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바이블 (맥주의 역사부터 홈브루잉까지)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수제 맥주 바이블 (맥주의 역사부터 홈브루잉까지)

정가
19,800 원
판매가
17,820 원    10 %↓
적립금
99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48시간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88955968767
쪽수 : 328쪽
전영우  |  노란잠수함  |  2019년 07월 05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당신이 맥주에 대해 알고 싶은 시시콜콜하고 섬세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이야기들과 세상 거의 모든 맥주에 대한 깊은 안내, 그리고 집에서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실용적 방법까지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인류는 언제부터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을까? 라거와 에일의 차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는 왜 맥주 펍을 ‘호프집’이라 부르게 됐을까? 대한민국 맥주는 정말 대동강맥주보다 맛이 없을까? 내 집에서 간단히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맥주의 역사와 맥주가 우리 문명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고, 수제 맥주의 다양한 스타일을 이해하고, 더불어 누구나 직접 맥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정리해 수록했다. 사랑하고, 알게 되고, 새롭게 보게 됐다면, 궁극적으로 정말 새로운 나만의 맥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실질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_ 프롤로그 ‘맥주를 알아간다는 것’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 전영우 열혈 맥주 애호가 전영우는 인천투데이 신문에 격주로 맥주 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대학교 언론학 석사와 서던미시시피대학교 언론학 박사를 거쳤으며, 오랜 동안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다. 한국광고학회 이사와 인천대 국제교류원장, 인천광역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ITV 인천방송 옴부즈맨 프로그램 <터치 itv> 사회자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목 차
프롤로그 맥주를 읽다 008 맥주를 알아간다는 것 014 PART 01 맥주의 역사 첫 음주 … 025 섹스, 종교, 예술과 술 … 028 맥주의 탄생 … 034 최초의 맥주 양조법 … 042 중세 유럽의 맥주 … 051 홉의 사용 … 055 새로운 잡종 효모와 라거 맥주의 출현 … 060 맥주순수령 … 063 맥주 산업의 발달 … 066 18~19세기 맥주 … 068 IPA의 탄생 … 074 라거의 득세 … 080 크래프트 비어의 등장과 발전 … 086 PART 02 맥주가 바꾼 세상 맥주안경 … 101 맥주와 교회 … 106 호빗도 사랑한 에일 맥주 … 115 파스퇴르의 맥주 … 119 병맥주의 시작 … 123 IPA의 전설 … 129 전쟁터에 피어난 맥주 사랑: 플라잉 펍 … 137 기네스 맥주와 이스라엘의 건국 … 143 맥주 맛보다 마케팅 … 150 맥주 용어 정리 … 156 ABV 혹은 ABW / IBU / SRM / 비중 / OG / FG PART 03 맥주의 스타일과 종류 생맥주와 죽은 맥주 … 168 상면발효(에일)와 하면발효(라거) … 171 람빅 맥주 … 176 국가별 맥주 분류 … 177 영국과 아일랜드 맥주 종류 177 비터와 페일 에일 / 세션 오디너리 비터 / 베스트 비터 / 프리미엄 바터, 엑스트라 스페셜 비터 / 인디아 페일 에일 / 골든 에일 / 브라운 에일 / 마일드 에일 / 포터와 스타우트 / 올드 에일 / 발리 와인 / 스코티시 에일과 스코치 에일 / 아이리시 레드 에일 독일 밀맥주의 종류 199 바이젠비어와 바이스비어 / 헤페바이젠 / 크리스탈바이젠 / 바이젠복 / 로겐비어 / 베를리너 바이제 / 라이프치히 고세 / 코트부서 독일 라거의 종류 201 필스너 / 엑스포트 / 헬레스 / 쾰시 / 마이복 / 메르첸 독일 다크비어의 종류 206 알트비어 / 복 / 도펠복 / 둔켈 벨기에 맥주의 종류 212 트라피스트 맥주와 애비 맥주 / 두벨 / 트리펠 / 쿼드루펠 / 세종 / 라거 / 벨기에 밀맥주 / 블론드와 골든 에일 / 람빅 / 앰버 에일 / 플레미시 레드 / 브라운 에일 / 스코치 