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시 (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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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시 (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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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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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5968712
쪽수 : 320쪽
법현  |   |  2019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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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까지 이런 법구경은 없었다. 백만 독자를 위한 법구경! 가장 쉽고, 잘 읽히는 법구경을 선물하고픈 법현 스님의 친절한 해석을 담았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 423편을 담은 불교 경전 《법구경》은 본래 고대 인도어로 ‘담마빠다(Dhammapada)’라는 제목으로 전해졌는데, ‘가르치는 말씀’ 혹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신자이거나 그저 참고삼아 부처님의 말씀을 읽어보는 이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경전일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번역된 불교 서적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는데, 한자는 물론 일본어, 영어, 독일어 번역본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 책부터 인도 고어인 빠알리어를 직접 번역한 책도 출간되어 있다. 당연히 역자의 시각과 편의, 의도에 따라 직역과 의역이 혼재되어 있는데, 법현 스님은 가장 쉽게 풀어쓴 법구경을 나누고자 했다. 전문가의 시각이 담긴 난해한 풀이와 깊은 사유도 중요하지만, 평범한 불교신자와 이웃들이 누구나 쉽게 읽고 새길 수 있는 부처님의 시를 전하고 싶었다.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은 누구든지 한눈에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도록 부처님의 말씀에 대한 쉬운 풀이와 해석을 담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법현 법현 스님은 전라남도 화순 출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석·박사를 수료했다. 고교 시절 평택 명법사에서 입문 첫날 밤샘 참선한 체 험을 새기며 대학 졸업 후, 득도와 전법을 위해 출가해 득도와 전법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응용불교를 초기와 후기불교, 일반사회와 불교사회, 자력수행불교와 타력가피불교의 회통에 관심을 가지고 정진한다. 은평구 열린선원에서 14년째 전법 중이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불교실 세계선원을 법호 스님과 함께 개원해 이끌고 있으며, 일본 나가노 금강사 주지를 맡아 재일교포와 일본인들에게 수행불교의 참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 차
머리말 부처님의 깨달음에 한 걸음 다가서며 4 하나, 아라한이 되는 길에서 제1 쌍품(yamakavagga) 12 제2 부지런품(Appam?davagga) 26 제3 마음품(cittavagga) 36 제4 꽃품(pupphavagga) 46 제5 어리석은 사람품(b?lavagga) 56 제6 슬기로운 사람품(panditavagga) 70 제7 아라한품(arahantavagga) 80 둘, 붓다가 되는 길에서 제8 일천품(sahassavagga) 90 제9 악품(papavagga) 100 제10 폭력품(dandavagga) 112 제11 늙음품(jaravagga) 124 제12 자기품(attavagga) 132 제13 세상품(Lokavagga) 140 제14 붓다품(buddhavagga) 150 제15 행복품(sukhavagga) 164 셋, 바르게 가는 길에서 제16 아낌품(piyavagga) 172 제17 성냄품(kodhavagga) 182 제18 더러움품(malavagga) 190 제19 바름에 선품(dhammatthavagga) 202 제20 길품(maggavagga) 212 제21 이런저런품(pakinnakavagga) 224 넷, 수행자(비구, 바라문)의 길에서 제22 지옥품(niryavagga) 238 제23 코끼리품(n?gavagga) 248 제24 갈애품(tangh?vagga) 258 제25 비구품(bhikkhuvagga) 278 제26 바라문품(br?hmanavagga) 294 꼬리말 담무빠다와 함께하는 담마빠다 314
