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아델 페이버식 육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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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아델 페이버식 육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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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799470
쪽수 : 432쪽
조애나 페이버, 줄리 킹  |  시공사  |  2019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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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의 감정은 어른의 감정만큼이나 중요하다! 출간 이후 줄곧 미국 아마존 육아,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만점에 가까운 독자 평점을 기록 중인 이 책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복잡한 육아, 훈육의 기술을 앞세우는 책들과 달리 ‘아이의 감정’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아이의 감정 인정하기는 평화로운 육아의 출발점이다. 부모와 교사 들의 진심 어린 고백과 각계 전문가의 극찬은 조애나 페이버와 줄리 킹의 육아법이 지닌 힘을 증명한다. 육아의 기본 원칙을 담은 1부에서 이론을 쌓고, 문제 상황별 해법을 제시하는 2부를 골라 읽으며 실전에 대비하자. 하나둘 놀라운 경험이 쌓일수록, 이 두꺼운 육아서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조애나 페이버Joanna Faber 미국 자녀 교육계의 전설, 아델 페이버의 딸이자 육아와 교육 전문가이다. 아델 페이버식 육아의 산증인으로 아델 페이버의 명저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작업에 깊이 참여했으며, 출간 30주년 특별판에 후기를 쓰기도 했다. 조애나는 부모이자 교육자인 자신의 경험과 어머니가 쓴 책을 기초로 미국 전역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이끌고 있다. 아들 셋과 남편, 반려동물들과 함께 뉴욕에 거주 중이다. 저자 : 줄리 킹Julie King 1995년부터 부모와 교사 들을 지도하고 있다. 부모와 부부 상담을 하는 동시에 수많은 학교, 비영리단체, 부모 모임에서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예일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 아이를 키우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최다인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7년간 UI 디자이너로 일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좀비육아》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사 들어가며 1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의 기본 1장 아이의 감정 인정하기 - 아이의 감정은 절대 사소하지 않다 2장 아이의 협조 얻어내기 - 명령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3장 아이와의 갈등 해결하기 - 처벌과 보상은 유통기한이 짧다 4장 아이를 올바르게 칭찬하기 - 어떤 칭찬은 아이의 발목을 잡는다 5장 특별한 아이를 위한 육아법 - 기본 원칙은 흔들리지 않는다 6장 육아의 기본으로 돌아가기 - 기본을 간과하면 육아는 전쟁이 된다 2부 문제 상황별 맞춤 해법 상황 1 아이가 밥을 안 먹어요 상황 2 아이가 아침마다 꾸물거려요 상황 3 아이가 동생을 질투해요 상황 4 아이가 매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라요 상황 5 아이가 거짓말을 해요 상황 6 부모에게 한계가 왔을 때! 상황 7 아이들이 서로 일러바치기 바빠요 상황 8 아이가 치울 줄을 몰라요 상황 9 아이가 주사를 거부해요 상황 10 아이가 낯가림이 심해요 상황 11 아이가 위험한 짓만 골라 해요 상황 12 아이가 주먹을 쓰기 시작했어요 상황 13 아이가 잠을 안 자요 상황 14 부모에게 또다시 한계가 왔을 때! 상황 15 왜 어떤 방법도 통할지 않을까? 나가며 감사의 말 추천도서 주석
출판사 서평
입소문만으로 미국 전역의 부모를 사로잡은 육아법 이 책을 쓴 두 저자의 이력은 매우 특이하다. 조애나 페이버는 미국 자녀 교육계의 전설로 불리는 아델 페이버의 딸로 교육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으며, 줄리 킹은 예일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고 그녀들의 삶은 180도 바뀐다. 완벽한 육아는 고사하고 자신의 전문성까지 의심하게 된 조애나와 현저한 발달 지체를 겪는 두 아이를 돌보느라 커리어를 포기하게 된 줄리.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육아법을 가까운 부모들에게 공유하게 됐고, 입소문만으로 미국 전역의 부모들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는 인물이 된다. “8주간의 첫 번째 워크숍이 큰 성공을 거두자 다들 8주를 연장하자고 요청했다. 그러다 또 8주를 연장하고… 하다 보니 워크숍 기간은 4년 6개월로 늘어나 버렸다! 입소문을 듣고 다른 곳에서도 워크숍을 요청했고, 일이 눈덩이처럼 커져 나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길을 걷게 됐다.” _줄리 킹 “다행히 연설은 무사히 끝났다. 그 뒤로 교구 주민 사이에서 부모 교육 모임을 만드는 열풍이 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워크숍을 이끌고, 강연을 하고, 전국을 돌며 부모, 교사, 사회복지사, 의료인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었다.” _조애나 페이버 평화로운 육아의 출발점, 아이의 감정 인정하기 출간 이후 줄곧 미국 아마존 육아,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만점에 가까운 독자 평점을 기록 중인 이 책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복잡한 육아, 훈육의 기술을 앞세우는 책들과 달리 ‘아이의 감정’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부모는 떼쓰고 울고불고 거짓말하는 아이를 당장 바로잡고 싶어 하지만, 감정을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절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이것이 부모의 이성적 설명과 간절한 애원과 반복되는 협박이 통하지 않는 이유다. 