에일 / 스타우트 / 벨지안 스트롱 에일 / 테이블 비어 벨기에 맥주잔 225 튤립 / 샴페인 플루트 / 샬리스와 고블렛 벨기에 맥주와 음식 227 미국 맥주의 종류 231 캘리포니아 커먼과 스팀 맥주 / 아메리칸 라거 / 아메리칸 페일 에일 체코 맥주 233 아시아 맥주 234 일본 맥주 / 중국 맥주 / 필리핀 맥주 / 베트남 맥주 / 태국 맥주 / 라 오스 맥주 맥주를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용어 … 248 맥주의 색 / 맥주의 강도 / 생산 지역과 장소 / 맥주 재료 / 양조 방법과 소비 형태 / 맛에 따른 스타일 분류 PART 04 집에서 수제 맥주 만들기 맥주 양조 과정 … 262 몰트 만들기 / 분쇄 / 당화 / 끓이기와 호핑 / 냉각 / 발효 / 숙성 / 병입 홈브루잉 양조 장비 … 272 캔 양조 과정 … 276 완전 곡물 양조 과정 … 280 완전 곡물 양조 재료 … 291 몰트 / 홉 / 효모 / 물 유명 수제 맥주 레시피 … 304 홈브루잉의 장점과 단점 … 305 우리나라 수제 맥주 양조장과 펍 … 308 카브루 / 플레이그라운드 / 맥파이 브루잉 컴파니 / 칼리가리 브루잉 / 생활맥주 참고문헌 322 찾아보기 326
출판사 서평
인류가 처음으로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 때를 알고, 우리나라에서만 펍을 ‘호프집’이라 부르게 된 이유에 대해 듣고, 맥주가 얼마나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선사했으며, 맥주 광고와 마케팅 트렌드를 찬찬히 들여다본다고 해서 우리가 오늘 들이키는 한 잔의 맥주 맛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수제 맥주 바이블》의 저자 전영우도 이 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효모와 발효가 엉키면서 수천 년 동안 흥미로운 변신을 거듭해온 맥주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맥주에 대한 과학적이면서도 시시콜콜한 보고서들을 검토해나가면서 맥주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동시에 상식의 범주를 넓혀 나간다. 더불어 맥주박람회에서나 맞닥뜨릴 법한 다국적 해외 맥주 라인업을 촘촘히 소개하고 맥주잔의 영향과 IPA 맥주 레시피까지 언급하며, 결국 수제 맥주를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방법까지 세세히 귀띔한다. “사랑하고, 알게 되고, 새롭게 보게 된다면” 맥주를 마시는 즐거움이 훨씬 더해질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수제 맥주 바이블》은 ‘수제 맥주 부심’ 넘치는 열혈 맥주 애호가 전영우 저자가 오랜 동안 맥주를 사랑하고 연구하고 즐겨온 것에 대한 정갈한 노하우 기록과도 같다. 이 책을 통해 맥주 애호가들은 취미·실용적 요소를 넘어 맥주를 둘러싼 인문학적 깊이를 가늠할 수 있게 되고, 일반 독자들은 미처 맥주에 대해 알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만나며 감탄하게 될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캔맥주가 아닌, 나만의 수제 맥주를 직접 간단히(?) 만들어 마시고픈 욕망이 있다면 얼른 이 책을 펼쳐야 옳다. ‘PART 01 맥주의 역사’에서는 우리 인류의 조상이 첫 음주를 감행하고, 결국 농경사회를 이루면서 맥주를 만들어 마시게 된 과정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한다. 홉을 사용하면서 확연히 달라진 중세 유럽의 맥주 맛과 새로운 효모를 발견하면서 시작된 라거의 득세, 그리고 독일의 맥주순수령과 수제 맥주의 상징적 존재가 돼버린 IPA의 탄생 일화까지 우리가 맥주를 사랑하기 위해 알아둬야 마땅한 이야기들이 차고 넘친다. ‘PART 02 맥주가 바꾼 세상’에서는 맥주를 둘러싼 기막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맥주를 통해 이성의 호감을 살 수 있다는 ‘맥주 안경’의 실험 결과가 설득력을 전달하고, 소설 《반지의 제왕》 한글 번역서에서 단순히 ‘술’로 통칭되어 아쉬움을 샀던 에일 맥주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할 수도 있다. 전쟁터에 나선 병사들을 위해 맥주를 실어 날랐던 ‘플라잉 펍’과 기네스북도 담지 못했던 기네스 맥주의 탄생에 대한 비화도 독자의 인문학적 재미를 부추기기에 충분하다. ‘PART 03 맥주의 스타일과 종류’에서는 에일과 라거, 람빅 등 발효 방식에 따른 맥주 종류에 대한 설명은 물론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 벨기에, 미국, 체코 등 주요 맥주 생산국별 맥주 종류와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라오스 맥주에 이르기까지 그 특징들과 맛에 대한 품평을 곁들였다. ‘PART 04 집에서 수제 맥주 만들기’에는 드디어 내 집에서 간단한 레시피와 곁들여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눈여겨봤던 우리나라 수제 맥주 양조장과 펍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다. ABV 혹은 ABW, IBU, SRM, OG, FG 등 낯선 맥주 전문용어에 대한 안내와 맥주 분류에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한 지침은 부록처럼 따로 챕터들을 만들어 붙여두었으므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상식은 그만큼 폭넓게 늘어날 것이다. 