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 마음을 변화시키는 지혜 (나를 바꾸는 불교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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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 마음을 변화시키는 지혜 (나를 바꾸는 불교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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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269395
쪽수 : 248쪽
요코야마 코이츠  |  민족사  |  2019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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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식(唯識),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위한 생활 철학이 되다! 유식의 핵심 개념, 도표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고 재밌다! 평생 유식학을 연구해 온 요코야마 코이츠 교수가 난해하고 어렵기로 유명한 유식을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위한 생활 철학으로 변모시켰다. 『유식, 마음을 변화시키는 지혜』는 유식의 핵심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고,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일들을 구체적 사례로 들어 유식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또 현대 물리학의 원리가 유식사상과 어떻게 통하는지도 보여 준다. 이 책은 유식학의 핵심 개념을 도표로 정리하여 유식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초심자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 이미 유식학의 핵심 개념에 익숙한 사람도 그 개념을 어떻게 우리 시대의 언어로 표현하고 현실에 접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하는 책이다. 이 책은 크게 두 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도대체 ‘무엇’인가?>는 우리가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는 ‘나’와 ‘마음’ 그리고 내 바깥에 있다고 여기는 ‘대상’에 대해서 탐구하고, 제2장 <‘어떻게’ 살아야 할까>는 1장에서 얻은 지혜를 통해 구체적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또 현대의 여러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구한다. 이 책의 원저는 미국에서 『INTELLIGENT LIFE』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불교적 지혜가 어떻게 인생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반짝이는 명료함으로 보여 준다.” ― 퍼블리셔 위클리(Publishers Weekly)
저자 소개
저자 : 요코야마 코이츠(山紘一) 1940년 후쿠오카시 하카타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농학부 졸업, 도쿄대학 인도철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릿쿄우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릿쿄우대학 명예교수, 쇼겐단기대학 부학장이다. 저서로는 유식철학(平社書店), 유식사상입문(第三文明社), 유식이란 무엇인가, 십우도자기를 찾는 여행, 내 마음의 구조, 유식 불교사전(이상春秋社), 『알기 쉬운 유식』(NHK 出版), 유식으로 읽는 반야심경(大法輪閣), 『십우도 입문』, 아뢰야식의 발견(이상幻冬舍)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안환기(安煥基) 서울대학교 철학과(동양철학 전공) 석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객원연구원이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불교심리학’을 비롯해서 불교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사)아시아문화학술원 등재학술지 인문사회21 편집위원이며 불교여성연구소 운영위원이다.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연구생,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대, 중앙승가대, 원광대, 동명대, 한신대 강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박사학위논문으로 유식불교의 언어관 연구-‘사회적 자아’를 형성하는 언어의 역할 문제를 중심으로가 있다. 저서로는 한국사회와 종교학(공저), 마음과 종교-종교문화 속 마음탐구(공저)가 있으며, 연구논문으로 자리이타의 불교심리학적 의미, “Reconsidering the Role of Desire in Yogcra Buddhism-Focus on the Bja, Another Form of Language,” 유식학의 관점에서 본 인터넷-‘식(識)’의 확장과 가상공간(virtual space)-, AI와 인간의 마음, 불교 교학적 해석과 심층적 논의, 유가행파의 비유적 표현과 소통- 밀의(密意)를 중심으로, 종교경험으로서의 ‘전의’(轉依)-외적 시선과 내적 시선에 의한 해석-, 유식불교 ‘법신(法身)’ 개념의 심리학적 의미-융의 ‘자기(self)’와 『攝大乘論』의 ‘법신’ 개념을 중심으로- 외 다수가 있다. 아시아문화학술상(2014년), 제14회 진각논문대상(2012년), 제1회 원효학술상 학생부문(2010년)을 수상했다.
