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능력은… 뭘 위해서 존재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이런 초능력자는 없었다!
기존 초능력자 이야기의 틀을 깬, 아포칼립스 소년만화의 진수
고등학생 지한은 학교에서 일진에게 찍혀 왕따를 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한은 자신이 ‘특별’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초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다만 그 초능력을 ‘인간’에게는 쓸 수 없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어느 날 지한은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밖에서 초능력을 사용하고, 초능력을 목격한 의문의 남자들에게 끌려간다. 지한은 그들이 자신을 해칠 거라 짐작하고 겁에 질린다. 하지만 사실 지한과 같은 초능력자를 관리하는 시설이 있었고, 그 시설에서 지한을 보호하기 위해 남자들을 보낸 것이었다. 지한은 안심하고, 역시 자기가 특별한 존재였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하지만 다음날 또 다시 괴한에게 끌려가고, 그곳에서 끔찍한 초능력 검증의 시간을 겪는다. 자신의 능력에 회의감을 가지기 시작한 지한, 그때 하늘에 의문의 구체가 나타나고 상상을 초월한 존재가 나타나는데…!
네이버 목요웹툰 인기 연재작
북미, 대만에서도 글로벌 동시 연재 중!
병장 작가의《아르마》는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소년만화이다. 1권에서는 주인공 지한이 자기가 가진 초능력의 정체를 깨닫고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사람은 누구나 특별해지고 싶은 욕망이 있고, 지한은 그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래서 독자는 이야기를 읽으며 지한에게 공감하고 몰입하게 된다. 또 한편으로《아르마》는 비일상적인 세계의 모습을 보여주며, 판타지 장르가 줄 수 있는 재미와 쾌감도 동시에 선사한다. 무엇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으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