회 독우를 매질한 장비 제3회 여포, 동탁의 품으로 제4회 조조의 동탁 암살 계획과 여백사 제5회 여포와 어우러진 세 호걸 제6회 전국새를 손에 넣은 손견의 야망 제7회 반하 전투와 손견의 죽음 제8회 초선 제9회 동탁의 몰락 제10회 조조, 마침내 군대를 일으키다 제11회 유비, 서주를 구하다 제12회 도겸, 서주를 세 번 양보하다 제13회 이각과 곽사의 난 제14회 허도로 천도하고 장비는 서주를 잃다 제15회 소패왕 손책과 태사자 제16회 원문의 극을 쏘아 맞춘 여포 제17회 황제를 자칭한 원술 제18회 곽가의 십승십패론 제19회 여포, 최후를 맞다 제20회 옥대 속의 비밀 조서 주 2권 제21회 영웅론과 원술의 죽음 제22회 진림의 격문 제23회 기인 예형과 들통난 옥대 속의 조서 제24회 원소에게로 도망친 유비 제25회 조조의 품으로 간 관우 제26회 조조의 곁을 떠나는 관우 제27회 다섯 관문에서 여섯 장수를 베다 제28회 고성에 모인 형제들 제29회 소패왕의 몰락과 손권의 등장 제30회 관도대전 제31회 형주에 몸을 의탁한 유비 제32회 원소의 몰락과 자식들의 권력 다툼 제33회 마침내 북방을 평정하다 제34회 단계를 뛰어넘은 적로 제35회 은자를 만나다 제36회 유비의 곁을 떠나는 서서 제37회 삼고초려 제38회 융중 계책 제39회 박망에서의 첫 번째 공적 제40회 유표의 죽음과 불타는 신야성 주 3권 제41회 필마단기로 아두를 구한 상산 조자룡 제42회 장판교의 호통 소리에 놀란 조조 제43회 제갈량이 강동의 모사들과 논쟁을 벌이다 제44회 이교와 동작대부 제45회 군영회와 계략에 걸려든 장간 제46회 화살 10만 대를 빌리다 제47회 방통의 연환계 제48회 단가행 제49회 타오르는 적벽 제50회 화용도 제51회 연합군의 남군 다툼 제52회 미인을 돌아보지 않은 조자룡 제53회 두 영웅의 결투 제54회 새신랑이 된 유비 제55회 손부인마저 빼앗기고 쓰러진 주유 제56회 주유의 가도멸괵지계 제57회 봉추를 품다 제58회 전포 벗고 수염까지 자른 조조 제59회 반간계에 걸려든 마초 제60회 서촉으로 가는 길 주 4권 제61회 아두를 빼앗긴 손부인과 조조를 물리친 손권 제62회 드디어 서천으로 진군하다 제63회 낙봉파의 봉추와 노장 엄안 제64회 낙성에 비춘 장임의 충정 제65회 익주 평정 제66회 칼 한 자루만 들고 연회에 참석한 관우 제67회 한중의 장로를 평정한 조조 제68회 위왕에 등극한 조조 제69회 점술가 관로 제70회 지혜로운 장비와 노장 황충의 지략 제71회 정군산에 떨친 상산 조자룡의 위용 제72회 계륵 제73회 한중왕에 오른 유비 제74회 관을 메고 출전한 방덕 제75회 함락된 형주 제76회 맥성에 갇힌 관운장 제77회 옥천산의 신령이 된 관운장 제78회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천하의 간웅 제79회 칠보시 제80회 황제에 오른 조비와 유비 주 5권 제81회 저승으로 간 장비 제82회 동오 정벌에 나선 유비 제83회 육손과의 대결 제84회 육손을 저지한 팔진도 제85회 황제에 오른 유선 제86회 다시 연합한 촉과 오 제87회 남만 정벌 제88회 노수 전투와 세 번 잡힌 맹획 제89회 독룡동 제90회 칠종칠금 제91회 출사표 제92회 제갈량의 출기불의 계책 제93회 강유를 얻은 제갈량 제94회 맹달을 잡은 사마의 제95회 공성계에 속은 사마의 제96회 읍참마속 제97회 후출사표 제98회 황제에 오른 손권 제99회 두 모사의 대결 제100회 제갈량과 사마의의 진법 대결 주 6권 제101회 계속되는 북벌의 실패 제102회 목우와 유마 제103회 오장원에 지는 별 제104회 죽은 제갈량이 산 중달을 도망치게 하다 제105회 반골 위연 제106회 사마의의 권력 쟁탈 제107회 정권을 탈취한 사마씨 제108회 사마의와 손권, 역사 속으로 제109회 돌고 도는 권력 제110회 거듭되는 강유의 출병 제111회 제갈탄의 봉기 제112회 제갈탄의 멸망과 거된 강유의 중원 정벌 실패 제113회 강유와 등애의 진법 대결 제114회 황제를 살해한 사마소 제115회 실패로 끝난 중원 정벌 제116회 정군산의 신령 제117회 등애, 음평을 넘어 면죽을 함락시키다 제118회 마침내 멸망한 촉한 제119회 사마염의 등장 제120회 삼분천하, 하나로 통일되다 삼국지 읽는 법 주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글항아리판 삼국지의 특징 ―모종강본 120회 완역본을 정사와 함께 읽다 나관중의 『삼국연의』가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에서 『삼국지三國志』로 완역되었다. 완역부터 평설까지 이미 여러 번역자가 여러 버전으로 책을 내놓은 바 있는 『삼국지』는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만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계속해서 재생산되고 있는 불변의 고전이다. 『삼국지』는 한漢 영제靈帝 중평中平 원년(184) 황건적의 기의起義부터 진晉나라 무제武帝 태강太康 원년(280) 오吳의 멸망까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며, 동시에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중국 고전소설이다. 