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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1573225311
이창래  |  JK COMPANY  |  1996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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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데뷔작인 이 작품으로 미국내 크고 작은 문학상을 휩쓸며 등장한 이창래는, 뉴요커지가 뽑은 '40세 미만의 대표적인 미국 작가 20명' 중 한 사람으로 꼽힌 바 있다. 미국 사회에 진정한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주변적 존재로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정체성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 Henry Park, a Korean-American private spy, is challenged by a new assignment to investigate a rising politician, but the secrets he uncovers threaten his cultural identity and his relationship with his wife. Reprint.
저자 소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예일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 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에서 주식 분석가로 1년간 일하다가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95년 『영원한 이방인』으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그는 1999년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에 충격을 받아 집필한 작품 『척하는 삶(A Gesture Life)』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한국계 일본인이었다가 2차 세계대전에 일본군 군의관으로 참전한 후 미국으로 이민한 70대 남성 프랭클린 하타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시선으로 위안부 문제를 다루었기에 더욱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이 작품으로 이창래는 아니스필드-볼프 문학상을 비롯한 미 문단의 4개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뉴요커>의 ‘미국을 대표하는 40세 미만의 작가 20인’에 선정되었다. 2004년 출간된 세 번째 장편소설 『가족(Aloft)』은 50대 후반의 ‘불만투성이’ 남자 제리 배틀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미국 중산층의 화려함과 완벽함이 얼마나 피상적인지를 다루며, 현대 가족의 의미와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조명하였다. 전작들에서 주로 ‘이방인과 그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작품은 ‘가족’이라는 보다 보편적인 문제에 주목함으로써 미국 내에서의 작가적 입지를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타임>에서 ‘당신이 놓쳤을 수도 있는 훌륭한 책 6권’ 중 하나로 이 책을 선정하기도 했다. 2010년 발표한 네 번째 장편소설 『생존자(The Surrendered)』는 6.25를 배경으로 세 명의 남녀 준, 헥터, 실비를 통해 전쟁이 만들어 낸 인간의 비극을 예리하게 묘사함으로써 <뉴욕 타임스>로부터 그간 발표한 작품 중 가장 야심 차고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받았다. 2010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TOP 10’에 선정되었고, 2011년 데이턴 문예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동년 퓰리처 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4년 다섯 번째 장편소설 『만조의 바다 위에서(On Such a Full Sea)』에서는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세계의 구축을 시도한다. 가상의 미래 사회에서 살아가는 중국계 잠수부 소녀 판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2015년 전미 비평가 협회 소설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동년 4월 카네기 메달 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도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소설의 서사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개성적이고 우아하며 유려한 문체로 높은 문학적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이창래는 설익은 희망적 메시지 대신,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나오는 극복의 에너지에 집중해 왔다. 2002년부터 프린스턴 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4년 연세대학교 석좌 교수로 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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