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명상 (개정판)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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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명상 (개정판)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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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5825329
쪽수 : 268쪽
헤네폴라 구나라나타 스님  |  아름드리미디어  |  2007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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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장 명징하고 실용적인 위빠사나 명상 입문서! 이 책은 위빠사나 명상, 즉 통찰명상을 대단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으로 안내해준다. 저자인 구나라타나 스님은 편안한 대화체와 일상생활 속의 예들을 통해, 위빠사나 명상의 기본 원리와 구체적인 수련법을 비할 데 없이 명징하고 위트 있게 설명하고 있다. 스님은 이 명상 기법이 우리 마음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찬찬히 짚어준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명상의 유익함과 알아차림(mindfulness)이라는 특정한 상태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더 지혜롭고, 더 풍요롭고, 더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토대는 우리 외부가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있음을 일깨운다. 이 책은 명상 그 자체와 같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며, 유익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쉽다.
저자 소개
저자 : 헤네폴라 구나라나타 스님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12살 때 말란데니야에서 사미승으로 계를 받았고, 20세가 되던 1947년에 캔디에서 비구가 되었다. 굼파하의 위드야세카라 대학, 켈라냐의 위드야란카라 대학과 콜롬보의 포교사 양성 대학에서 수학했다. 이어서 마하보디 협회에 적을 두고 인도로 가서 산치, 델리, 봄베이의 하리잔(불가촉천민)들을 위해서 5년간 포교활동을 했다. 그 뒤에 말레이시아에서 사사나 아비부르디와르다나 협회와 불자 포교 협회, 말레이시아 불교 청년회의 법사로 봉사하면서 포교사로 10년간 일했다. 키손 다이얼 학교와 템플 로드 여학교 교사, 쿠알라룸푸르 불교 학교 교장으로도 봉직했다. 1968년 사사나 세바카 협회의 초청으로 도미(渡美), 워싱턴 D. C.의 불교 비하라 협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직했고, 1980년에는 그 협회의 회장에 임명되었다. 비하라에 있는 동안, 불교를 가르쳤고, 집중수행을 지도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두루 법문하러 다녔다. 1973∼1988년까지 아메리칸 대학의 지도법사로도 봉직했다. 학문에도 관심이 많아서 아메리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메리칸 대학, 조지타운 대학, 메릴랜드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쳤다. 그의 저서와 논문들은 말레이시아, 인도, 스리랑카와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위빠사나 명상Mindfulness in Plain English』은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태국어 축약판은 태국 전국의 고등학교 교과목으로 채택되었다. 1982년 이후로는 웨스트버지니아 숲 속(셰넌도어밸리 근처)에 있는 사원이자 명상센터인 바바나 협회(Bhavana Society)의 대표로 머물며, 비구와 비구니에게는 수계와 법문을 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집중수행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전 세계를 다니며 활발한 강연 활동과 집중수행 지도를 하고 있다. 역자 : 손혜숙
목 차
들어가는 글 머리말_오늘날의 불교 1장. 명상, 왜 굳이? 2장. 명상이 아닌 것 3장. 명상인 것 4장. 태도 5장. 수행 6장. 자세 7장. 마음가짐 8장. 명상의 체계화 9장. 수행 시작 10장. 문제 처리하기 11장. 산만함 다루기 Ⅰ 12장. 산만함 다루기 Ⅱ 13장. 알아차림(사티) 14장. 알아차림 대 집중 15장. 생활 속의 명상 16장. 무슨 이득이 있는가? 맺는말_자비의 힘
출판사 서평
