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불자를 위한 "이뭣고" 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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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불자를 위한 "이뭣고" 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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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781570
쪽수 : 288쪽
청운  |  참글세상  |  2019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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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청운 스님이 들려주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껍데기 속에 숨겨진 당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10여 년의 “이뭣꼬” 수행 끝에 찾아낸 스님의 한 살림을 풀어 놓았다. 이것이 무엇인고? 화두를 들고 있으면 온갖 중생들의 번뇌가 들끓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한 소식을 풀어 대중에게 지혜를 심어 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 스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지식의 가르침을 빌려 중생들의 지혜를 열어 보고자 한다. 몸을 편안하게 하려는 것도, 따뜻이 입고 배불리 먹으려는 것도, 명예와 재물을 구求하려는 것도 아니다. 나고 죽음을 면하려는 것이며, 번뇌를 끊으려는 것이요, 부처님의 지혜 목숨을 유지하려는 것이며, 삼계에 뛰어나서 중생을 건지려는 원력 때문이다. 중생은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싫어하는 그것이 꿈이며 헛것이며 거짓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또한 중생은 생과 사를 둘로 보는데, 육안으로는 육신밖에 못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법안法眼으로 법신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로 보고, 법은 하나이기 때문에 지혜를 가진 이는 생사를 하나로 본다. 더 나아가 생사마저도 없다고 한다. 지혜가 열리면 범부들이 알 수 없는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깨친 사람들은 말한다. 과연 깨친다는 것이 무엇인가? 수행자들은 이 깨침을 경험하기 위해 화두를 들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자신을 발견하려고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뭣고”를 화두로 삼고 있는 스님은 “이뭣고”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장담한다. 어떤 생각이 미칠 때 “이뭣고” 이게 무엇인고를 관할 수 있으면 바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난관에 부딪혔을 때 “이뭣고” 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별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고민할 때가 많이 있다. 어지러운 마음도 가라앉히고 불안함도 진정시키는 “이뭣고”야말로 내 자신을 찾는 지름길이다. 한국 불교는 간화선을 추구하는 종교로서 화두를 탐구해가는 것이다. 의심에 의심을 품고 뚫고 나가는 간화선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법이다. 청운스님도 간화선을 통해 지혜가 열리는 기쁨을 알고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포교의 원력으로 알리고자 했다.
저자 소개
저자 : 청운스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충남 대둔산 태고사(太古寺)에 주석하신 경허(鏡虛) 대선사의 법제자(法弟子) 수월(水月1855?1928) 스님의 법손 도천1910?2011) 큰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였으며, 현 조계종 원로이신 명선스님에게 수계를 받았다. 현재 혜능국제 불교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선재사에 주석하고 있다. 저서로는 《길을 묻는 나그네 1.2》 《육조혜능의 금강경 오가해》 《나를 찾아가는 길》 《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매화향기》 《비우고 떠나기》등이 있다.
목 차
