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나의 첫 지도책
시각적인 설명으로 지도와 처음 만나게 도와주는 지도의 교과서
처음 지도를 어렵게 만나면 지도와 지리는 암기해야 하는 학습 대상이 되고, 지도의 흥미로운 부분을 건드려 주면 세계로 가는 호기심의 문을 여는 도우미가 된다. <나의 첫 지도책>은 지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지도책이다. 첫머리에 기초 지도 사용법이 담겨 있고, 그림으로 세계 곳곳의 지리와 문화를 만날 수 있게 돕는다. 시각적인 이미지로 지도 보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 아이 스스로 지도를 들여다보며 지도와 세계 그리고 지리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빌 보일
초등학교 교사, 지방 교육 위원회 위원을 거쳐, 맨체스터 대학 교육대학의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약 40권이 넘는 지도책을 썼다.
역자 : 박일귀
중앙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 겸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세계사>>. <<아들러 개인 심리학:행복해지는 관심>>, <<그리스 신화밖에 모르는 당신>> 등이 있다.
목 차
1. 우리가 사는 세계
2. 지도책이란 무엇일까요?
3. 세계 지도
4. 지도에 관한 모든 것
5. 이 책을 보는 방법
6. 남극대륙
7. 북극
8. 캐나다와 알래스카
9. 미국
10.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11. 북유럽
12. 중유럽
13. 남유럽
14. 북유라시아
15. 서남아시아
16. 동아시아
17. 아프리카
18. 오세아니아
19. 우리가 사는 놀라운 세계
출판사 서평
지도로 방문하는 세계
그림지도에는 세계 각지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담겨 있다. 잘 들여다보면 그들의 이야기가 보인다. 북극에는 범고래가 살고, 다산과학기지가 있고, 크레타섬에는 사람들이 즐겁게 날씨를 즐긴다. 인도에는 멋진 링가라자 사원이 있고, 타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쌀농사를 하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양 목축을 한다. 지도 구석구석 담겨 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 나라에 한껏 가까워진 걸 알 수 있다. 지도마다 새로운 여행 경로가 그려져 있어, 전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탐험심, 그리고 지도 읽기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을 지도책으로 먼저 방문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구석구석 가득한 세계 정보
책의 맨처음과 끝에는 각 나라의 국기에 대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고, 나라와 수도를 찾아볼 수 있는 찾아보기도 제공된다. 가장 건조한 지역,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역, 가장 높은 건축물, 가장 높은 폭포 등 우리가 사는 놀라운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 역시 가득해 아이들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나의 첫 지도책> 개정판
2001년에 출간되어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의 사랑을 받았던 <나의 첫 지도책>의 개정판이다. 이 도서가 사랑받았던 이유는 지도의 가장 기초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동물, 도시, 문화 등 각각의 주제를 다룬 지도책이 많이 출간되는 요즘, 지도의 개념을 일깨워주는 지도의 기본서가 더욱 필요하다. 새롭게 개정된 <나의 첫 지도책>으로 세계와 즐겁게 만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