목 차
005 … 시작하며 015 … 제1장 도대체 ‘무엇’인가? 017 … 1. ‘나’를 추구하다 017 … ‘뭐지?’라고 계속 물어보자 021 … 한 사람 한 우주 026 … ‘나’는 정말로 존재하는 것일까 031 … 살아 있다는 것의 신비 035 … 죽어서 살아나다 040 … 2. ‘마음’을 관찰하다 040 … 마음은 화가와 같다 045 … 모든 것은 꿈과 같다 ― 꿈의 세계 050 … 마음 깊은 곳에 존재하는 마음을 깨닫자! ― 일체를 형성하는 근본심 055 … 업(業)은 불멸한다는 법칙을 믿자 060 … 재현하는 힘의 대단함 ― 인(因)과 연(緣) 064 … 빅뱅의 기억도 마음에 있다 068 … 심층에서 작용하는 두 가지 자아집착심 073 … 마음은 후지산보다 클까 077 … 또 다른 자신을 주목하자 081 … 완전히 몰입해서 생각하자 087 … 3. ‘대상’의 존재를 묻다 087 … ‘대상’은 언어가 마음 바깥에 만들어 낸 존재 091 … 죽으면 어떻게 될까 ― 언어의 한계와 속박 096 … 빌딩도 마음속에 있다 ― 다른 사람의 행복 100 … 쓰레기와 마음속의 청소 105 … 사물의 이치도 마음속의 이치 ― 지(知)와 지(智) 110 … 관찰자인가 관여자인가 ― 유식과 양자론 115 … 마음속의 자연 ― 유식과 자연관 121 … 제2장 ‘어떻게’ 살아야 할까 123 … 1.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다 123 … 자신과 타인과의 대립 속에서 사는 인간 129 … 자기변혁을 가져오는 두 가지 힘 136 … 관계로 사물을 보다 ― 연기의 이치 140 … 전철 안에서는 웃으며 앉자 144 …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148 … 천장도 나의 생명을 지탱해 주고 있다 153 … ‘근원적인 생명’을 사랑하다 158 … 이분법적 사고를 끝내자 163 … ‘생각’과 ‘말’에 굴복하지 않는 마음 167 … ‘나’라는 말을 잊고 말하자 171 … 상대방이 되어 보자 176 … 나선적으로 살자 180 … 인생의 3대 목적 ― ‘십우도’에서 배우다 185 … 보살로 살다 194 … 2. 현대의 여러 문제에 대처하다 194 … 공성(共性)을 펼치는 교육을 198 … 지혜와 자비의 함양을 202 … 사실을 생활 속에서 체득하게 하다 209 … 왜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되는가 213 … 무엇이 좋은가 ― 어짊[良]과 아름다움[巧]과 좋음[好]과 착함[善] 218 … 젊을 때 단련하자 222 … 과학자의 자각을 촉구하다 226 … 생명의 근원은 DNA인가 ― 물심일여(物心一如)의 인과(因果) 231 … 물질도 마음도 없는 것 235 … 심층에 있는 마음으로부터 건강을 242 … 옮긴이 후기
출판사 서평
★현명한 삶을 위한 유식 입문서!★ ‘나’라는 언어에 갇힌 나, 유식에서 그 출구를 찾다! 전 지구적 환경 문제, 민족 간의 분쟁, 종교 간의 대립, 가정폭력, 교육 현장의 붕괴, 청소년들의 안이한 일탈과 뉴스를 채우는 끔찍한 사건들, 부정부패로 인한 폐해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문제와 함께 살아가는 21세기 현대인들. 이렇게 인간의 잘못으로 생겨난 재난과 병(病)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여기며, 그 희망의 씨앗을 유식학에서 찾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평생 유식을 연구해 온 유식학자 요코야마 코이츠 교수다. 그는 묻는다. ‘이런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이 책의 저자 요코야마 코이츠 교수는 각자가 가진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이 인간 삶의 모든 병폐를 낳은 원인이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 ‘나’를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가깝게는 가정 내에서의 대립을, 멀리는 민족 · 국가 · 종교 간의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국가를 만들고, 종교를 믿고 있지만 그것 때문에 대립하고 싸운다. ‘나는 나, 너는 너’ 혹은 ‘나는 유대인, 너는 무슬림’이라는 데 집착하여 절대로 화합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또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주식투자를 하면서 내가 수익을 얻으면 반드시 돈을 잃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지 않는다. 저자는 묻는다. 나와 너를 가르는 이분법적 세계에서, 불행하고 괴로워하는 주변 사람들을 제쳐 두고, 나만 풍요롭고 즐거운 게 진짜 행복한 것인가? 그것은 헛된 행복의 환상에 불과하다. 그런 행복은 자아에 대한 집착만 강화할 뿐이다. 유식, ‘나’와 ‘세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복의 근원을 발견하는 여정 ‘나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 이처럼 마음속으로 항상 되풀이해서 말하고, 세상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있는 힘을 다하면서, 자기 마음의 깊은 곳에 잠복해 있는 자아에 집착하는 종자(種子)를 불태워 없앨 때, 정신을 차려 보면, 나도 행복해져 있을지 모릅니다. (p.8) 저자는 나만의 행복이 아닌, 세상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힘쓴다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저자가 ‘나 따위’라고 말하는 ‘나’란 어떤 존재인가? 그것은 ‘나’는 왜 이럴까? ‘나’는 타인에 비해서 얼마나 열등한가? 저 사람은 왜 ‘나’를 미워하는가? 등 열등감과 우월감을 오가며 끝도 없는 번민에 시달리는 ‘나’를 의미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게 ‘나’는 ‘있다’는 언어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 말한다. 우리는 언어일 뿐인 ‘나’의 이미지에 갇혀서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언어로 생각한 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확인하고 알아차릴 때 세계는 크게 바뀝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세계 속에서 조금은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p.96) 우리는 ‘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존재한다.’고, 또 마음이 투명한 거울이고, 그 거울에 외부 세계가 그대로 비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세상은 인간만의 판단, 인간의 언어가 전부일 수 없다. 우리는 언어와 생각에 갇혀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한다. 