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가 말하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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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가 말하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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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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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5822530
쪽수 : 252쪽
호메로스,베르길리우스  |  리베르  |  2019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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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가 살아서 말을 한다! 300가지 명화로 얽히고설킨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를 명쾌하게 풀다! 호메로스는 트로이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두 편의 장편 서사시로 풀어냈다.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 자체를 소개한 것이고,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고향에 돌아가며 겪은 모험담을 담은 것이다. 이를 소재로 고대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는 『아이네이스』를 지었다. 『아이네이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활약한 아이네이아스가 로마를 건설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양 인문학의 뿌리이듯이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저술된 호메로스와 베르길리우스 이야기는 서양 문학의 시작이다. 그러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아이네이스』를 완독하기란 쉽지 않다. 현대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장편 서사시 형태이고, 담고 있는 내용 또한 방대하기 때문이다. 『명화가 말하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는 복잡한 이야기를 다양한 명화와 말풍선으로 쉽고 생생하게 풀어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많은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원천이었다. 특히 화가들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많은 명화를 그려냈다. 유명한 장면은 여러 화가가 그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명화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다룬 책 속에서 주변 장식 역할을 했을 뿐이다. 그림은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이다. 그래서 명화를 중심으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풀어냈다. 또한 말풍선 형식을 빌려 작품 속 주인공이 독자들에게 직접 말하도록 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내용을 빠짐없이 담은 명작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방대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흐름을 꿰게 될 것이다. 이제는 여러분이 명화 속으로 들어가 여러분의 말풍선을 채울 차례다.
저자 소개
저자 : 호메로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쓴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어느 쪽이든 분명한 것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현존하는 인류 최고 최대의 서사시로, 보편적 인간의 위엄과 정서를 그려내며 서구 문학사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저자 : 베르길리우스 라티움어로 쓰인 가장 위대한 작품 『아이네이스』를 탄생시킨 시인. 로마 제국의 건국을 노래한 최고의 문호. 베르길리우스는 기원전 70년 북부 이탈리아의 안데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베르길리우스의 어린 시절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가난한 농부 혹은 옹기장이였던 아버지는 베르길리우스가 성인식을 치른 기원전 55년에 그를 로마 대도시의 상급 학교에 보내 수사학을 익히도록 했다고 한다. 성인이 되어 홀로 로마로 이주한 베르길리우스는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안토니우스 등과 같은 학교를 다녔고, 서정시 「카타렙톤」으로 열일곱 살부터 시인의 면모를 분명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스물아홉에는 이미 당대 최고의 시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옥타비아누스에게 소개되기도 했다. 기원전 37년 서른셋의 나이에 마에케나스의 식객이 되며 이 무렵부터 호라티우스와 투가, 바리우스 등의 시인과 교류했고 기원전 29년 무렵에는 로마 인민들에게 매우 존경받는 인물로 아우구스투스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역자 : 박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현재 ㈜리베르스쿨, 리베르의 대표이사로 있다.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인 『세계사를 보다』, 『세계지리를 보다』(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는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답사 여행에서 확인한 역사와 지리를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 저작물에 당선된 『한국사를 보다』는 5년에 걸친 한국 문화유산 답사의 결과물이자, 이야기 한국사의 결정판이다. 『한국사를 보다』를 토대로 집필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2014년 적용)는 검정 심사에서 최고 득점(90~100점)으로 합격했고 8종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유일하게 수정 명령을 받지 않았다. 작가·출판사·학교·언론사의 무성의로 빚어진 잘못된 글쓰기 문화를 고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글쓰기 비결 꼬리물기에 있다』는 오랫동안 기자와 편집자로 지낸 경험이 녹아 있는 글쓰기 책이다.