내 아이가 유별나서가 아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누구나 올바로 행동하기 어려운 법이다. 그러니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면 아이의 감정부터 어루만져 줘라. 말이 쉽지 실천은 어렵지 않냐고? 두 저자가 이끄는 워크숍에 참여한 수많은 부모, 교사 들의 경험담은 한결같다. 어금니를 꽉 물고서라도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줄 가치가 충분했노라고. 전쟁 같은 육아 상황에서 아이의 감정 인정하는 법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낼 때, 부모가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성급하게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는 척하다가는 역풍을 맞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할 일이 차고 넘치는데 몇 시간이고 아이의 감정에 장단을 맞추며 공감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가 있다. 두 저자가 제시하는 기술은 총 다섯 가지로, 부모는 아이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적합한 기술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1. 감정을 말로 인정하기: (아이의 말을 반박하고 싶은 충동을 참으며)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낄지 생각한 뒤 그 감정에 맞는 단어를 찾아 말로 표현해 주자. 아이가 “지미 미워. 다시는 지미하고 안 놀 거야”라고 할 때 “‘밉다’는 말 함부로 쓰는 거 아니야” 대신 “지금 지미한테 화가 많이 난 모양이구나”라고 해보자. 부모에게 혼이 난 아이가 다음 날 분풀이로 지미를 때리는 비극을 피할 수 있다. 2. 감정을 글로 인정하기: 아이가 마트에 갈 때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른다면 원하는 것을 소원 목록에 적도록 하자. 자신이 원하는 걸 모조리 적고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만족스러워한다. 아이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소원 목록을 참고해 아이와 함께 선물을 고르면 된다. 3. 그림을 그려 인정하기: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강한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는 그림을 그리면 된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면 어린이집이 얼마나 싫은지 그림으로 한번 그려보라고 하자. 크레용을 내팽개치는 아이도 있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을 방에 붙여달라는 아이도 있다. 4. 상상 속에서 제공하기: 아이가 불가능할 것을 고집할 때 왜 안 는지 이성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상상 속에서나마 원하는 것을 이뤄줘라. 이가 다 썩은 아이가 부모가 사탕을 못 먹게 한다고 울상이면, 과자와 사탕으로 꾸민 집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자. 상상의 힘으로 위기를 넘길 수도 있다. 5. 말 없이 감정 인정하기: 때로는 저런, 음, 아 같은 짧은 감탄사만으로도 충분하다. 말이 길어지면 애초의 목적에서 멀어져 자신도 모르게 충고나 반박, 질문 세례를 퍼붓게 될지 모른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다음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우리는 육아라는 길고 험난한 레이스에 앞서 꼭 필요한 준비운동을 마친 셈이다. 육아는 현실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무언가를 하라고(“신발 좀 신기게 가만히 있어”), 그 이상으로 무언가를 하지 말라고(“방금 신긴 신발 벗지 마”) 시켜야 한다. 아이의 협조를 얻지 못하면 부모에게는 물리적 힘이라는 수단밖에 남지 않는다. 그 순간 육아는 전쟁으로 돌입한다. 이 책은 ‘아이의 감정 인정하기’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덜 상처받는 육아를 이야기한다. 시간은 더 걸리고 노력은 더 필요한 육아법에 사람들은 반응했다. 하루를 마무리할 무렵이면 여전히 피곤하겠지만, 후회보다는 충만함으로 잠드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책 속에서 받아들이면 안 되는 감정은 없다. 제한돼야 하는 행동은 있다. (p.27) 선택할 기회를 줄 때는 기분 좋은 선택지 두 가지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엄마하고 같이 갈 수도 있고, 여기 혼자 남아서 들개한테 물려도 돼. 네가 선택하렴”이라고 말하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그런 충동은 참아야 한다. (p.75) 아이가 무언가 위험한 행동을 할 때 “그만해, 그러다 다치겠다!”라는 말은 대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이들은 “괜찮아”라고 대답할 뿐이다. (p.88) 아이의 관점에서 보면 결과를 감수하는 것과 벌을 받는 것은 말만 다를 뿐 실제로는 똑같다. (p.103) 다르게 태어난 아이를 키우는 데 따르는 수많은 문제 가운데 하나는 아이에게 어떤 기대를 품는 것이 타당하며 어떤 기대가 지나친지 파악하는 것이다. (p.205) 아이가 피곤하거나 배고플 때라면 질 것이 뻔한 싸움은 피해야 한다. 그럴 때는 그냥 직접 치우자. 아이에게 청소에 참여할 기회는 나중에 주면 된다. 걱정 마시라, 치워야 할 일은 앞으로도 끝없이 생길 테니! (p.327) 인내심이 바닥나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아이를 비난하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 “이제 됐어. 그만 울어. 그렇게 슬퍼할 일도 아니잖아” 대신 이렇게 말해보자. “네가 얼마나 슬픈지는 알겠어. 이제 엄마는 저녁을 만들어야 해. 엄마 옆에 있고 싶은 기분이 들면 주방으로 오렴.” (pp.4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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