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도 많고, 각각의 보장내용도 천차만별인 보험상품들! 이 깊고 넓은 보험의 세계 속에서 나한테 꼭 필요한 정보만 취할 수 있을까? 『영화처럼 다쳐도 보험이 지켜 줘요』는 보험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씌었다. 우리 삶에서 보험이 필요한 순간들을 영화 이야기에서 끌어오고, 그에 알맞은 보험 상품을 추천해 준다. 그동안 보험에 관심은 많았지만 제대로 알아 볼 엄두가 안 났던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장은서
하나, 하고 싶은 일은 일단 저지르는 미친 실행력 인간
둘, 어디서든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인간
셋, 버킷리스트 중 ‘1년에 한 권씩 책 내기’를 지키고 있는 인간
넷, 그림, 책, 글쓰기, 여행, 사람이 매우 즐거운 인간
다섯, 미대를 나와 보험인이 된 돌연변이
여섯, ‘공부는 평생’을 외치며 아직도 학생인 인간
일곱, ‘보험을 쉽게 알리는 방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간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한화손해보험 장기손사팀 사원, KB손해보험 GA교육팀장
현 농협생명 AM 사업팀 부지점장
FN INSURANCE 칼럼니스트, 표지 일러스트레이터
한국경제, 머니플러스(네이버) 칼럼니스트
펴낸 책: 『보험금, 아는 만큼 더 받는다』, 『내 몸에 꼭 맞는 보험활용백서』, 『계약을 부르는 보험금 세일즈』
목 차
머리말
추천사 1·2·3·4
〈어바웃 타임〉 -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야 할 인생 이야기
〈스틸 앨리스〉 - ‘초로기 치매’ 남의 일 아니다
〈파라다이스〉 - 화상의 아픔 딛고 희망의 싹을 틔우다
〈극한직업〉 - 직업에 따라 보험이 달라요
〈내일의 안녕〉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강인한 모성
〈로렐〉 - 폐암 선고받은 그녀, 시위에 나선 이유
〈내 안의 그 놈〉 - 학교에서 난 사고, 어떻게 보상받을까?
〈하루〉 - 장기이식, 그 후 지옥 같은 하루에 갇히다
〈제8요일〉 - 내 아이만은 건강하게 태어나길……
〈언터쳐블: 1%의 우정〉 - 중추신경 사고 후유장해 그리고 보험 보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갑작스런 癌(암)에 대처하는 자세
〈미쓰 와이프〉 - 실명까지 불러오는 ‘망막색소변성증’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 아빠로서, 아빠니까, 아빠이기 때문에
〈나를 잊지 말아요〉 - 끔찍한 사고 끝에 남는 ‘정신적 고통’
〈인턴〉 - 70代 인턴과 ‘인생 2막’, 노년기 당신의 모습은?
〈하면 된다〉 - ‘보험금 맛’에 빠진 가족…… 그들의 최후는?
〈이프 온리〉 - 언젠가 기어코 닥칠 사망?
〈제3의 사랑〉 - 그들의 자살 그리고 사랑
〈계춘 할망〉 - 혜지의 삶을 산 은주…… 그 중심에 사망보험금
〈Me Before You〉 - 삶과 죽음의 교차, 그 가운데 ‘마지막 배려’
〈오싹한 연애〉 - “위험이 따를지라도……” 목숨 건 연애
〈나의 로맨틱 가이드〉 - 여행족을 위한 ‘여행자보험’ 지침서 공개
〈럭키〉 - 킬러와 무명배우의 바뀐 인생, 목욕탕 사고도 ‘일?·??배??·??책’ 보험으로?
〈판도라〉 - 평범한 일상에 닥쳐온 재앙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존엄한 인간 선언, 그 속의 희망 ‘보험’
〈밀리언 달러 베이비〉 - 인생의 고통과 힐링 그리고 ‘죽을 권리’
〈로스트 인 파리〉 - ‘길 잃는’ 여행,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췌장암 치료 비용이 걱정
〈수상한 고객들〉 - 보험왕이 가입시킨 것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치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출판사 서평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보험 이야기
보험이 우리 인생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는 사실에 의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한 세상으로 변해 가는, 갖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보험은 어쩌면 생존에 있어서 꼭 필요한 준비물인 것이다.
하지만 그 종류와 보장 내용들이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나에게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가입 시 설명을 듣긴 하지만 그때만 어렴풋이 이해할 뿐 뒤돌아서면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버린다.
보험, 잘 살펴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방대한 보험의 세계 속에서 헤매지 말고 나에게 필요한 보장 위주로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는 건 어떨까?
장은서 저자는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일해 오며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이 책은 영화라는 익숙한 소재를 가져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직면한 상황과 그에 걸맞은 보험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같은 일이라며 멀게만 생각해 온 일들이 현실에서 종종 벌어져 우리를 놀라게 만들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보험과 조금 더 친해져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