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불안한 미래 (엇갈린 전망과 기독교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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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불안한 미래 (엇갈린 전망과 기독교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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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255474
쪽수 : 268쪽
에그버트 스휴르만  |  비아토르  |  2019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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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 과학기술은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담보해줄 수 있는가? - 첨단 기술에 대한 낙관적, 비관적 전망과 기독교적 대안 기술철학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기술 진보의 ‘신화’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맹목적 낙관론을 조목조목 밝히고 그 위험을 폭로한다. 기술의 복잡한 발전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단하고, 기술이 자율적이라거나 윤리적으로 중립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자연 세계를 완전히 해석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 인간이 이 세계의 주인이고 효율성을 주요 규범으로 삼는 기술적 윤리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는 동시에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문화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저자의 현대 기술에 대한 통찰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종류의 윤리를 소망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며 현대 기술의 함의를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
저자 소개
저자 : 에그버트 스휴르만 네덜란드의 기술철학자이자 전 상원의원. 1937년 네덜란드의 보르거에서 태어나 델프트공과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72년 《기술과 미래: 철학적 도전》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4년에서 1966년까지 델프트공과대학에서 토지 역학을, 1966년부터 1984년까지는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문화철학을 연구했다. 개혁주의철학회가 파송하는 특임교수로 임명되어 에인트호벤공과대학, 델프트공과대학, 와거니건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기독교철학을 강의했으며, 기독교 연합당의 당수로 네덜란드 상원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국내외의 여러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대 기술의 위험과 윤리적 책임을 연구하는 한편 철학과 기술 분야의 잡지 편집에도 참여하고, 네덜란드 왕립공학원의 운영위원을 맡기도 했다. 기술철학과 관련된 주제로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했으며, 2007년 은퇴했다. 《기술적 적용》을 비롯해 《기술의 권력과 인간의 무력 사이》, 《바벨의 그리스도인》, 《기술과학의 철학》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그의 책들은 대부분 영어로 번역되었다. 역자 : 최용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M. Div.), 네덜란드 암스텔담 자유대학(Drs. 석사), 남아공 포체프스트롬대학교(Ph. D.)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 교수 및 벨기에 복음신학대학원(Evangelische Theologische Faculteit)과 네덜란드 Driestar Christian University의 객원교수로 있다. 《순례자의 통찰력》, 《하나됨의 비전》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신앙과 학문의 통합》을 번역했다. 역자 : 손화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 학부에서 철학 담당 교수로 있다.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를 저술하고,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 등 여러 권의 공저가 있으며, 《길을 묻는 테크놀로지》와 《불평할 의무: 우리 시대의 언어와 기술 그리고 교육에 대한 도발》를 번역했다.
목 차
