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마무엉의 태국어 메뉴판 마스터 - 태국 맛집 제대로 먹고 오는 능력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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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마무엉의 태국어 메뉴판 마스터 - 태국 맛집 제대로 먹고 오는 능력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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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073399
쪽수 : 240쪽
전희진,잉언씨껫  |  브레인스토어  |  2019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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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꼬불꼬불, 낯선 태국 문자로 가득한 메뉴판에서 당신의 눈과 손이 갈 길을 잃었다면… 크루마무엉이 읽어주는 든든~한 태국 미식 여행!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태국에 도착했지만 꼬불꼬불, 낯선 태국 문자에 당황했다면? 놀란 마음 달래려 식당으로 향했으나 역시 알 수 없는 문자로 가득한 태국어 메뉴판. 이내 흔들리는 눈동자, 갈 곳 잃은 손. 이번에도 ?얌꿍, 팟타이를 시켜 먹게 되는 무한 루프의 주인공이라면? 크루마무엉이 내민 손을 잡을 때다. 여행에서 그 무엇보다 ‘미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도락 여행가 크루마무엉은 태국 미식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태국 여행만큼은 전문가인 그와 함께라면 못 읽을 메뉴도, 실패할 주문도 없을 것이다. 태국어를 전혀 몰라도 괜찮다. 태국 요리 도감이라 칭할 만큼 웬만한 태국 음식을 다 담아 놓았기 때문이다. 식당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회화 또한 친절하고 정확한 한국어 음가와 함께 수록했다. 태국 여행이 처음인 사람을 위해 기초 문법과 살아남기식 회화, 태국 문화까지 소개하고 있다. 알면 알수록 더 맛있고 더 다채로운 태국 요리, 크루마무엉과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전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했다. 언어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콘텐츠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석사 졸업 후 현재 박사 과정 중이다. 대학교 한국어학당 강사, 그림책 작가, 캐릭터 창작, 태국어 번역 및 기업체 태국어 출강 등 언어와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잉언씨껫 태국 부라파대학교에서 동양어문학과 한국어전공을 공부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국학과 석사 및 박사를 졸업했다. 태국과 한국 양국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다수의 기업체에서 태국어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태국 내 한국 대기업에서 통역, 번역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림 : 아난따 나나
목 차
저자의 말 태국어 알아보기 서바이벌 기초 태국어 회화 1 국수 태국의 식사 예절 2 밥과 반찬 카-우랏-깽- 과 아-한땀-쌍 식당 3 해산물 태국어로 요리 사이즈 말하기 4 길거리 음식 태국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 5 과일 태국은 열대과일의 천국 6 음료 태국의 음주 문화 7 디저트와 간식 태국의 전통과자 식도락 여행 회화
출판사 서평
‘여행=미식’인 여행자들을 위한 ‘메뉴판 마스터’시리즈, 그 세 번째 크루마무엉의 등장! 태국에는 또 얼마나 맛있는 것들이 우수수 쏟아지려나요?! 태국 음식 하면 ?얌꿍, 팟타이, 쏨땀만 떠오르세요? 물론 이들이 태국을 대표하는 대단한 요리가 맞지만 전부는 아니다. 태국에서 즐기고 누려야 할 음식은 아주 많으나, 낯선 문자로 가득한 태국어 메뉴판에서 무엇을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고민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 고민을 해소해줄 귀여운 해결사, 크루마무엉(마무엉 선생)이 등장했다.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의 마구로센세, 《빠오즈메이의 중국어 메뉴판 마스터》의 빠오즈메이 모두 일본과 중국 각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며 귀여운 캐릭터와 알찬 구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뒤를 잇는 여행 미식계의 신흥 강자 크루마무엉 역시 태국 이곳저곳을 다니며 맛있는 태국 요리를 소개한다. 그저 단편적인 음식 나열이 아니다. 각 지방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다르고, 각 요리에 따라 주문 팁이 다름을 알려주는가 하면, 요리에 따른 궁합과 맛있게 먹는 방법 등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또 요리 이름만 알면 어느 정도 재료와 맛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이 책은 공동 저자인 전희진 작가와, 태국인 잉언씨껫 작가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원고를 구성하고 꼼꼼하게 검토하여 탄생했다. 특히 태국인 저자가 직접 참여해 저술했기 때문에 내용은 더욱 현지인의 삶에 가까워졌고, 믿을 만한 알찬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아난따 나나가 삽화 작가로 참여하여 이국적인 일러스트의 감성을 선사한다. 태국어 초보라도 실패 없이 꽤 성공적인 메뉴 주문 능력을 키워보자! 주문과 동시에 늘어가는 그대의 태국어 실력은 크루마무엉의 빅 픽처?!! 태국어는 처음이라 무척 어려울 것 같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태국어 왕초보 독자라도 금방 익힐 수 있는 <태국어 알아보기> 코너가 책 첫머리에 마련되어 있다. 자음, 모음부터 성조와 기본 문법까지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태국어 첫만남의 어색함을 풀어준다. 이어서 <서바이벌 기초 태국어 회화> 코너에서는 ‘안녕하세요.’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인사말부터 ‘화장실이 어디에 있어요?’, ‘할인해 줄 수 있어요?’처럼 여행에 필수적인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크루마무엉의 맛집 탐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본문에서는 태국 음식을 크게 국수, 밥과 반찬, 해산물, 길거리 음식, 과일, 음료, 디저트와 간식 총 7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식당별 메뉴판은 물론 ‘뭘 드시겠어요?’, ‘소고기 국수 주세요.’와 같이 식당에서 반드시 필요할 회화를 아울러 학습할 수 있다. 이어서 나오는 <표현>은 회화 문장을 주어/ 동사/ 목적어 등으로 뜯어 문법적으로 살펴보는 코너다. 이 코너에서 태국어 지식을 쌓고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응용해 볼 수 있다. 맨 마지막 순서인 <식도락 여행 회화>는 본문에 나왔지만 태국어로 소개되지 않았던 문장들을 따로 모아 태국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단어는 무엇을 쓰는지 공부할 수 있는 코너다. 태국어 중급 수준의 실력을 갖춘 독자에게 유용한 코너가 될 것이다. 《크루마무엉의 태국어 메뉴판 마스터》한 권이면 태국어를 전혀 모른다 하더라도 식당에서 메뉴 주문에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어느새 늘어있는 태국어 실력을 활용해 ?얌꿍과 팟타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태국 요리의 세계를 경험해 보자. 태국어가 늘지 않아도 괜찮다. 먹음직한 음식 삽화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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