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마을 책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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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책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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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823423
쪽수 : 136쪽
치앙마이래빗  |  남해의봄날  |  2019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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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릴 적에 마음에 품었던 책방지기의 꿈을 찾아 통영 외딴 바닷마을 책방으로 향한 열매의 좌충우돌 책방지기 성장기! “바닷마을 책방의 신입 책방지기 ‘열매’ 인사드려요!” 매일 반복되는 출근지옥,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로 바쁜 업무. 큰 어려움은 없는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상실감을 느끼던 평범한 직장인 열매에게 의문의 채용 공고가 도착한다. 어릴 적 꿈인 책방지기를 떠올리게 하는 통영 바닷마을 책방의 책방지기 채용 공고를 보고, 무언가에 홀린 듯 충동적으로 통영으로 떠난 열매. 정원 잡초 뽑기가 책방지기의 주요 업무인 것도 수상한데, 드래곤볼을 모으러 전국 책방 순례를 다녀와야 한다니. 열매는 과연 이 미션들을 수행하고 노련한 책방지기로 성장할 수 있을까? 바닷마을 책방에서 일어나는 책과 사람, 이를 둘러싼 책방지기의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닷마을 책방 이야기>는 통영 바닷마을에 자리한 책방을 모델로 삼아 인스타그램에 반년 넘게 연재한 웹툰으로, 이 책에는 기존 공개된 17편의 에피소드 외에 제주, 부산 책방 순례를 다루는 새로운 에피소드 3편을 추가하여 이야기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저자 소개
저자 : 치앙마이래빗 (글/그림) 어릴 때부터 연필만 쥐면 낙서하는 게 낙이었다. 수업시간에 만화와 소설을 읽다 들켜 벌을 서던 중학생 시절을 지나 돈 버는 일보다 여행을 더 많이 궁리하는 어른이 되었다. 2년여간 치앙마이 골목골목을 누비며 보낸 나날을 담아 <치앙마이, 그녀를 안아줘>를 그리고 썼다. 지금은 통영 바닷마을에 머물며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찾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치앙마이, 남편에 이어 좋아하는 목록에 통영과 책방이 새로 추가되었다. Instagram.com/chiangmairabbit
목 차
프롤로그 잃어버린 꿈이 우리를 다시 부를 때 제 1화 춘자라고 합니다 제 2화 면접 다시 보게 해주세요! 제 3화 책방지기 열매, 인사드려요 제 4화 자! 시작이야 내 꿈을 제 5화 책방 불변의 법칙 제 6화 포스의 왕자님 제 7화 존재하는 것만으로 기쁨이 되는 제 8화 바닷마을 책방 대모험 제 9화 사람들아, 책 좀 사라! 나 집에 좀 가 제 10화 해적은 아니지만 보물찾기 제 11화 한밤의 연주회 제 12화 꽃보다 당신 제 13화 푸른 바다 아래 제 14화 이번엔 혼자가 아니니까 제 15화 때론 동화보다 동화 같은 제 16화 책의 노래, 사람들의 책방 제 17화 고수가 되겠어요! 제 18화 나무처럼 숲처럼 제 19화 함께 읽으면 더 행복해져요 에필로그 통영에 놀러왔던 토끼는 이렇게 노예가 됐다
출판사 서평
책방의 A부터 Z까지, 통통 튀는 상상력으로 전하는 궁금했던 책방의 모든 것! 누군가는 막연히 책방지기는 책으로 둘러싸인 예쁜 공간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보낼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방지기의 하루는 매우 바쁘다. 소소하게는 청소부터 매일 새로운 책을 주문하고 산처럼 쌓이는 책을 정리하고, 내내 비어 있다가 한번에 몰려드는 손님들 응대까지. 책방 행사를 기획하지만 섭외는 쉽지 않고 심지어 작은 책방에 손님들은 몇 명 들어올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책방지기의 현실적인 업무부터 각지의 책방지기들만이 갖고 있는 책방 운영 노하우, 책방 단골들의 이야기 등, 이 책은 단순히 책방지기의 일만을 보여 주는 것만이 아니라 책방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이어지는 책과 이웃의 이야기를 작가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가미해서 소개하고 있다. 1년간 실제 모델이 된 책방과 주변 이웃들을 인터뷰하고 관찰한 작가의 세심하고도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꿈을 위해 용기 내 바닷마을로 떠난 주인공이 당신에게 전하는 따스한 메시지 이 책의 주인공은 일상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던 평범한 청년이다. 그 주인공이 도시를 떠나 연고도 없는 낯선 통영 바닷마을 책방으로 향한 것은 어릴 적 품은 꿈, 언젠가 바닷마을에 책방을 열자는 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이다. 주인공이 마침내 책방지기가 되어 실수 연발이지만 이웃과 교류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꿈꾸는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책방을 꾸려가는 책방지기들에게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 속에서 통영의 작은 마을에 눌러앉고 보니, 보물찾기를 하듯 빛나는 이웃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동네슈퍼의 할머니가 누비공예의 장인이라거나, 자주 가는 카페 주인이 프랑스 자수의 고수라거나, 옆집 청년이 취미로 시작한 피아노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걸 보는 즐거움. 이웃들의 소소하지만 뛰어난 솜씨를 발견하는 건, 바닷가에서 예쁜 조개껍질을 발견하는 것처럼 즐겁답니다. -‘제10화 해적은 아니지만 보물찾기’ 작가 노트 북콘서트의 마지막에 작가님은 동네 책방을 사랑해 달라는 부탁도 하셨답니다. 왠지 가슴이 찡했어요. 좋은 생각을 담은 책을 함께 읽고 목표를 다잡는 공동체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읽고 생각과 행동의 힘을 길러 가는 공간이 바로 동네 책방이면 좋겠습니다. ‘제 16화 책의 노래, 사람들의 책방’ 작가 노트 그 책방지기가 제게 해준 조언은 ‘책을 혼자 읽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같이 읽고, 이야기하고, 서로를 격려하라는 뜻이었죠. 자꾸만 개인 단위로 끊어져 나가는 세상에서 책으로 만나고, 이어져 보라고. 그렇게 책 속 인물을 이해하듯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어요. ‘제 19화 함께 읽으면 더 행복해져요’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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