추천의 글 옮긴이 서문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머리말 1. 인간과 기술: 도전적인 역사 도구의 역사┃폭발적인 기술의 발전┃인간됨과 기술┃기술철학의 역사┃현대 기술철학자들┃비판적 평가┃컴퓨터는 생각할 수 있는가?┃컴퓨터와 로봇이 할 수 없는 것┃기독교철학적 관점┃현재의 정치적 상황 2. 현대 기술: 이론 및 세계관 현대적 현상으로서 기술적 세계관┃서양의 역사적 발전┃녹색으로의 전환과 그에 연관된 변증법┃하나님을 배척하다┃카이퍼의 맹점┃경제는 멍청한가?┃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기술적 헤게모니┃기술적 명령은 큰 파란을 낳는다┃문제의 깊이와 유럽┃수정된 문화명령┃역사에서의 문화명령┃신약에 나타난 문화명령┃문화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우리의 정치적 책임┃사물의 진정한 대가┃슈마허는 여전히 유효하다 3. 신앙, 과학 및 기술: 갈등전선의 이동 자연과학 대 기독교 신앙┃빅뱅과 진화┃갈릴레오에게서 배울 것┃진화론과 과학적 창조론┃신비를 위한 공간, 기적을 위한 여유┃‘학문들의 왕관’인 신앙┃학문을 보완하는 신앙┃학문과 신앙은 두 개의 다른 세상이다┃근본주의적 사고┃더 나은 대안┃신앙이 생각을 규정한다┃개혁주의 철학의 약속┃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신앙┃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를 신뢰하다┃모든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발견들┃갈등전선의 이동, 과학적·학문적 진리의 상대화┃갈등전선의 이동, 이성을 믿는 신앙에서 통제를 믿는 신앙으로┃갈등전선의 이동, 통제를 믿는 신앙에서 기술적 사고로┃기술적 발전에 대한 비전 4. 기술적 세계관으로부터의 해방: 새로운 종류의 윤리 개인적인 이야기┃표면 아래┃기술의 윤리가 필요하다┃윤리학이란 무엇인가?┃배경┃램프 밖으로 나온 지니┃기술 종교┃기술적 세계관┃현재의 부적절한 윤리 교육┃고려되지 않는 지속 가능성┃간주, 경험으로의 전환과 포스트모더니즘┃포스트모더니즘┃부적절한 ‘사례 연구’ 접근┃우주론적 결핍과 윤리적 결핍┃계몽주의를 계몽하기┃우주론적 결핍과 윤리적 결핍의 해소┃문화에 대한 새 비전┃전통적인 인간주의적 윤리의 접근┃대안적 윤리┃동기의 경신┃과학, 지혜의 자람┃보철로서의 기술┃다른 가치들┃규범의 종합적인 틀┃문화의 방향전환의 결과┃길 잃은 자를 위한 안내┃우선순위┃적응하는 기술┃적응적 농업┃유전자 변형┃대안 에너지┃딜레마┃정치적 행동┃책무성┃투쟁과 희망 5. 이슬람 기술 비판의 도전 기술과 이슬람┃서양 계몽주의의 영향┃이슬람에 대한 반응┃서양의 적┃이슬람 테러리즘과 서양 문화의 변증법┃문화의 변증법이란 무엇인가?┃문화적 변증법의 발달┃과학과 기술의 통제 이상의 최고점┃현재 문화적 변증법의 위협┃이슬람 지성인들의 비판┃이슬람과의 접촉 지점┃기독교철학의 기술 비판┃쿤의 패러다임이론┃‘기술 문화’의 변혁┃산업농업과 유기농업의 갈등┃문화적 전향┃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의 내용┃생명의 보존과 복지 6. 물질주의적 문화의 변혁, 기술 문화적 권력으로서의 기술 기술이란 무엇인가?┃자율적 기술?┃기술은 윤리적으로 중립적인가?┃기술을 어떻게 보는가?┃현대 문화에서 기술의 지배┃기술이 경제를 지배한다┃위험에 눈을 가리다┃반복되는 기술적 재난에 대한 논의들┃문화적 패러다임┃기술적 문화 모델┃기술적 문화 모델의 환원론┃ 기술 문화 모델의 변혁 성경적 문화 모델, 바람직한 문화 패러다임으로서의 동산┃물질문화의 변혁┃기술에 대한 비판은 신자유주의 경제에 대한 비판을 강화한다┃정치와 기술┃새로운 공학자 주註 참고문헌 추천하는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과학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다시피 하는 오늘날, 현대 기술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 기술에 요구되는 책임 윤리와 지속 가능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전자공학, 나노기술, 뇌과학 등의 신기술들은 경제와 연관되어 우리 시대에 일어나는 사회적 변화의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되었다. 기술이 사회에 그렇게 중요하다면, 어떻게 21세기의 거대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진정한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는가? 많은 학자들이 기술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지속적으로 팽창할 뿐만 아니라 그 속도가 빨라지는 데 기여하지만, 더 이상 전체적인 조망을 하지 못하고 지적으로나 윤리적으로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더 큰 물질적 번영을 약속하고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을 주는 기술적 가능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것들과 연동되어 있는 위험에는 마취된 것처럼 무감한 것은 아닌가? 기술은 이제 특정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오래도록 영향을 미치는 비인격적이고 문화적인 힘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우리의 존재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기술의 부정적 영향은 자주 과소평가되고 제대로 보고되고 있지도 않다. 기술철학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기술 진보의 ‘신화’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맹목적 낙관론을 조목조목 밝히고 그 위험을 폭로한다. 기술의 복잡한 발전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단하고, 기술이 자율적이라거나 윤리적으로 중립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자연 세계를 완전히 해석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 인간이 이 세계의 주인이고 효율성을 주요 규범으로 삼는 기술적 윤리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는 동시에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문화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발전하는 동산’이라는 오래된 성경적 문화 모델이 그것이다. 저자의 현대 기술에 대한 통찰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종류의 윤리를 소망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며 현대 기술의 함의를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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