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동생 - 스콜라 동시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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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동생 - 스콜라 동시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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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471762
쪽수 : 96쪽
김바다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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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을 상상하며 쓴 미래 과학 동시집" <로봇 동생>은 <스콜라 동시집> 세 번째 권으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래 시대의 모습을 예측하며 쓴 동시집이다. 앞으로 다가올 첨단 시대에 벌어질 일들을 가상하여 쓴 동시가 총 35편 수록되어 있고, ‘과학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다’는 걸 동시만의 친숙함과 편안함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저자 소개
채소와 곡식을 키우는 도시 농부로 살고 싶어 산이 있고 물이 흐르는 동네에서 산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수리수리 요술 텃밭》 《소똥 경단이 최고야!》 《안녕 남극!》, 창작동화 《지구를 지키는 가족》 《시간 먹는 시먹깨비》 《꽃제비》 《비닐똥》, 지식 정보책 《우리는 지구별에 어떻게 왔을까?》 《햇빛은 얼마일까?》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 《북극곰을 구해 줘!》 등이 있다. 제8회 서덕출문학상을 수상했고, 2015년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동시 <곤충 친구들에게>가 실렸다.
목 차
1부 스마트폰 스마트폰 / 명칭 / 착한 길잡이 / 발자국 통장 / 글자 구름/ 가상 비서 2부 로봇 동생 로봇 청소기 만난 강아지 / 로봇 동생 / 내 친구가 최고 / 로봇 기자의 자신감 3부 두뇌 게임 집중력 게임 / 누구의 뇌 / 나는 나 / 텔레파시 / 바이러스 / 마음 비빔밥 4부 태양 생명 얼마나 클까? / 태양 흑점 / 태양이 준 생명 / 밤에도 빛나는 태양 / 해를 먹다 5부 지구와 달 지구는 둥글다 / 지구야 고마워 / 빨간 달 / 하나밖에 없는 지구 / 로또 원석 / 달빵 먹으러 6부 미래 세계 마법 안경 / 내가 어른이 되면 / 내가 열쇠야 / 게임 영화를 보고 / 넌 어떤 곤충 먹고 싶니? / 타고 싶은 자동차 / 빅데이터 전문가 / 뭐든지 척척
출판사 서평
“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을 상상하며 쓴 미래 과학 동시집” <로봇 동생>은 <스콜라 동시집> 세 번째 권으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래 시대의 모습을 예측하며 쓴 동시집이다. 앞으로 다가올 첨단 시대에 벌어질 일들을 가상하여 쓴 동시가 총 35편 수록되어 있고, ‘과학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다’는 걸 동시만의 친숙함과 편안함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미래에는 사람 친구, 로봇 친구 중 누가 더 좋을까?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같은 용어는 대중들에게 생소하기 그지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다니고, AI가 탑재된 자동차를 만들고 있으며,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빅데이터 전문가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그럼 앞으로 십 년 후에는 어떤 새로운 물건들이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김바다 시인은 로봇이 우리 생활 속에 점점 깊이 들어오고 있는 지금의 시대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린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세상이 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동시에 담았다. 로봇 동생 데리고 놀이터에 나가서 경찰 놀이하고 놀았어 달리기를 잘하지만 넘어질까 걱정되고 부딪혀서 고장 날까 불안해 친구도 로봇 동생과 나왔어 동생끼리 앉아서 쉬라고 전원을 꺼 버렸어 친구랑 뛰어다니며 경찰 놀이하고 그네도 쌩쌩 탔어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고 부딪혀도 말짱한 내 친구가 역시 최고! - <내 친구가 최고> 전문 끊임없이 과학이 발전하고 훌륭한 로봇이 나타나더라도 사람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로봇이 완벽하게 대신할 수 있을까? 사람이 할 수 있는 것들, 로봇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극명하게 대조될 것인지, 아니면 로봇이 사람과 비슷하게 닮아갈 것인지 앞으로의 일을 장담할 순 없지만, 위의 시에서는 로봇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사람 냄새가 더욱 그리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들 거라고 말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어서 나는 신나기만 한데 어쩌니? 너희가 살아갈 세상은 너무 힘들 것 같아! 엄마는 한 아름 걱정이 생겼어 - <게임 영화를 보고> 부분 우리가 바라는 것을 쉽게 실현할 수 있는 가상현실 속 세상은 신나기만 하다. 특히 게임 속 세상은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에 반해 실제 현실은 할 일이 너무 많고 뜻대로 되지 않는 것투성이다. 아이는 가상현실과 실제 생활을 오가며 사는 재미있는 세상을 꿈꾸지만, 한쪽에선 그런 세상을 우려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을 상반적으로 표현하였다. 내 손이 열쇠고, 내 몸이 암호인 시대에는 달빵 먹으러 달 여행 적금을 들 거야 손가락 하나, 눈동자, 목소리 등 내 몸의 일부 하나하나가 암호인 시대가 왔다. 일일이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주인을 기억하는 기계들이 줄줄이 나올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가 하기 싫은 일, 힘든 일을 대신하는 로봇들이 나오면 그때 가서 우리는 무엇을 할까? 우리 집에 들어가려면 열쇠가 없어도 돼 비밀번호를 외우지 않아도 돼 내가 열쇠니까 내 눈동자를 비추면 돼 내 손가락 지문을 갖다 대고 문 열어, 하고 말만 하면 돼 내 몸이 암호니까 - <내가 열쇠야> 전문 김바다 시인은 로봇 세상이 되면 우리는 아주 재미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중 하나가 달 여행을 떠나자는 것. 일단 달 여행 적금을 들어 돈을 모으고, 운동을 해서 체력 단련을 하고, 열심히 달을 관찰하여 토끼가 방아 찧어 만든 달빵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토끼가 방아 찧어 만든 달빵 먹으러 달에 꼭 갈 거야 달 여행 가려고 달 여행 적금 들었어 적금도 들었으니 체력 단련해야지 물구나무 서기 물속 잠수 훈련 매일 운동장 달리기 뱅글뱅글 제자리 돌기 - <달빵 먹으러> 부분 달을 비롯해서 <로봇 동생>에는 태양, 우주, 하늘 등 인류가 가 보고 싶어 하는 공간이 자주 등장한다. 미지의 세계를 동경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한편, <지구야 고마워>에서는 매일같이 나를 꽉 잡아 주는 지구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담기도 했다. 게임을 그만하고 싶고 먹는 것을 절제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신을 탓할 때, 그건 내가 문제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 <누구의 뇌>에서는 머릿속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모를 땐 내 마음과 네 마음에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빔밥처럼 비벼 보라고 <마음 비빔밥>을 통해 이야기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것들과 다가오는 미래를 상상하며 지은 시들은 유하정 시인의 감상평에서와 같이 어른들의 고정관념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과학’을 어린이의 관점에서 신선하게 보려는 시인의 의도가 숨어 있다. “김바다 시인은 어른의 눈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고립시키려 하지 않는다. 철저히 동심의 기억으로 다가가 그들의 감각으로 시적 상상을 하며 놀 수 있게 한다.” - 유하정 시인 감상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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