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를 이끈 메디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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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를 이끈 메디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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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711435
쪽수 : 213쪽
김영훈  |  북스힐  |  2019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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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선 학문과 예술의 든든한 후원자 메디치 사람들 이야기 당대를 지배하던 종교에 대해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과학으로 맞섰던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최후의 심판>, <천지창조>, <피에타> 등의 걸작을 남겨서 후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재능이 있어도 가난하고 힘이 없어 성장하지 못하던 흙 속의 진주 같은 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비밀에는 그들의 뒤를 묵묵히 받쳐준 메디치 가문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메디치가는 그 시대의 수많은 천재들이 주도한 르네상스의 든든한 후원자였습니다. 300년 가까이 피렌체를 통치한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의 최대 후원자이자 역사상 최고의 명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저자 소개
기획 : 손영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작가 및 도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철학을 따는 나무≫,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14권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세계 대역사 50사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저자 : 김영훈 1999년 영화사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2003년 영화 <국가대표> 시나리오를 썼습니다.대표작으로는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만화 한국사>와 , 그리고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윤채 전남 영암 출생으로 1990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월간 <어린이동산>에서 “新오성과 한음”, “힘내라!!이순신” 작품을 연재하였으며 그린 작품으로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로봇≫,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유일한≫, ≪베게너의 대륙이동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의 ≪홍대용 의산문답≫과 ≪이황 성학십도≫ 등이 있습니다.
목 차
? 첫 번째 르네상스를 이끈 위대한 가문! ? 두 번째 부자 가문이 가야 할 길! ? 세 번째 은행업으로 성장하다! ? 네 번째 가문을 일으킨 조반니 디 비치! ? 다섯 번째 진정한 지배자의 힘! ? 여섯 번째 피렌체의 아버지라 불린 코시모 데 메디치 ? 일곱 번째 로렌초 디 피에로의 명예와 의무! ? 여덟 번째 르네상스의 고향, 피렌체! ? 아홉 번째 꺼지지 않는 메디치의 불빛! ? 열 번째 메디치가의 업적과 영향! 되짚어 보고 생각해 보고 대한민국의 르네상스, 한류!
출판사 서평
메디치 가문의 부활,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 메디치 가문의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는 가문의 이름을 건 은행을 열었고, 은행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귀족보다 평민의 편에 서고, 번 돈을 자신보다는 공익을 위해 기부하여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조반니는 피렌체 세례당의 청동문 제작자를 뽑기 위한 심사에서 로렌초 기베르티의 청동 조각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감동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조반니는 기베르티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베르티가 조반니의 지원을 받아 21년에 걸쳐 제작한 북문의 청동 조각 <그리스도전>은 28면에 걸쳐 신약 성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 후 기베르티는 조반니의 후원으로 동문에 구약 성서의 이야기도 조각했는데, 그 작품이 무려 27년 만에 완성된 <천국의 문>입니다. 조반니는 이렇게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지배자의 힘, 코시모 디 조반니 데 메디치 조반니의 아들 코시모 디 조반니 데 메디치는 평소 마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녔고, 먼 길을 갈 때는 평민들처럼 노새를 타고 다닐 만큼 매우 검소했습니다. 코시모는 가문의 전통에 따라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았습니다.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고, 주위 사람들에게는 너그럽게 행동하였습니다. 메디치 은행의 성장을 도운 요한23세가 교황의 자리에서 쫓겨나 벌금형을 받았을 때 돌려받기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돈을 빌려줄 만큼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피렌체의 영주가 된 코시모는 플라톤 철학에 감명을 받아 고대 문서들을 사들였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산마르코 수도원에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코시모는 도서관을 지을 때부터 모든 학자들이 자료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이탈리아 최초이자 유럽 최초의 공공 도서관이었습니다. 코시모는 책을 모으는 것은 물론 플라톤의 책을 번역하는 일도 진행했고, 마침내 플라톤 아카데미를 세워 학문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플라톤 아카데미에서는 마르실리오 피치노를 비롯하여 도나텔로, 보티첼리, 베로키오 등 최고의 예술가들과 학자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였습니다. 