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를 퇴치한 투유유 이야기 -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첫 아시아 여성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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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를 퇴치한 투유유 이야기 -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첫 아시아 여성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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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1550957
쪽수 : 44쪽
수루  |  두레아이들  |  2019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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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말라리아 치료제를 발명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고, 아시아 여성 과학자 최초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투유유 이야기! 해마다 10월 초에 6개 부문의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1901년부터 2018년까지 노벨상을 받은 여성은 모두 51명인데,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2019년 기준)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이가 투유유(屠??)이다. 투유유는 중국 전통 약초로 쓰이던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르테미시닌’을 발견해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다가 2011년에 래스커 의학연구상이라는 중요한 과학상을 받으면서 알려졌다. 그리고 2015년에는 ‘말라리아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투유유는 마리 퀴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앨런 튜링과 함께 ‘20세기 위대한 과학자’에 선정(영국 BBC)되기도 했다. 이 책은 어려서 우연히 만난 한의사 할아버지 덕분에 약초 연구의 꿈을 키워 온 투유유가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투유유가 말라리아 치료법을 연구하도록 이끈 한의사 할아버지와의 인연, 그리고 말라리아 퇴치법을 연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투유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알리체 코피니의 그림은 투유유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저자 소개
저자 : 수루 시인, 작가, 출판업자, 후베이작가협회의 회원이다. 60여 권의 책을 썼으며, 국가 우수 아동문학상, 중국 전국 도서상, 빙신 아동문학상, 후베이 청년예술인 도립상, 후베이 지역 문학상 등을 포함해 권위 있는 상을 많이 받았다. 그림 : 알리체 코피니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태어나,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유럽디자인연구소(IED)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학위를 받았고, 이탈리아 밀라노 OPPI/MiMaster에서 일러스트 국제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2017년에는 남이섬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콩쿠르에 후보로 올랐으며, 볼로냐 아동도서박람회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7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역자 : 신여명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2년 동안 살면서 어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는 한편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중국을 구한 참새 소녀』, 『하늘 나무』 등이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3무(無)’ 과학자 투유유는 누구인가? 투유유는 이른바 ‘3무(無)’ 과학자라 불린다. 박사학위도 없고, 해외 유학 경력도 없으며, 중국 이공계 최고 권위자에게 주는 명예 호칭인 원사(院士)도 아니기에 ‘3무’ 과학자라 불린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중국을 빛낸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투유유는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서 태어나, 베이징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고대 중국의 전통적인 약초 연구와 함께 서양의학 연구를 하는 중국중의과학원에서 일했다. 그러던 중 중국 전역에 퍼진 말라리아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중국 정부가 시작한 비밀 연구 프로그램(프로젝트 523)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2천 개가 넘는 중국 전통 치료법을 연구했고, 마침내 치료법을 발견한다. 이 치료법의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에게 직접 실험해보기도 했다. 그의 연구 결과는 1977년에 발표되었지만, 그 논문에는 그의 이름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노력으로 많은 이들이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그가 2011년에 래스커 의학연구상을 받으면서 투유유라는 이름이 비로소 학계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여성들 『말라리아를 퇴치한 투유유 이야기』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블레이스』, 『컴퓨터 코딩의 여왕, 그레이스 호퍼』, 『불평등과 싸우는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에 이어 그동안 남성 못지않게 위대한 업적을 남겼으나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에이다 러블레이스는 태어난 지 200여 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발명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레이스 호퍼는 컴퓨터 코딩의 시대를 열고 프로그램 ‘버그’ 개념을 창시한 최초의 컴파일러 개발자이다. 또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남녀평등과 여성·소수자 인권 등을 위해 불평등과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는 미국의 유일한 여성 연방대법관이다. 투유유 역시 말라리아를 정복하는 데 누구보다 큰 업적을 세운 여성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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