목 차
머리말 1장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1 아름다움이 전쟁을 불러오다 | 파리스, 헬레네, 메넬라오스 ? 전쟁의 발단이 된 파리스의 심판 ? 막이 오른 트로이 전쟁 2 트로이 이야기, 일리아스 | 아킬레우스 ? 영웅들의 혈전 ? 아킬레우스의 참전 3 트로이의 목마 | 트로이 성은 불타고 ? 아킬레우스의 죽음 ? 트로이 함락을 위한 계략 ? 트로이의 멸망을 부른 트로이 목마 ? 헬레네를 되찾은 메넬라오스 4 엘렉트라 콤플렉스 | 엘렉트라, 오레스테스 ? 어머니를 죽인 오레스테스와 엘렉트라 ? 무죄를 인정받고 미케네의 왕이 된 오레스테스 5 영웅이 가야 할 길 | 오디세우스의 모험, 키르케, 세이렌 ? 헤카베, 폴리페모스, 아이올로스 ? 키르케, 세이렌, 스킬라, 카리브디스 ? 칼립소의 섬에서 보낸 7년 6 기나긴 모험을 마치고 또 다시 | 페넬로페, 텔레마코스 ? 파이아케스족의 나라 스케리아 ? 페넬로페의 베 짜기 ? 오디세우스를 찾아 나선 텔레마코스 ? 구혼자들의 최후 2장 아이네이아스 1 새로운 땅을 찾아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안키세스, 여왕 디도 ? 트로이 탈출 후의 잇따른 모험 ? 여왕 디도와의 사랑 2 저승에서 들은 이야기 | 아이네이아스의 저승 구경, 시빌레, 카론 ? 무녀 시빌레의 저승 안내 ? 죽은 아버지 안키세스가 들려준 이야기 3 동맹을 만나다 | 야누스, 카밀라, 에반드로스, 투르누스 ? 이탈리아 도착 ? 야누스의 문, 여전사 카밀라 ? 에반드로스 왕과의 동맹, 로마의 태동 ? 폭군 메젠티우스, 니소스와 에우리알로스 ? 메젠티우스, 카밀라, 팔라스, 투르누스의 최후
출판사 서평
더 이상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없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이야기에서 영감의 원천을 찾아라! 서양 문학의 뿌리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그리스 문학의 원천이자 서양 문학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완독한 사람은 물론이고 잘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다. 또한 방대한 스케일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완독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읽지 않고 작가나 인문학자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부드러운 무기를 버린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야기 하나하나는 세포처럼 꿈틀거려 거대한 이야기의 올림포스 산을 이루고 있다. 올림포스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후편이라고 볼 수 있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욕망과 대결을 압축한 『일리아스』, 한 인간의 인생 역정을 담은 『오디세이아』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느끼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꿰뚫는 것은 쉽지 않다. 전쟁과 인간의 방대한 대서사시가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명화가 말하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는 복잡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 작품과 말풍선을 활용했다. 죽어 있는 작품을 살려내 말을 걸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 중에는 명작으로 표현되지 않은 게 없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많은 화가에게 창작의 영감을 불어넣어 왔고 최고의 화가들이 경쟁적으로 신화를 그려왔다. 작가들은 저마다 자신의 방식대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화폭에 담아냈다. 명화 속에는 신화가 상당히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고 우리는 작품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신화를 만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뒷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동안 미술 작품은 신화와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한 보조 수단에 불과했다.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바다 속으로 독자를 초대하기 위해 침묵하고 있던 작품을 깨웠다. 작품 속 주인공이 직접 말을 하게 했다. 말풍선이라는 형식을 빌려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그림 밖으로 끌어냈다. 『명화가 말하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는 작품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말풍선으로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감각을 되살리고 작품의 의미를 끄집어냈다. 미술 작품을 보며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읽는다면 집단 감성이 응집된 집단 창작의 완성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뿐 아니라 미술 작품과도 친해지다 고전만큼 어려운 것이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야기와 동떨어진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고전 작품은 방대한 내용을 담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알지 못하면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명화가 말하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는 당대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미술 등 당대를 풍미한 유명 화가들이 남긴 명화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했다. 고대의 부조상과 조각상도 실어 리얼리티를 살렸다. 이제 단절되었던 명화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명작과 말풍선만 잠깐 훑어보아도 전체 내용을 다시 읽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미지 독서’를 몇 번 반복하면 복잡해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흐름을 쉽게 꿸 수 있다. 명화, 말풍선, 텍스트를 서로 연결해 가독성을 높인 구성이 복잡한 신화의 세계를 열어주는 열쇠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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