모양이든, 색깔이든, 생각이든, 그리고 언어든 모두 내 마음속에 있는 영상이며, 만들어진 것이고 구성된 것입니다. 내가 인식한 세계는 화가가 캔버스 위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내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회화 도구로 그려 낸 것에 불과합니다.(p.46) 마음이 그려낸 나 그리고 세계. 그러나 ‘나’도 ‘세계’도 내가 인식하는 것처럼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사는 세계는 내 마음이 만들어낸 꿈이다! 우리는 ‘그것 자체’인 것, 언어로 명명될 수 없는 것을 언어로 명명함으로써 ‘영희’, ‘철수’, ‘연필’, ‘산’, ‘강’, ‘매미’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것을 대상화한다. 이렇게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인간이 삶의 편리를 위해 하는 행위인데, 문제는 우리가 언어로 말하는 대로 사물이 존재한다고 믿어 버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 이렇게 걷고 말하고 먹고 있는 재는 무엇인가? 저 태양, 하늘, 선선한 바람… 이것이 다 환상의 산물이라는 말인가? 저자는 이런 근본적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한 번도 깨닫지 못한 ‘나’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나’는 무언가를 소비하거나, 해외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기 안으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재발견된다. 그 과정이야말로 연기의 이치 속에서만 존재하는 나, 참으로 경이롭고 멋진 존재로서의 나를 재발견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또 이로써 우리는 언어로 명명되기 이전의,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로써 잠재되어 있는, 헤아릴 수 없이 큰 행복의 근원에 접근하게 된다. 심층의 마음을 관찰하고, 변화시켜 갈 때 이 지옥 같은 세계도 사라진다! 바야흐로 ‘물건’이 범람하는 환경 속에서, 사람들의 눈은 ‘마음’에서 멀어져 ‘물건’ 쪽으로만 끌려가고 있습니다. 물건에 대한 집착, 그것은 마음을 고갈시켜 버립니다. 집착하는 ‘욕망’과 그 주인공인 ‘자신’은 점점 부풀어 오르고, 거기에 이기심과 욕심이 소용돌이치며, 말하자면, 지옥의 세계가 나타납니다. 지금이야말로, 빌딩, 물건, 돈은 자신의 마음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영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호소하고 싶습니다. (p.97) 지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나의 마음이 마음속의 영상일 뿐인 ‘물건’으로만 향해서 물건에 대한 집착과 그것을 얻고자 하는 탐욕에 이끌릴 때, 그곳이 바로 지옥이다. 돈, 지위를 절대시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실체로 여기며 삶의 목적으로 삼는 순간 지금 여기는 지옥으로 변한다. 마음의 비밀, 아뢰야식의 발견에 대해 탐구한 저자는 마음으로 되돌아가 마음속을 관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로써 모든 것이 내 마음 바깥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고 거듭 생각할 때 내가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지켜보라! 돈과 지위로 살 수 없는 행복의 근원은 바로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다. 마음 밖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 내 마음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저자는 담배꽁초를 줍는 학생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담배꽁초를 주우며 캠퍼스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학생은, 자기 마음 속 세계를 청소하는 것이 된다. 그것은 타인을 위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이고, 이는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운동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이렇게 사물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마음의 심층부터 건강해지고, 현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일상에서 유식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예시!★ ①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으면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고마워하기. :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서 있어 준 덕분에 내가 앉아 있다고 생각하기. ②음식을 먹을 때, 음식을 먹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기. : 우리가 어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조건[緣]이 작용하고 있는 덕분이다. 요리사, 어부, 참치 그 자체, 바다, 생명 한 방울, 지구, 태양, 나아가 우주 끝의 존재까지. 인과의 사슬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중 하나라도 없다면 우리는 이 음식을 맛볼 수 없는 것이다. ③온화한 얼굴과 자애로운 말로 다른 사람을 대하기 : 온화한 얼굴을 하고 아름다운 말을 주고받는 것이 바로 보시다. ④길을 걷다 마주 오는 사람에게 길을 비켜 주기 ⑤빌딩 입구에서 다음 사람을 위해 문을 열어 놓은 채로 기다려 주기 저자는 자신부터 지하철 안에서 묵묵히 앉아만 있는 것으로도 사람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으로 나이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상대와 함께 살아가려는 마음, 나와 다른 사람을 관계적으로 파악하는 이 모든 게 불교의 연기의 이치를 실천하는 보살의 행위다. ‘유식(唯識), 마음을 변화시키는 지혜’를 통해 나와 세상을 ‘바로’ 보는 법을 익히고, 일상의 작은 습관들을 변화시켜 간다면, 우리는 헛된 행복 대신 마음 깊은 곳의 근원적 행복에 접근하게 된다. 이로써 건강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살아갈 수 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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