목차 머리말 008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011 화두(話頭) 최초화두(最初話頭) 염화미소(拈華微笑) 018 화두참구(話頭參究)의 삼요소(三要素) 021 1700 공안(公案) 032 시심마(是甚?) 유래(由來) 043 왜 “이뭣고” 인가? 047 생활선(生活禪) “이뭣고” 051 활구참선(活句參禪) “이뭣고” 055 여의보주(如意寶珠) “이뭣고” 059 성불(成佛)로 가는 “이뭣고” 063 마음(心) 무변허공(無邊虛空) 각소현발(覺所顯發) 068 소소영영(昭昭靈靈)한 주인공(主人公) “이뭣고” 073 참마음 “이뭣고” 077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081 재명심견성(在明心見性) 083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086 관심일법(觀心一法) “이뭣고” 090 보리자성(菩提自性) “이뭣고” 094 망연(忘緣)을 “이뭣고”로 여의어라! 098 색즉시공(色卽是空) “이뭣고” 103 깨달음(覺) 심즉시불(心卽是佛) 불즉시각(佛卽是覺) 110 육조혜능(六祖慧能)과 돈오돈수(頓悟頓修) 118 돈오돈수(頓悟頓修) 121 육조단경(六祖壇經)의 요지(要旨) 125 향상일구(向上一句)와 “이뭣고” 129 아이고, 아이고! “이뭣고” 134 모른다(不識) 138 불자(拂子) “이뭣고” 142 지장계침(地藏桂琛)선사 144 전삼삼(前三三) 후삼삼(後三三) “이뭣고” 146 황벽(黃檗)선사와 배휴(裵休) 150 무비공심(無鼻空心) “이뭣고” 155 구지(俱指)선사의 일지두선(一指頭禪) 159덕산방(德山棒) 116 방거사(龐居士) 169 『신심명』(信心銘)과 “이뭣고” 173 원효대사와 사사무애법계 178 순치 황제(順治皇帝) 182 유식(唯識) 삼계유심(三界唯心) 만법유식(萬法唯識) 186 유식(唯識)과 “이뭣고” 190 사지(四智)와 유식삼성(唯識三性) 197 중도실상(中道實相) 201 연기(緣起) 12연기(緣起) 206 한 생각 208 연기법(緣起法)과 “이뭣고” 214 연생연멸(緣生緣滅) “이뭣고” 218 오온(五蘊) 오온본래공(五蘊本來空) 224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이뭣고” 228 오음성고(五陰盛苦)와 “이뭣고” 230 생명(生命)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236 생사(生死) 생사(生死)의 일이 크며 무상(無常)은 신속하다. 243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居) 시인생(是人生) 246 자성공양(自性供養)의 공덕(功德) 250 깨달은 자의 사후(死後) 253 칠불통게(七佛通?) 256 백척간두진일보(百尺干頭進一步) 258 인과(因果) 전백장(前百丈) 후백장(後百丈) 262 용시(勇施)비구 265 인면창(人面瘡) 267 인욕(忍辱)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 272 견서사자게(堅誓獅子偈) 275 법륜(法輪)을 굴려라 277 100만 배(拜)와 “이뭣고” 281
출판사 서평
불법佛法은 본래의 청정심을 생활 속에서 “이뭣고”로 활용함으로써우주宇宙기氣인 신통력神通力을 자유자재로 부리게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 억압당하는 느낌이 든다든지, 누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한다든지 하는 불쾌한 감정은 그 대상이나 사람에 대해 이전에 품었던 마음을 지키려 하는 데서 오게 되는 것이다. ““이뭣고””라는 화두인 공안이 성립된다. 이 참선은 ‘대의지하大疑之下 필유대오必有大悟’라. 의심에 큰 깨달음이 있나니 의심 없는 것이 큰 병이 된다. ‘명재일식지간命在一息之間’이라. 사람의 목숨이 숨 한번 들이쉬고 내쉬는 사이에 있으니 무상치 않은가? 어느 것을 ‘나’라 하며 믿을 곳이 어디인고? 곰곰이 생각하고 진정한 안심처를 찾으려면 선의 길을 결택하라. 화두는 팔만사천 번뇌 망상을 제거하는 청룡보검靑龍寶劍이며 명약이니, 마음도 부처도 허공도 아닌 한 물건, 이것이 무엇인고? ““이뭣고””를 참구하라. “생사란 본래 없는 것이나 분별력으로 있게 된 것이다. 허공의 꽃(눈병 때문에 마치 꽃이 허공에 있는 것처럼 잘못 보는 데 비유)을 볼 때 눈병이 없는 사람이 허공에 꽃이 없다고 말해도 병자는 믿지 않다가 눈병이 다 나아서 허공이 저절로 없어져서야 비로소 꽃이 없다는 것을 믿게 된다. 그것은 단지 병자가 망령되이 집착하여 꽃이라 여긴 것일 뿐 그 본체가 있는 것 아니다. 원각圓覺의 진심을 깨달으면 본래 생사가 없는데, 이제 생사가 없음을 알고서도 생 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공부가 도달하지 못한 까닭이다.” 라고 했으니 더욱 더 정진하여 생사해탈을 이룰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의 본래마음인 불성은 항상 공적(空寂)하고 청정(淸淨)하여 번뇌의 티끌이 낄 수가 없고, 번뇌(煩惱)도 본래 그 실체가 없는 것이며, 텅 빈 하늘에 먹구름처럼 홀연히 나타났다가 바람이 불면 곧장 사라지는 허망한 것인데, 닦을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자 글자를 모르는 육조스님은 동자에게 청하여 게송을 지어 조사당 서쪽 벽에 붙여 놓았다. 보리본무수(菩提本無樹) 명경역비대(明鏡亦非臺)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하처야진애(何處惹塵埃) “깨달음은 형상이 없고 마음 역시 실체가 없는 공성(空性)이고, 밝은 거울 또한 틀이 아니며 이름을 붙일 수도, 모양을 그릴 수도 없고 닦을 수도 없는 본래 청정한 공적영지한 자성자리를 드러내 보이셨다.” 이렇게 하여 부처의 지혜(知慧)와 덕성(德性)을 모두 갖춘 본래불 (本來佛)임을 단번에 깨닫게 하는 돈오돈수(頓悟頓修)가 육조혜능선 (六祖慧能禪)의 핵심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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