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책이다. ‘한자문화권’이라는 이름 아래 두 나라는 오랜 기간 문화를 공유해 온 터라 한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국 문화’에 대해서는 그렇게 낯설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 기존의 많은 전문서나 교양서적을 통해 소개가 이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문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여전히 낯선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한 체계적이지도 않고, 심지어는 왜곡된 상태로 알려진 경우도 허다하다.
저자 소개
난징대학 중문과 교수. 중국 고대문학 전공. 난징대학 문학원 원장 역임. 저서: 『신역 금강경』, 『맹자』 등. 논문: 「역경의 텍스트와 원류 연구」, 「도덕, 정치, 예술」 등
목 차
머리말
Ⅰ. 마스코트
Ⅱ. 문화 특징
1. 오랫동안 지속됨
2. 다원 융합
3. 가국천하家國天下
Ⅲ. 문화 구조
1. 도와 기능의 결합
2. 예와 법의 중시
3. 삼교구류三敎九流
Ⅳ. 문화 정신
1. 천인합일天人合一
2. 지행합일知行合一
3. 중화강건中和剛健
Ⅴ. 문화 부흥
1. 문화 위기
2. 문화사학
3. 문화철학
4. 문화인류학
5. 문화 형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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