출판사 서평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라는 제목에 ‘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Dhammapada with Dhammupada)’이라는 부제를 단 것은 역자인 법현 스님의 이름 법현(法顯)을 빠알리어로 ‘담마우빠다(dhammaupada)’, 줄여서 ‘담무빠다(dhammupada)’라 해서 ‘담무빠다와 함께하는 담마빠다’라는 연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다.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에 담겨 있는 부처님의 시 전체 423게송은 읽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네 묶음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 아라한의 길에서’는 제1 쌍품에서 제7 아라한의 품까지 99게송을 묶었다. ‘둘, 붓다가 되는 길에서’는 제8 일천품에서 제15 행복품까지 109게송을 묶었다. ‘셋, 바르게 가는 길에서’는 제16 아낌품에서 제21 이런저런품까지 97게송을 묶었다. ‘넷, 수행자의 길에서’는 제22 지옥품에서 제26 바라문품까지 118게송을 묶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읽는 이가 읽고 싶은 부분부터 펼쳐 읽어도 그 안에서 마음을 물들이는 깨달음의 시가 다가올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에서는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방법을 통해 마음을 집중시킨다. 집중된 상태에서 사물이나 일, 마음의 현상을 관찰한다. 제대로 했을 때 그 속에 들어있는 법칙을 알아낼 수 있다. 알아낼 때 지혜가 생기고, 벗어나 깨끗하게 된다. 스스로가 태어나지 않게 되니 고요하고 괴로움이 없다. 지속 가능한 행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 법현 스님, ('꼬리말 ‘담무빠다와 함께하는 담마빠다’' 중에서) 이 글 읽으시는 분께서는 부처님의 아름다운 깨달음의 시에 한 발 가까이 오실 때가 되었습니다. 걸으셔요 걸으셔요 걸으시면 닿게 됩니다. 이 걸음의 종착역인 깨달음이라는 목표 지점에 닿게 됩니다. 부처님 바로 옆에 앉게 되실 것입니다. - 법현 스님 《법구경》의 본래 이름은 《담마빠다(Dhammapada)》로 고대 인도어로 ‘가르치는 말씀’ 혹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의미다. 따로 ‘경’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지는 않다. ‘경전’이라는 독립된 책의 편제가 아니라 가르침 또는 말씀이라는 뜻을 담고 있지만, 부처님의 말씀들이 길게 묶여서 책이 되므로 그동안 우리는 경전이라는 이름으로 가름해왔던 것이다. ‘담마빠다’는 ‘담마’에 관한 말씀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담마’는 사람의 인지 기관 가운데 느낌을 다루는 감각기관인 눈과 귀, 코, 혀, 몸을 뺀 정신작용 기관 즉 지각 기관인 마음(意, 心)의 지각 대상을 이르는 말이다. 결국 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음의 깨달음을 최고의 목표로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 불교 또는 테라와다(장로파) 불교에서 깨달음은 윤회가 끝난 열반을 뜻했다. 다시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열반이라 한다. 열반은 고요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의 상태다. 그래서 적(寂) 또는 멸(滅)이라 부르기도 한다. 윤회하는 더럽고 묶여있는 삶에서 떨어져 있기(出籬)에 벗어났고(解脫), 깨끗하고(淸淨), 깨달아(覺) 아는(知) 슬기로운 상태(智)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로지 깨닫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발달불교 또는 대승불교에서는 혼자만의 깨달음 또는 행복 추구가 가지는 좁은 느낌을 벗어나 함께한다는 느낌으로 도와줌, 봉사, 가피(加被)의 뜻이 넓게 더해진다. - 법현 스님, ('꼬리말 ‘담무빠다와 함께하는 담마빠다’' 중에서) 깨달음이라는 말 자체에 관한 설명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다채로운 설명이 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가르침의 갈래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부처님의 가르침에서는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방법을 통해 마음을 집중시키고, 집중된 상태에서 사물이나 일, 마음의 현상을 제대로 관찰했을 때 그 속에 들어있는 법칙을 알아낼 수 있다. 그것을 알아낼 때 지혜가 생기고 벗어나서 깨끗하게 되는 것이다. 고요하고 괴로움이 없는 지속 가능한 행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불교적 방법이 사마타(samatha, 止)다. 마음을 집중시킨 것, 집중된 것은 삼매(sammadi, 三昧)다. 현상을 관찰하는 것은 위빳사나(vipassana, 觀)이다. 이 책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법현 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에서 사마타와 삼매와 위빳사나를 함께 찾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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