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포크 (Kinfolk,Vol.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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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Kinfolk,Vol.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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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694532
쪽수 : 200쪽
킨포크  |  디자인이음  |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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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킨포크 × 최은영 “우리가 배울 수 없는 것들” 킨포크 가을 호의 주제는 ‘교육’입니다. 우리의 교육은 난제들을 지니고 있는 현실입니다. 학교는 권력이 지식이 되는 상황을 만들고 학생들은 책으로 배운 지식으로 인해 편협함에 빠지기도 하죠. 이번 호는 좋은 교육이란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이라는 정의를 거부하려고 합니다. 킨포크는 다양한 길들이 어떻게 의미 있는 커리어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인물들을 만났습니다. 벨기에 화가 미카엘 보레만스는 칭송받는 구상화가가 되기 전 10여 년을 교사로 일했습니다. 와리스 알루왈리아는 ‘천직’에 얽매이지 않고 배우, 모델, 보석 디자이너,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어판 특별 기사에는 『쇼코의 미소』 최은영 작가의 짧은 소설 「우리가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나의 비전은 학생들이 더 이상 시험을 치르지 않고, 개인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통해 더 높은 단계로 넘어가는 교육 시스템이다.”라고 마리아 몬테소리는 1948년에 썼습니다. 무너뜨릴 벽은 어쩌면 우리 개인의 마음속에 있을 지도 모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킨포크 킨포크는 소박한 삶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다. 그들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 화려한 파티나 1년에 한 번 열리는 거창한 행사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저 친구들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음식을 즐기고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삶이 얼마나 충만해지는지 안다. 이렇듯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그들만의 방식을 알리고자 잡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킨포크에 실린 글과 사진에는 일상의 기쁨이란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그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킨포크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전시장인 동시에 가족, 이웃, 친구, 연인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정신이다. 역자 : 김미란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킨포크1》, 《킨포크 2》, 《더 레이븐》,《지식의 탄생》(공역), 《세상 모든 책장》 등이 있다.
목 차
PART ONE Starters 18 바닥에 맞서라 20 미스터리 한 꼬집 21 좋은 선 22 허영의 시장 24 인터뷰: 마이클 키와누카 26 ‘스큐어모프'에 관해 28 다시 보지 말자 31 마디야 알 샤키 32 관계자에게 34 불평에 관해 35 작은 것이 중요하다 36 같지만 다른 38 인터뷰: 데지레 아크하반 PART two Features 42 와리스 알루왈리아 52 생의 하루: 미카엘 보레만스 62 가장 영향력 있는 사기 66 팡! 뚝뚝! 첨벙! 76 데 코티스 레지던스 86 인터뷰: 케이트라나다 94 빅 스윙 104 호베르투 부를리 마르스 PART THREE Education 114 인물소개: 에리카 치디 코헨 124 자유 기간 138 개방형 교실의 부상 142 버크민스터 풀러 152 인생 교육 164 일터에서: 리즈 클레인록 170 다른 그림 찾기 PART FOUR Directory 178 컬트 룸 180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182 새로운 장난 183 사라지는 방법 184 동료 리뷰 185 목적의 중요성 186 십자말풀이 187 마지막 말 188 우리가 배울 수 없는 것들 197 Stockists
출판사 서평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킨포크 33호는 교육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교육이란 평생 추구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전통적인 학교의 개념을 넘어서 미래에 초점을 맞춘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리의 에세이 작가들은 ‘바닥’을 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기후변화에 어떻게 맞설 것 인지처럼 다소 무거운 주제에 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소하지만 어려운 문제들도 지나치지 않았다. 지나치게 반려동물을 꾸미는 것에 대해 이야기기 하고 환상, 수수께끼, 패션 등 밤샘 파티처럼 실컷 즐길 수 있는 기사들도 담겨있다.『쇼코의 미소』의 최은영 작가는 짧은 소설을 건넨다. 유리는 가방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냉장고에 붙어 있던 ‘우리가 배울 수 없는 것들’의 목록을 적은 종이였다. 그곳에는 새로운 목록이 더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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