이 책을 펼치는 동안 맥주에 대한 놀라움을 넘어 애정이 움트고, 향긋한 IPA 또는 시원한 라거를 들이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거나 어느 순간 수제 맥주를 직접 만들어 시음하고픈 욕망이 솟구친다면 당신은 이미 수제 맥주 덕후의 길에 발을 들여놓은 셈이다. 《수제 맥주 바이블》은 당신의 수제 맥주 덕후 생활의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세상 거의 모든 맥주에 대한 깊은 안내 결국 7월이 되었고, 맥주의 계절이 찾아왔다. 청정 라거를 들이켜도 좋고, 페일 에일을 맛봐도 좋은 이 계절에 출간된 《수제 맥주 바이블》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맥주 덕후 생활’을 안내한다. 거의 인류의 탄생과 동일하게 술을 빚기 시작한 우리 조상들은 언제부터 과일주가 아닌 곡주를 만들기 시작했고, 홉을 이용한 본격적인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 것일까? 또 중세 유럽에서 대세였던 에일은 어떻게 라거에게 맥주의 왕좌를 내줬으며, 21세기 들어 수제 맥주는 어떻게 다시 우리 곁에서 반짝일 수 있었던 것일까? 우리나라 맥주는 정말 북한의 대동강맥주보다 맛이 없을까? 어떻게 하면 수제 맥주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까? 술을 잘 마시지 못했던 파스퇴르가 맥주 산업에 공헌한 이야기와 거대한 맥주 양조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기네스 집안의 슬픈 가족사까지 궁금하다면 기꺼이 이 책을 펼쳐야 한다. 맥주에 대해 알고 싶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328쪽 책 한 권에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맥주 애호가가 늘고 맥주의 위상이 높아졌다. 가볍게 마시는 폭탄주 제조용 술 정도의 평범한 술로 치부되던 맥주가 어느새 세련된 취향을 반영하는 술로 자리매김했다. 수제 맥주 펍Pub이 늘고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마시기 위해 펍을 순례하는 이른바 펍 크롤링Pub Crawling 문화도 생겨났다. _ 프롤로그 ‘맥주를 읽다’ 중에서 책을 읽다 보면 저자 전영우의 넘치는 맥주 사랑이 문장 행간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미군 장교 유진초이가 어린 시절 큰 도움을 준 조선의 도공에게 선물한 술이 위스키나 와인이 아닌 맥주였다는 사실에서부터 저자는 맥주의 위상이 이전과 다르게 높아졌음을 실감한다고 서술한다. 저자는 인류가 맥주를 빚기 위해 정착 생활을 시작했으며, 종족 번식에 있어서 맥주만큼 분명한 영향을 미친 대상은 없었다고 단언한다. 맥주야말로 예술가들의 가치를 드높이고, 연인과 친구의 유대를 단단히 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왔다. 그리고 어느덧 21세기의 맥주는 대한민국에서도 폭탄주 제조용 술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주워드는 저렴한 술로만 취급받기를 거부한다. 우리는 어느새 라거와 에일쯤은 쉽게 구분하고, 동네마다 한두 곳쯤 문을 연 수제 맥주 전문점에서 그 미묘한 맛의 차이까지 탐색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펼치다 보면 굳이 펍 크롤링을 떠나지 않더라도 독일과 아일랜드, 체코, 라오스의 맥주 맛을 음미하고, 결국 나만의 수제 맥주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에 휩싸이고 만다. 저자는 《수제 맥주 바이블》이 단순한 읽을거리로서 독자에게 다가가기를 바라지 않는다. 맥주의 역사부터 맥주와 관련한 에피소드까지 인문학적 요소가 풍성하지만, 저자는 결국 독자들도 스스로 수제 맥주 만들기에 동참해 ‘나만의 수제 맥주’를 완성하도록 책이 실용적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수많은 수제 맥주 제조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까지 풀어넣은 맥주 만들기 방법이 독자에게도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