이 책의 내용 구성 이 책은 전체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3장까지는 명상의 목적, 의미, 명상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와 위빠사나 명상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위빠사나 명상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던 불교의 명상법으로, 상좌불교(또는 남방불교)에서 주로 쓰이는 수행법이다. 통찰명상이라 일컬어지는 이 명상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 모두를 '일어나는 그대로' 알아차리거나 관찰하는 것, 이른 바 알아차림(mindfulness)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모든 존재의 본질인 '끝없는 변화'를 꿰뚫어보고, 삶의 무상(無常)함과 괴로움(苦)과 무아(無我)을 깨닫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통찰을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불행을 일으켰던 분노와 두려움과 탐욕과 집착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다. 4장에서 8장까지는 각론으로 들어가 위빠사나 명상에 임하는 태도와 몸의 자세, 마음가짐, 이것들의 체계화 방안들을 다룬다.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일상생활에서 알아차림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많이 관찰하는 대상인 숨, 들숨과 날숨을 기본 단위로 하여 숨에 집중하여 지켜보는 방법, 좌선이나 행선 같은 수행 자세들이 매뉴얼 식으로 친절히 설명되어 있다. 특히 7장은 숨을 관찰하며 생각을 자각하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심리적 불안요소들이 사라지고 평온하고 새로운 마음상태에 도달하게 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9장에서 12장까지는 실제 명상 수행에 들어가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도구들, 자비 수행법과 명상 중에 겪게 될 문제들과 이의 대처 방법들에 대한 조언들이다. 자비 수행은 모든 생명체에(심지어 내 적에게까지) 행복과 성공이 찾아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면에 있는 분노와 긴장으로 명상이 방해받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그 순간 마음의 정화를 돕는다. 그 외에 명상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신체적 고통, 졸음, 집중력 부족, 지루함, 내면의 동요, 잡념 등등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이의 해결 방안들이 제시된다. 13장과 14장은 통찰명상에서 연마해야 할 두 가지 중요 자질, 알아차림(mindfulness)과 집중(concentration)에 대한 상세 설명이다. 특히 위빠사나 명상의 목표가 지속적인 알아차림 상태에 있는 것인 만큼, 알아차림은 이 명상법에서 핵심적인 요소다. 알아차림은 비개념화된 자각 상태, 즉 열린 집중으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내면 활동이자 모든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활동이다. 우리는 알아차림 상태가 마음에 자리 잡을 때, 내면에 지혜와 통찰력이 항상 존재하고 절대적 무집착의 상태가 되어 모든 인간적 약점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온에 이른다. 집중은 어느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한 대상에 온전히 마음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아차림과 함께 가는 명상의 도구다. 그러나 집중을 넘어 알아차림에 1차적 중요성을 두는 것, 이것이 타 명상법들과 구별되는 위빠사나 명상의 특징이다. 15장에서는 굳이 자리잡고 앉아서 해야 하는 좌선 명상뿐 아니라,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명상이나 생활 속의 사소한 동작과 숨에의 집중 등을 통한 명상의 생활화를 권한다. 위빠사나 명상에서는 삶 자체가 명상 수행의 도장이다. 알아차림을 닦아 그 닦여진 알아차림을 생활에 응용할 때, 위빠사나 명상이 뜻하는 바, 곧 평정심과 토찰의 지혜로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16장은 통찰명상을 통해 무엇을 얻는가를 일러준다. 실용적인 이로움에서 심오하고 초월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명상 수행자는 여러 이로움을 얻는다. 다시 말해, 명상자는 '지금 이 순간'을 명징하게 관조함으로써 온갖 마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어떤 순간도 같지 않음을,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고 흘러가는 과정일 뿐임을 깨닫는다. 그에 따라 삶의 무상(無常)함과, 인간 실존의 본질인 괴로움(苦)과, '자아'라 할 만한 것은 실은 어디에도 없다는 무아(無我)성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이 심오한 체험은 우리의식을 완전히 바꾸어, 우리를 얽매어 왔던 뿌리깊은 긴장과 저항과 갈망을 사라지게 한다. 그리하여 우리 내면에는 오직 평화, 무한한 흐름만이 남는다. 이 개정증보판에 새로 추가된 맺는말은 '자비'와 '자비 수행법'에 대해 다룬다. 관대한 마음인 자비 없이는, 알아차림 수행이 집착과 완고한 자아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시에 알아차림은 자비를 계발하는 데 꼭 필요한 토대이다. 이 둘은 늘 함께 간다. 자비 수행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한 증오와 화, 원한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놓아버리게 하고, 그 자리를 관대함과 자상함, 고요와 평화로 채워준다. 그에 따라 자비는 모든 건강한 생각과 행동의 밑바탕이 되는 원칙이자, 서로 다른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보편 원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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