이번 글항아리판 『삼국지』가 번역의 기본으로 삼은 판본은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세칭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이다. 2009년 펑황출판사鳳凰出版社에서 간행된 교리본 『삼국연의』(선보쥔沈伯俊 교리)를 저본으로 삼고, 부가적으로 2013년 런민문학출판사人民文學出版社에서 나온 『삼국연의』(제3판)를 채택했다. 추가로 모종강毛宗崗의 비평이 실려 있는 펑황출판사의 모종강 비평본批評本 『삼국연의』와 중화서국中華書局의 모륜, 모종강 점평點評 『삼국연의』(2009) 등 관련 서적들을 추가로 참조했다. 또한 글항아리 『삼국지』의 가장 큰 특징은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 기록을 비교·분석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한 회를 읽고 바로 이어서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인지, 혹은 ‘소설’로서의 창작인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국지』를 실제 역사와 비교하는 작업에서 야사, 전설, 기타 개인적 저술이나 비평은 최대한 멀리 했으며 오직 정사正史 자료만을 참고했다. 소설과 역사가 상이한 경우에는 그 내용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대한 역자의 평가나 보론은 최대한 덧붙이지 않았다.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와 배송지 주석, 남북조시대 남조南朝 송의 범엽范曄이 편찬한 『후한서』와 이현李賢 주석, 당나라 태종의 지시로 편찬한 방현령房玄齡의 진晉 왕조 정사인 『진서晉書』, 북송의 사마광이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인 『자치통감』 등을 기본으로 삼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사마천의 『사기』와 반고의 『한서』, 청 왕선겸王先謙의 『후한서집해』, 노필盧弼의 『삼국지집해』 등을 참조했다. 또한 『삼국지』에 관련된 고사 소개를 위해 남조 송 유의경劉義慶이 저술한 『세설신어世說新語』를 일부 참조했으며, 필요한 경우 주석에 사서삼경과 제자백가의 자료 등을 참고했다. 또한 소설 『삼국지』에서는 매회 두 구절의 제목을 제시하여 전체 줄거리를 예시했는데, 이번 글항아리 『삼국지』에서는 역자가 이를 대신할 간단한 제목을 새로 붙이고, 두 구절은 각 장 제목과 함께 제시해두었다. 이번 번역본은 기존 어떤 번역본보다 원본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려고 했으며, 동시에 정사와의 비교를 통해 독자들이 삼국지에 대해 갖고 있던 의문점을 풀어주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애썼다. 『삼국지』 읽기의 진화 … 역사와 소설을 비교해서 읽는 참맛 역사를 알고 소설 『삼국지』를 읽으면 내용상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소설로서의 재미를 더하려다 보니, 역사 사실을 토대로 하되 이야기를 좀더 극적으로 만들어 흥미를 주고자 한 결과일 것이다. 『삼국지』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구성된 연의소설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를 아예 무시하고 순수문학적 측면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삼국지』를 읽는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가장 큰 의문 중 하나는 아마 소설 속 내용이 실제 역사적 사실인지 아니면 단지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 전개를 위해 창조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일 것이다. 수많은 등장인물과 사건, 신출귀몰하는 전략 등이 과연 실제 있었던 일일까? 그런데 우리가 사실이라 믿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고사성어 등 『삼국지』에 관련된 내용 상당수가 사실은 허구이거나 과장이다. 청대 학자인 장학성章學誠은 소설 『삼국지』의 내용 중에 “70퍼센트는 사실이고 30퍼센트는 허구”라고 말했지만, 밀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자면 그 이상일 거라고 생각된다. 또한 소설과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소설을 엉터리라고 보는 일부 과도한 시각도 잘못이다. 오히려 소설을 읽고 실제 역사를 읽으면 실제와 허구의 차이가 주는 낙차 효과 때문에 역사가 더 또렷이 인식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삼국지』의 애독자라면 역사가 소설로 바뀌는 과정에 대해 음미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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