코시모가 1464년에 7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자 피렌체 공화국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화국의 아버지라는 의미로 ‘국부(國父)’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르네상스의 후원자,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 ‘위대한 로렌초’라고 칭송받았던 코시모의 손자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는 가히 피렌체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16세기에 유럽에서 일어난 문예 부흥 운동인 르네상스는 고대의 그리스·로마 문화를 다시 부흥시키고 역사의 중심에 신이 아닌 인간을 두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내려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이러한 르네상스 문화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피렌체와 메디치가의 번영은 정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를 시기한 주위 세력들이 힘을 합쳐 로렌초를 견제하였고 결국 로렌초의 동생 줄리아노가 암살당했습니다. 하지만 로렌초는 이에 굴하지 않았고 뛰어난 외교적 수완을 발휘해 피렌체를 공격하려 했던 나폴리의 국왕과 직접 담판을 지어 피렌체에 평화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로렌초는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막대한 재력을 기반으로 피렌체를 다스리고 수많은 학자들과 예술가들을 후원하였습니다. 무역업이 활발했던 이 시기에는 교회가 아닌 개인이 예술품을 수집하게 되었고, 부자들이 예술품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작품을 평가하는 전문가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미술품 거래를 중개하는 상인들만 돈을 벌었고 예술가들은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이때 로렌초가 처음으로, 예술가에게 직접 작품을 주문하고 돈을 지불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로렌초를 필두로 예술가를 직접 후원하는 분위기로 바뀌게 됩니다. 메디치가는 1737년 잔 가스토네가 죽고, 그의 상속녀 안나 마리아까지 죽으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들의 흔적은 유럽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궁전, 미술관, 도서관, 은행,교회, 수도원 등 그들이 세운 건축물들은 르네상스 부흥의 토대가 되었고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메디치 가문의 가장 큰 업적은 수많은 문화유산을 탄생시킨 르네상스를 이끈 것입니다. 르네상스는 단순히 예술에서 나타난 새로운 표현 기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르네상스 문화의 근본정신은 인간이 지니는 가치, 즉 인간이 창조하는 모든 것들을 존중하는 인문주의입니다. 르네상스의 기본정신에서 현대 사회를 살아나가는 소중한 정신으로 자리 잡은 휴머니즘 또한 이 인문주의로부터 이어졌으며, 오늘날 국가와 종교, 인종을 넘어서 모든 사람을 인간 자체로 존중하는 정신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700여 년 전 이탈리아 반도의 피렌체에서 시작되어, 점차 유럽 곳곳으로 번져 나갔습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중심에 메디치가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시리즈 지금 우리는 ‘성공’과 ‘부’를 열망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화려한 생활에, 주변의 부러움을 받으며 남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부자가 되는 일에 많은 관심을 쏟으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의식을 갖지 못한 채 결과만 쫓으며 살다 보니, 사회 곳곳에서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무분별한 한탕주의, 남들과의 비교로 과열된 소비 생활, 무너져 버린 직업의식, 초등학생에게까지 번진 계급 나누기 등등……. 최근 들어 계속해서 오르내리는 ‘갑질 논란’, ‘금수저?흙수저’에 관한 뉴스들은 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잘 보여 줍니다. 하지만 세계에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존경을 받아온 많은 부자들이 있었고, 이제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이 시대가 본받아야 할 ‘진짜 부자’의 모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목한 것이 그들이 지녔던 부자로서의 자격, 부자의 품격입니다. 과거에는 이를 ‘노블레스 오블리주’, 즉 귀족의 의무라 불렀고, 오늘날에는 ‘리세스 오블리주’, 즉 부자의 의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시리즈는 다음 세대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부자상, 돈과 성공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하여, 동서양의 존경받는 부자들의 삶을 엄선하여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교양만화입니다.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존경받는 인물(가문)이 되기까지 그들의 삶에서, 우리는 삶에 대한 근성과 지혜, 시련 속에서 발견한 보석과도 같은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미래의 밑거름이 되는 노력과 인내와 성공,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바른 시선을 얻길 바랍니다. ≫ 존경받는 부자의 인생 풀스토리를 재미와 감동으로 담아내다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을 살았던 주인공들의 평범하지 않았던 인생 풀스토리를, 맥을 짚는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역경과 고뇌를 떨치고 일어나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넘어 인생 최대의 가치를 만나는 이야기가 재밌는 만화를 통해 생생한 감동으로 전달됩니다. ≫ 시대 및 사회문화적 이해를 돕는 풍부한 읽을거리 주인공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대적 상황이나 관련 지식들을 ‘팁 박스’와 ‘학습 페이지’에 자세히 실었습니다.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 공감과 적용을 이끄는 질문 제시 핵심 질문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여러 상황 속에서 독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폭넓게 사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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