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사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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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사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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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280354
쪽수 : 260쪽
전영우  |  모과나무  |  2019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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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랜 사찰숲 역사를 간직한 송광사 다시 미래 천년의 사찰숲을 준비한다! 숲 전문가 전영우 교수의 <송광사 사찰숲> 출간! 우리 언어생활에 일상으로 사용하는 ‘명산대찰’은 산과 가람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지를 상기시킨다. ‘이름난 산에 큰 사찰’이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큰 사찰이 이름난 산에 천년 세월동안 존립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 사례는 없다. <송광사 사찰숲>은 국내 유일의 사찰 산림기록인 ≪조계산송광사사고曹溪山松廣寺史庫≫ <산림부>를 통해서 조선시대 국가지정 산림(封山)의 지정, 관리, 운영 실태를 밝힌다.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천년을 준비할 사찰숲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지금을 사는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는 지난 역사 연구를 통해 분명해지지 않을까. <송광사 사찰숲>이 그 길을 알려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전영우 1951년 경남 마산 출생.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한 후,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산림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명예교수이다. ‘숲 전문가’, ‘소나무 박사’로 유명한 전영우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숲 해설 활동의 전개와 제도화에 기여했다. <숲과 문화연구회> 회장, <숲 해설가 협회> 공동대표, (사)생명의 숲 이사장,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동숭학술재단 사무국장, 솔바람 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산림문화 활동의 전개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2004)을 수훈했고,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2011)과 가장 문학적인 학자상(2011, 문학의 집 서울)을 수상했다.
목 차
추천의 글 책머리에 01 | 산림부, 송광사의 유래를 밝히다 산림부의 가치 산림부를 만든 사람들 02 | 천년의 가람 가람의 구성 가람의 성쇠와 자연자원 가람 축조와 목재 소요량 시대별 산림 상태 03 | 조선의 산림정책 조선의 금산제도 조선의 봉산제도 조선시대 사찰 상황 04 | 송광사 송광사 가람의 역사 송광사의 산림 규모 ? 송광사 소유 산림 필지 ? 송광사 산 지명 송광사 중창 ? 중건중수용 목재 소요량 송광사 산림의 감당 능력 05 | 송광사 산림의 형성 송광사 산림 변천 과정 ? 율목봉산(1830) 경계 ? 향탄봉산(1900) 경계 조선 말기의 산림 소유권 분쟁 ? 사찰의 산림 소유 ? 송광사의 가구동 산 분쟁 ? 송광사의 장막동 산 분쟁 일제강점기의 현대적 산림 소유권 형성 ? 조선통감부의 지적 신고(1909) ? 일제강점기의 임야조사사업(1919~1928) 사찰숲의 규모 변화 ? 봉산구역과 일제강점기 산림 규모 비교 ? 일제강점기와 현대의 산림 면적 비교 사찰숲의 수종 구성 변화 ? 지난 100년간의 임상 변화 ? 지난 40년간의 수종 변화 06 | 송광사 산림 관리 역사 조선시대 ? 송광사의 율목봉산 금양 ? 송광사의 향탄봉산 금양 일제강점기 ? 시업안 작성 배경 ? 송광사 시업안 ? 벌채 및 조림 광복 전후(1943~1948) ? 송광사 금전출납부 ? 금전출납부에 나타난 산림 수익 1960년대 ? 송광사 종무일기 ? 종무일기에 나타난 산림 구역 ? 종무일기에 나타난 산림 관련 업무 현재 ? 개괄적 현황 ? 필지별 현황 07 | 맺음말 미래 천년 숲을 위한 제언 부록 참고문헌 주注 찾아보기 송광사 봉산숲·답사
출판사 서평
오랜 사찰숲 역사를 간직한 송광사 다시 미래 천년의 사찰숲을 준비한다! 숲 전문가 전영우 교수의 <송광사 사찰숲> 출간! 우리 언어생활에 일상으로 사용하는 ‘명산대찰’은 산과 가람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지를 상기시킨다. ‘이름난 산에 큰 사찰’이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큰 사찰이 이름난 산에 천년 세월동안 존립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 사례는 없다. 농경사회에서 일반 백성과 마찬가지로 가람의 존립에는 재생가능한 자원인 산림 확보가 중요했다. 사부대중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난방 및 조리용 땔감은 물론이고, 세월이 감에 쇠락하는 가람의 수리와 보수, 중창과 중건에 필요한 목재는 모두 사찰 인근의 숲에서 조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이 땅의 이름난 큰 사찰이 천년 세월 동안 존립할 수 있었던 이유도 산림자원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명산 자락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바로 산림의 재생가능성 덕분이다. 산림을 재생가능한 자원이라 일컫는 이유는 일정액의 원금(산림)을 은행(산)에 저축(자라게)해두고 발생하는 이자(한 해의 생장량) 범위 내에서 사용(벌채하여 이용)하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의 산림은 18세기 후반부터 점차 헐벗기 시작했다. 19세기에는 산림자원의 고갈이 나라 전역으로 심화됨에 따라 국용재(위패 제작용 밤나무) 조달까지 어려워지자 조선 조정은 1830년 송광사의 산림을 국가 용도림(봉산)으로 지정하여 밤나무 목재의 원활한 수급을 꾀한다. 송광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찰숲에 대한 200년 역사기록을 <산림부山林部>란 이름의 사지寺誌에 남겼다. <산림부>에는 사찰림의 기원과 형성 유래는 물론이고 송광사 사찰숲을 중심으로 조선후기의 국가 용도림 봉산의 지정과 운영 실태를 자세히 담고 있다. <산림부>에는 조선 조정에서 발급한 봉산의 벌채 허가서(관문)가 현장에서 실행되는 세세한 과정과 함께 나무를 심고 보호한 전 과정도 담고 있다. 이런 까닭에 송광사 사찰숲은 봉산관리의 구체적 기록을 간직한 유일한 숲으로 ‘한국산림사’, ‘한국임업사’에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송광사 사찰숲>은 가람의 성쇠와 지속가능성을 산림자원의 측면에서 고찰한다. ≪송광사 사찰숲≫은 국내 유일의 사찰 산림기록인 ≪조계산송광사사고曹溪山松廣寺史庫≫ <산림부>를 통해서 조선시대 국가지정 산림(封山)의 지정, 관리, 운영 실태를 밝힌다.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천년을 준비할 사찰숲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지금을 사는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는 지난 역사 연구를 통해 분명해지지 않을까. ≪송광사 사찰숲≫이 그 길을 알려줄 것이다. 저자 전영우는 고려대학교 임학과 학사, 석사,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대학원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명예교수이다. 숲과 문화연구회 회장, (사)생명의 숲 이사장, 문화재 위원 등을 역임했다. ≪숲과 한국문화≫ ≪나무와 숲이 있었네≫ ≪숲 보기 읽기 담기≫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우리 소나무≫ ≪궁궐건축재 소나무≫ ≪한국의 사찰숲≫ 등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 숲을 보호하고 지켜낸 역사와 다음 세대를 위한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담은 ≪한국의 사찰숲≫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고, 불교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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