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9 : 이중환 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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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9 : 이중환 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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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94442
쪽수 : 260쪽
전근완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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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만화 인문고전 19권《이중환 택리지》_ 최고의 지리서, 조선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의 관습을 지적하다! 5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 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발로 쓴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과 관심 과연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교통이 편한 곳? 교육환경이 좋은 곳? 집값이 비싼 곳? 살기 좋은 곳에 대한 관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의 실학자 이중환은 이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그 정답을 알기 위해 연구와 답사를 거듭했는데, 그 결과 쓴 책이 바로 《택리지(擇里志)》이다. 《택리지》는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민총론에서는 신분제 사회인 당시의 사(士), 농(農), 공(工), 상(商) 네 가지 신분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택리지》는 결국 이중 ‘사’에 속하는 사대부들이 살기 좋은 곳에 대한 책이다. 팔도총론에서는 한반도에서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해 팔도 구석구석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 부분의 구체적이고도 과학적인 접근 때문에 《택리지》가 오늘날 조선 시대를 연구하는 뛰어난 지리서이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기도 하다. 복거총론은 그런 고찰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살기 좋은 곳을 말하고 있는데, 이를 지리(地理-풍수지리), 생리(生利-경제), 인심(人心), 산수(山水)로 세분화해서 말하고 있다. 이중환이 말하는 살기 좋은 곳은 “너른 들이 있어 먹고 살 만하고, 지리가 아름다우며, 한나절 정도 거리 안에 빼어난 산수를 가진 곳이 있는 곳”인데 곧이어 그의 결론은 결국 사람은 모여 살게 마련인데 사대부들은 서로 물어뜯고 싸워서 사대부가 살 만한 곳이란 ‘사대부가 없는 곳’ 밖에 없다고 하고 있다. 즉, 《택리지》를 쓴 목적은 처음에는 ‘살 만한 곳’을 찾으려는 것이었으나 결국 붕당정치로 인한 폐해로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고 인재는 갈 곳이 없던 당시 시대상을 비판한 것이다. 오늘날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문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일 것이다. 서로 싸우고 헐뜯어 살 만한 곳이란 사람이 없는 곳 밖에는 남지 않은 세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이중환이 발로 쓴 우리나라 최고의 지리서 《택리지》는 그가 전국을 돌아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각 지방이 사람이 살 곳으로서 어떠한지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서들이 주로 왕을 중심으로 기술한데 반해, 《택리지》는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그곳에서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또한 단순히 우리의 살 곳에 대한 기록만이 아니라 그 당시 조선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의 관습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전근완 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서 현재 서울 신현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에게 사회 수업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기다려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더불어 사회 수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가졌으면 하는 꿈을 갖고 있다. 그림 : 김강섭(청강만화스튜디오) 2005년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매체에 다양한 만화와 삽화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저서로 《우당탕탕 글씨 마스터》 1~5권이 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심화과정 재학 중. 기획 : 손영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에 있다가 지금은 김포에서 서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고 있다. 글을 쓴 책으로는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1, 2》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등이 있고, 기획한 책으로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시리즈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스미스 소니언 교양 과학백과》 시리즈 등이 있다.
목 차
기획에 부쳐 머리말 재1장 《택리지》는 어떤 책일까? - 또 다른 지리서들 제2장 이중환이란 사람은 누구일까? - 조선시대의 붕당 제3장 사민총론 - 조선 시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을까? - 신분제도의 역사 제4장 팔도총론 - 조선 시대 각 지방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 조선 시대에는 인구가 얼마나 되었을까? 제4-1장 평안도, 역사적 유서가 깊은 곳 제4-2장 함경도, 산과 하늘이 만나는 곳 - 조선 시대의 무역 제4-3장 황해도, 세상 사람들이 다투게 될 곳 제4-4장 강원도, 경치가 수려한 곳 - 사육신, 생육신과 단종 제4-5장 경상도, 인재가 많이 나는 곳 제4-6장 전라도, 물산이 넉넉한 곳 - 산맥 혈을 끊기 위한 일제의 쇠말뚝 - 훈요 10조와 지역차별 제4-7장 충청도, 사대부들이 모여 사는 곳 - 《십승기》에서 말한 10승, 열 곳 제4-8장 경기도, 왕이 사는 곳 - 무학대사와 조선의 도읍지 한양 제5장 복거총론 - 어디가 살기 좋은 땅일까? 제5-1장 지리, 풍수지리가 좋은 곳 제5-2장 생리, 살림살이가 풍요로운 곳 제5-3장 인심, 마음 씀씀이가 넉넉한 곳 - 《조선 시대의 경제생활 제5-4장 산수, 경치가 수려한 곳 - 《백두대간
출판사 서평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만화 인문고전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9권《이중환 택리지》_ 최고의 지리서, 조선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의 관습을 지적하다! 5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 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발로 쓴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과 관심 과연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교통이 편한 곳? 교육환경이 좋은 곳? 집값이 비싼 곳? 살기 좋은 곳에 대한 관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의 실학자 이중환은 이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그 정답을 알기 위해 연구와 답사를 거듭했는데, 그 결과 쓴 책이 바로 《택리지(擇里志)》이다. 《택리지》는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민총론에서는 신분제 사회인 당시의 사(士), 농(農), 공(工), 상(商) 네 가지 신분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택리지》는 결국 이중 ‘사’에 속하는 사대부들이 살기 좋은 곳에 대한 책이다. 팔도총론에서는 한반도에서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해 팔도 구석구석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 부분의 구체적이고도 과학적인 접근 때문에 《택리지》가 오늘날 조선 시대를 연구하는 뛰어난 지리서이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기도 하다. 복거총론은 그런 고찰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살기 좋은 곳을 말하고 있는데, 이를 지리(地理-풍수지리), 생리(生利-경제), 인심(人心), 산수(山水)로 세분화해서 말하고 있다. 이중환이 말하는 살기 좋은 곳은 “너른 들이 있어 먹고 살 만하고, 지리가 아름다우며, 한나절 정도 거리 안에 빼어난 산수를 가진 곳이 있는 곳”인데 곧이어 그의 결론은 결국 사람은 모여 살게 마련인데 사대부들은 서로 물어뜯고 싸워서 사대부가 살 만한 곳이란 ‘사대부가 없는 곳’ 밖에 없다고 하고 있다. 즉, 《택리지》를 쓴 목적은 처음에는 ‘살 만한 곳’을 찾으려는 것이었으나 결국 붕당정치로 인한 폐해로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고 인재는 갈 곳이 없던 당시 시대상을 비판한 것이다. 오늘날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문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일 것이다. 서로 싸우고 헐뜯어 살 만한 곳이란 사람이 없는 곳 밖에는 남지 않은 세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이중환이 발로 쓴 우리나라 최고의 지리서 《택리지》는 그가 전국을 돌아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각 지방이 사람이 살 곳으로서 어떠한지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서들이 주로 왕을 중심으로 기술한데 반해, 《택리지》는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그곳에서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또한 단순히 우리의 살 곳에 대한 기록만이 아니라 그 당시 조선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의 관습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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