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컬러 화보와 함께 자세히 알려주는 천연염색 완벽 가이드북!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신비한 천연염색 꽃염색!
이 책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얼마든지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이용해 집에서 간단히 염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천염염색 꽃염색 완벽 가이드북이다.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그림과 사진을 보며 따라하다 보면 천연염색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허북구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과 졸업(학사 및 석사)
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대학원(농학박사)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 회장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운영국장
저자 : 김윤희
조선대학교 산업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한려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역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 역임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문화교육팀장
목 차
머리글
PART 1 천연염색과 꽃염색
천연염색이란 무엇일까
꽃염색이란 무엇일까
꽃염색이 좋은 점
천연염색의 기원과 오늘날의 상황
꽃염색의 과제
PART 2 식물색소와 염료식물
식물색소와 식물염료
꽃의 색과 염색물의 색깔
염료식물이 되려면
염색견뢰도와 염료식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과 염료식물
이용하는 부위
채취시기와 보관에 따른 이용 방법
염료용 꽃의 선택과 채취할 때 주의할 점
PART 3 천연염색과 꽃염색에 쓰이는 섬유
염색과 섬유
식물성 섬유
동물성 섬유
화학섬유
꽃 염료와 섬유의 친화성
섬유 정련하기
콩물처리
섬유 표백하기
견뢰도
꽃염색에 적당한 섬유 고르기
꽃염색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소품
PART 4 매염제와 매염처리
매염제란 무엇일까
매염제의 종류와 쓰임새
매염제 구입과 만들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매염제
매염하는 방법
매염제의 종류와 농도
매염에 적당한 온도
매염제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PART 5 염색기구
염색기구란 무엇일까
염색기구의 종류
염색기구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PART 6 꽃염료 추출과 염색방법
어떤 꽃으로 염색할까
염료를 잘 채취하려면
어떤 물이 좋을까
염색에 적당한 온도
염액의 추출용매제
염료의 추출과 염색방법
재미를 더하는 무늬염
염색할 때 주의할 점
염색한 섬유의 수세와 건조
염색한 섬유의 세탁과 보관
염료는 어떻게 보관할까
PART 7 꽃의 종류별 염색성
꽃의 염색성｜개나리｜거베라｜게발선인장｜과꽃｜국화｜글라디올러스｜금어초｜꽃창포｜나리｜달리아｜덴파레｜델피니움｜도라지｜동백나무｜라벤더｜로즈마리｜마리골드｜머위｜무궁화｜박태기나무｜백일초｜베고니아｜복숭아｜봉숭아｜부겐빌레아｜붓꽃｜비파｜사과｜세인트폴리아｜소국｜스타티스｜스토크｜시클라멘｜쑥갓｜아마릴리스｜양파｜오렌지, 감귤｜용담｜유스토마｜유칼립투스｜임파티엔스｜자목련｜자색 양배추｜작약｜장미｜제비꽃｜진달래｜철쭉｜카네이션｜칼랑코에｜칸나｜코스모스｜튤립｜팬지｜포도｜포인세티아｜프리지어｜해바라기｜홍화｜하와이무궁화
PART 8 천연염색 꽃염색 궁금증 풀이
이럴 때는 이렇게
맺는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전문가가 컬러 화보와 함께 자세히 알려주는 천연염색 완벽 가이드북!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신비한 천연염색 꽃염색!
이 책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얼마든지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이용해 집에서 간단히 염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천염염색 꽃염색 완벽 가이드북이다.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그림과 사진을 보며 따라하다 보면 천연염색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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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염색의 또 다른 매력은 색의 변화에 있다. 어떤 매염제를 넣느냐에 따라 기본 색의 색상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고, 같은 종의 식물에서 얻은 염료라도 계절에 따라 색상이 조금씩 달라진다.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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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염료식물의 보물창고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염료가 있다. 꽃병의 꽃, 마당의 나무, 들풀, 심지어는 커피, 검정콩, 양파껍질은 물론 시든 꽃, 먹고 남은 과일껍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염료식물을 탐색해보면 주변의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에서도 아름다운 색깔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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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열매는 꽃과 함께 색을 나타내는 것이 많은데, 많은 식물의 열매를 염료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감, 호두, 가래나무의 열매를 비롯해 사스레피나무의 열매, 미국자리공의 열매, 쥐똥나무의 열매, 맥문동, 블루베리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감, 호두, 가래나무의 열매는 덜 익은 녹색열매의 과육을 이용하는 게 좋고, 그 밖에 대다수 식물의 열매는 익은 뒤 이용하는 것이 좋다.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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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취미생활로 꽃과 허브염색을 할 때 이용하기 좋은 섬유는 다양하다. 그 가운데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손수건, 스카프, 넥타이, 속옷 등이다. 이것들은 시중에서 염색되지 않은 반제품 상태로도 판매하므로 이를 구입한 뒤 원하는 꽃과 허브염료를 이용해 염색할 수 있다. 패션 소품뿐만 아니라 유행이 지난 옷을 표백한 다음 염색할 수도 있다. -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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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할 때 물은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며 많은 양이 필요하다. 물속의 금속성분은 정련제의 효과를 떨어뜨리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염제로 작용하기도 하여 염색과정에 변수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금속성분이 없는 물이 좋다. 보통 수돗물은 정수과정에서 금속성분을 충분히 걸러내므로 염색에 지장 없이 이용할 수 있다. -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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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염색 속도와 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끓는 물에서는 염료의 추출 속도가 빨라지고 염색도 빨리 된다. 일반적으로 색소를 추출하거나 염색할 때 온도를 올려주는 이유는 염색에 방해 요인이 되는 모든 힘을 극복하기 위해서이다. -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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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 과정에서 자칫 다른 염색물을 씻으면서 버려진 매염제가 있으면 얼룩이 지기 쉬우므로 조심한다. 수세가 끝난 것은 세탁기로 탈수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탈수하면 얼룩이 지는 경우가 많다. -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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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3~4개의 껍질이면 면 티셔츠 1개를 염색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은 양을 사용해도 염색이 잘 되며 견뢰도도 높은 재료이다. 자색양파는 껍질뿐만 아니라 속까지 사용해도 좋다. 색소추출과 염색은 끓이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짙은 색으로 물들이려면 반복 염색한다. -16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