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성호사설 -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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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성호사설 -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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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94381
쪽수 : 280쪽
김태완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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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만화 인문고전 13권《이익 성호사설》_ 실학(實學)의 이름값을 찾아준 대학자 성호 이익! 5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 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태완 한국교원대학교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에서 한국사와 역사교육을 강의하고 있 다. 《배움과 가르침의 끊임없는 열정, 두산동아》를 출간했고,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디지털 역사 지도의 현황과 과제〉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쓸 때에는 언제나 ‘역사는 과거의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삶의 방향을 가르쳐 주는 살아 있는 지혜를 배우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집필을 하고 있다. 그림 : 김인호 단행본 《군바리와 고무신》 《럽스토리 1 · 2》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1 · 2》 등을 그리고 썼으며, 파란닷컴에 웹툰 최초로 길거리 농구 ‘지랄발광’을 연재한 것을 시작으로 미디어 다음과 〈서울신문〉에 만화를 연재했고, 지금은 예스 24닷컴에 ‘퍼니타임’, 네이버 웹툰에 ‘태왕 광개토’, 〈어린이과학동아〉에 ‘소문난 과학자’를 연재하고 있다. 기획 : 손영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에 있다가 지금은 김포에서 서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고 있다. 글을 쓴 책으로는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1, 2》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등이 있고, 기획한 책으로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시리즈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스미스 소니언 교양 과학백과》 시리즈 등이 있다.
목 차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성호사설》은 어떤 책일까" - 실학은 무엇일까? 제2장 이익은 어떤 사람일까? - 실학의 집대성! 다산 정약용 제3장 천문과 자연 과학, 지리의 모든 것 - 독도는 우리 땅! 제4장 물의 발원과 이용법 - 유형원과 《반계수록》 제5장 사물로 세상의 이치 터득하기 - 문익점과 목화씨 반출 사건 제6장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법 - 사마천의 《사기》 제7장 나라와 학문을 병들게 한 과거 제도 - 당쟁: 비판과 견제에서 권력 투쟁으로 제8장 조선 농민의 고단한 짐, 조세 제도 - 조선 성리학의 큰 별 이황 제9장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 허균과 《홍길동전》 제10장 사치는 나라를 병들이고 검소함은 나라를 살린다 - 조선 사회의 지배 원리 성리학 제11장 학문을 하는 올바른 방법과 자세 - 올바른 선비가 올바른 학자이다 제12장 역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공자와 맹자
출판사 서평
사회 개혁을 주장하고 정치 현실을 통렬히 비판하다! 실학은 글자의 뜻 그대로 실생활의 유익을 목표로 한 새로운 학풍이다. 17~18세기, 조선의 사회와 경제가 큰 변화를 맞으면서 사회 안팎에 모순이 생겨나자,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나타난 학문과 사회 개혁론이 실학인 것이다. 우리는 실학하면 대개 다산 정약용을 떠올린다. 성호 이익은 그런 정약용이 스승으로 삼고 평생 존경과 경외를 바쳤던 인물이다. 이익은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것에 뜻을 두지 않고, 평생 학문 연구에 매진한 학자였다. 그 자신이 불합리했던 과거제도의 희생양에다 당쟁의 피해자였지만, 그는 현실을 탓하고 적개심을 불태우는 대신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개혁론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멈추지 않았다. 이익은 《성호사설(星湖僿說)》과 《곽우록(藿憂錄)》등 수많은 책을 썼는데, 《성호사설》은 내용의 방대함과 항목의 다양함으로 살펴볼 때,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책이다. 《성호사설》은 애초 이익이 저술을 목적으로 쓴 책은 아니고, 독서를 하거나 어떤 일을 하다가 보고 들어서 안 것들, 또는 사색을 통해 터득한 것들을 그때그때 일기처럼 기록해 두었다가 나이 80에 이르렀을 때 집안 조카들을 시켜 정리한 것이다, 구성은〈천지문(天地門)〉, 〈만물문(萬物門)〉,〈인사문(人事門)〉, 〈경사문(經史門)〉, 〈시문문(詩文門)〉의 다섯 가지 문(門)으로 크게 분류되어 있고, 총 3,007편의 항목에 관한 글이 실려 있다. 233항으로 이루어진 〈천지문〉은 천문과 지리를, 368항목으로 이루어진 〈만물문〉은 인간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온갖 사물을, 990항목으로 이루어진 〈인사문〉은 정치, 경제, 사회, 제도 등 인간사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1,048항목으로 이루어진 〈경사문〉엔 유고 경전과 역사에 대한 지식과 그에 대한 고증이 실려 있고 378항목으로 이루어진 〈시문문〉엔 조선과 중국의 시문에 대한 소개와 평론이 실려 있다. 한 사람이 채집하고 사유한 기록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대작이지만, 정작 이익 자신은 책의 제목을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이야기’라는 뜻의 ‘사설’로 붙였다. 참으로 대학자다운 미덕이 아닐 수 없다. 《성호사설》의 진정한 가치는, 이처럼 학자의 학문적 태도와 삶의 태도가 일관성 있게 일치한다는 데에 있다. 그렇기에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라면 누구나 과거급제를 통한 입신양명을 좇던 시대에, 이익은 부와 명예, 권력에 대한 욕심을 뒤로한 채 나라가 부강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를 고민하고, (권문세가가 아니라) 일반 백성의 삶의 질을 높여줄 방도를 끊임없이 연구했던 것이다. 《성호사설》은 세계와 사회를 총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인식하려는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이익 선생이 분류한 3,000여 개의 항목은 그 자체로 당시 조선 사회를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며, 그 바로미터는 사회는 물론이고 당대의 자연환경과 생태, 인간사의 자질구레한 일상까지 파고든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보면, 당시 조선 사회가 직면했던 사회와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사회가 큰 맥락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가진 자와 덜 가진 자의 분배 문제, 정치를 하는 이들이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 학문을 하는 자들의 올바른 자세, 삶을 건강하게 가져가기 위한 검소하고도 겸손한 생활방식까지, 어느 것 하나 이익 선생의 말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다는 데 경이로움마저 느낄 것이다.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 개혁에 대한 폭넓은 주장과 당대의 정치 현실까지 통렬히 비판한 성호 이익. 그가 이루어낸 학문적 성과와 그가 보여준 바람직한 삶의 태도는 시대를 뛰어넘어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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