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적용되는 ‘족발맨’ 정명진의 창업과 성공비법
꿈 때문에, 돈 때문에, 혹은 취업하기 싫어서 등 갖은 이유로 대한민국은 지금 창업민국이라 불린다. 그 창업민국에서 ‘유로코 피자’, ‘족발맨’, ‘일일치킨’ 등 2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개발, 성장시킨 정명진 대표가 족발집 창업과 성공비법을 전해준다. 자신이 20평대 소형 족발집으로 일 매출 380만원을 찍은 성공 경험 때문에 책의 예시가 족발일 뿐 다른 업종 창업과 운영에도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책은 이렇게 족발을 내세우면서도 어디에도 적용되는 창업아이템 선정부터 상권, 직원관리, 고객응대, 마케팅, SNS별 홍보비법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자부하는 브랜드 ‘족발맨’을 중심으로 창업 운영비법과 그 근거가 되는 데이터를 사실 그대로 공개하고 있다. 독자는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창업의 가치와 매력을 판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자만의 노하우를 배워 자신의 창업이나 운영에 적용하며 변화와 성공에 다가설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정명진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를 졸업하고, 현재 국내 최고의 창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로코 피자’, ‘족발맨’, ‘일일치킨’, ‘카페클락’ 등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2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개발, 컨설팅하여 성장시켰다.
그 외에 ‘PIZZA BREAK’라는 힙합음반 사업을 통하여, 다양하게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SBS ‘성공의 정석, 꾼’ MBC ‘EVERY1-맛있을 지도’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목 차
읽기 전에
PART 1. 족발 이야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족발, 알짜는 살아남는다
-족발, 맛 좀 보실래요?
1. 족발의 육수에는 신(神)이 깃든다!/2. 우리 땅을 밟은 발의 맛/앞다릿살이냐, 뒷다리살이냐/4. 임산부 좋고 수유부도 좋은 고기는?
-지금, 이 시점에서 족발이어야 하는 이유
5. 술과 고기는 언제나 옳다/6. 서민의 삶에 스며드는 돼지의 향기: 족발보쌈의 역사와 동향, 전국 점포 분석/7. 겨울에는 돼지고기를, 여름에는 닭고기를 찾다/8. 족발을 찾는 자, 누구인가?: 성별, 나이별, 지역별 트렌드 분석
PART 2. 운영 이야기
-홀+포장+배달의 삼박자에 대하여
9. 홀 전략: 다른 거 없다, 기본 세 가지!/10. 포장 전략: 홀 손님에게 포장 전단지를/11. 배달 전략: 쿠폰 싸움에서 승리하자/12. 맛이 70%, 전략이 30%의 화룡점정이라
-서비스의 이유는 단 하나, 매출!
13. 매출의 본질에 집중하라/14. 서비스 품질이 좋으면? 동네 장사 완전 정복!/15. 최고의 서비스는 직원에게서 나온다/16. 불만고객이 블랙컨슈머가 되는 길
PART 3. 홍보 이야기
-프랜차이즈로 쉽게 하는 브랜드화
17. 왜 브랜드화가 중요한가/18. 좋아하는 것을 팔면 브랜드가 된다?/19. 콘셉트를 한 번에 알아보게 하는 방법/20. [족발맨]의 전략: 브랜드 실행 5단계
-마케팅? 모르면 전문가에게!
21. 요즘 블로그 검색법, 지역검색에서 ‘오빠랑’ 그리고 ‘존맛탱’으로/ 22.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기능/23. 페이스북, 동영상으로 승부하다/24. 장사는 ‘소통’이다
나가는 말
출판사 서평
<실패하지 않는 창업아이템 족발의 매력과 창업전략>
창업은 ‘5번 망하고 1번 성공하면 잘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결코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다. 이렇게 창업 성공이 어렵지만 저자는 평범한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구나 준비하고 노력하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한다. 또한 저자는 창업도전자의 성공을 향한 뜨거운 의지와 바람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창업자들의 성공의 길에 함께하고자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저자는 이 책에 족발을 하나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족발의 기본개념을 아는 창업준비, 고객관리와 서비스 등 창업 후 운영전략, 매출증대를 이루는 홍보전략까지, 성공적 창업 노하우를 빈틈없이 전하고 있다. 이 모두는 예시가 족발일 뿐 족발집 창업자에게만 해당하지 않는다. 창업과 운영의 기본원리는 업종이 다르다고 비껴가지 않기 때문에 꼭 족발집이 아니라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렵지만 ‘누군가’는 성공하는 창업에 도움되길>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창업에 나서지만 누구나 성공에 다가서지는 못한다. 그중에서 누군가는 성공이라는 열매를 거둔다, 저자 역시도 그 열매를 거두었다. 저자는 “창업이 정말 어려운 거라면 나는 이 책의 서두를 써내려가지 못했을 거”라며, “창업은 분명 어렵다.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성공하고 나는 그 ‘누군가’가 됐다”고 말한다.
‘누군가’가 된 저자는 자신이 그랬듯이 창업을 준비하는 수많은 사람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해한다. 그리고 그들 역시도 ‘누군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으며 일궈낸 자산이나 다름없는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