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깨닫게 된 용서의 마음’. 1919년 3월 1일은 일본의 식민지배속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면서 목숨을 내던지고 독립운동을 한 날이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반일감정이 드높다. 이제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자 한국은 일본은 '지소미아' 파기와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불씨가 번져 정치, 사회, 문화, 연예..의 영역까지 확산되어지고 있다.
저자 소개
부산출생. 일본선교사.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저자는 아버지에 대한 상처와 미움으로 일본과 일본인을 싫어해서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지만 2005년 9월에 아버지가 있는 오사카로 유학을 간 후, 오사카 메릭 일본어 학교, 간사이 대학 상학부 졸업 후 나이 종합연구소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였다. 그 후 주식회사 miaru을 설립해서 CEO로 사업을 하던 중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되면서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 하반신의 마비가 찾아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목 차
추천사
PROLOGUE
제1부 나는 한일 혼혈인입니다
01. 나는 한국인인가? 일본인인가?
02. 마음의 상처와 회복
03. 과연 가족이란 무엇일까?
04.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제2부 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01. 일본에 대한 주님의 마음
02. 일본을 품은 사람들
03. 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
04.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
제3부 일본선교의 사명
01. 일본 교회
02. 일본 신학
03. 일본 그리스도인
04. 일본 단기선교
제4부 일본 유학생활
01. 일본문화
02. 일본생활
03. 일본인의 관계
04. 일본에서의 깨달음
제5부 일본 선교사
01. 믿음의 훈련
02. 영혼의 어두운 밤
03. 절망에서 시작되는 감사
04. 일본선교의 한줄기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