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유적 답사기>는 정석풍수연구학회가 몇 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생생하게 기록한 풍수 답사기입니다. 그 첫 번째로 강원도를 다루었으며, 강릉을 시작으로 횡성까지 총 18개 도시의 유적지와 문화재를 총망라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풍수지리서와는 달리 길 안내 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산세와 지세를 알 수 있는 위성 사진과 더불어 풍부한 현장 사진을 실었습니다. 또 소재지 주소와 내비게이션 주소를 병행 표기하여 길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물, 건물, 장소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풍수적 분석을 할 수 있는 요점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실었습니다.
<풍수 유적 답사기> 한 권으로 강원도의 풍수지리를 쉽고, 간단하게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강원도로 떠나 <풍수 유적 답사기>의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보고, 현장에서 풍수지리의 진짜 매력을 마음껏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정석풍수연구학회’가 몇 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생생하게 기록한 풍수 답사기
지금까지 풍수지리에 대한 기본을 익힐 수 있는 풍수지리학술서는 꽤 출판되었지만, 풍수 분석을 할 수 있는 실용서는 많지 않았다. 매주 모여 전국의 풍수 유적지를 답사하던 ‘정석풍수연구학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하고, 풍수 답사지를 공유한다면 전국의 풍수인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석풍수연구학회는 ‘전국의 풍수 유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길 안내 책’을 만들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거리상으로도 적당하고 풍수 유적지도 많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던 강원도 편에 착수했다. 그러나 책이 출간되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
여러 가지 난관을 거쳐 드디어 [풍수 유적 답사기]첫 번째 이야기인 강원도 편이 출간되었다. 강릉, 고성, 동해, 삼척, 속초, 양구, 양양, 영월, 원주, 인제, 정선, 철원, 춘천, 태백, 평창, 홍천, 화천, 횡성까지 총 18개 도시의 유적지를 총망라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자세하게 도시의 풍수 유적지를 소개한 책은 없었기에 이 책의 출간이 더욱 값지다.
각 장소별로 소재지 주소와 내비게이션 주소를 병행 표기하여 길을 헤매는 수고를 덜어 주려고 했다. 이것은 직접 현장을 발로 뛴 정석풍수연구학회의 소중한 땀방울이 빚어낸 결실이다. 또 유적지의 인물 및 장소, 건물, 유물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덧붙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풍수에 대한 핵심적인 요점만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실었다. 이 풍수 요점은 풍수지리를 판단하는 것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풍수지리 입문자들에게는 길잡이가 될 것이요, 풍수지리 고수들에게는 분석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풍수 요점을 살펴본 뒤에는 한눈에 위성 사진과 현장 사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다. 위성 사진을 통해서는 산세와 지세, 혈과 용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장 사진을 통해서는 생생한 장소의 현장감을 살리려고 했다.
정석풍수연구학회 대표 저자인 조남선은 몇 번이나 현장을 다시 찾아 사진을 다시 찍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 책은 풍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매주 답사를 다닌 결과물이기에 값지다. 더 나아가 작게는 풍수지리를 홍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크게는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