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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아의 홍차 클래스 (5분 만에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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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아의 홍차 클래스 (5분 만에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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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972656
쪽수 : 192쪽
박정은  |  제이앤제이제이  |  2019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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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많은 사람들에게 차는 ‘그냥’ 마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차는 좋아하는 취미가 되어있을지 모릅니다. 취미로 차를 한다는 것, 차를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차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TWG의 ‘티 파티 티’에서는 어떤 맛이 나기에 차(tea)의 이름이 티 파티(tea party)인지, 쿠스미의 ‘아나스타샤’에는 어쩌다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의 이름이 붙은 건지도 궁금하지요. 차에 붙은 이름에 대한 이야기, 차의 맛과 향, 같이 먹었던 티 푸드에 대한 이야기까지 조곤조곤 나눠보세요. 차에는 공간과 시간이 담겨있어, 예전에 갔던 공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생전 가보지 않은 공간에 있는 듯한 경험을 주기도 합니다. 다만 프레르의 쟈뎅 뒤 뤽상부르를 마시며 파리의 정원을 거닐고, 쿠스미의 러시안 모닝과 함께 러시아의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 또 대만과 중국의 찻집 방문, 한국의 홍차 여행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7개의 홍차 브랜드와 대만, 중국, 한국의 홍차를 마시고 읽으며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차를 마신다, 다도(茶道), 차를 배운다…. 차(茶)를 즐기는 데에는 여러 표현이 있지만 박정은 저자는 본인을 ‘차를 하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차를 우리는 법을 배우고 마시고,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차를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선사하기까지 차와 함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사람. 여러분도 홍차 한 잔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할 것’들을 배우고 익혀보세요. 차를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차를 공부하고 어렵게 마시기보다, 맘에 드는 홍차를 마시며 그때그때 궁금한 것들을 비밀처럼 알려주는 친구 같은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정은 늘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하는 일을 우선시하며 살아왔다. 그러다 직장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할 때쯤, 좋아하거나 잘해 왔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가까이 하지 못했던 것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차(茶)였다. 현 직장의 업계 특성 상 여행을 자주 갔는데 틈나는 대로 찻집에 다니고 찻잎을 샀다. 차를 더 배우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살롱 드 다락방에서 홍차 공부를 시작하여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다. 직장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하면서 개인 컨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져서 인스타그램 운영을 시작했고, 차의 딱딱한 지식보다 배경 스토리에 주목하여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장미향 홍차 '로즈 포우총'에 대해 쓴 글을 계기로 책을 쓰게 되었다. SNS에서 쓰는 필명 ‘linnea’는 어린 시절 즐겨 읽던 책 <리네아의 이야기> 주인공 이름이다. 좋아하는 것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컨텐츠를 만들어서, 좋아하는 것의 쓸모를 밝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목 차
작가의 말 Ⅰ.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 영국 홍차 문화의 살아있는 역사 1. 애프터눈 블렌드 Afternoon Blend : 애프터눈 티의 정석 2. 카운티스 그레이 Countess Grey : 얼그레이의 향긋한 변신 3. 얼그레이 클래식 Earl Grey Classic : 얼그레이의 탄생 4. 스모키 얼그레이 Smoky Earl Grey : 영국에서 사랑받는 향이 한 몸에 5. 로즈 포우총 Rose Pouchong : 중국차, 영국의 장미 향을 머금다 왕실을 위한 블렌딩 차 영국의 장소 이름을 딴 홍차 Ⅱ. 마리아주 프레르(Mariage Freres) :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 홍차 1. 프렌치 브렉퍼스트 티 French Breakfast tea : 세련된 전통의 프렌치 브렉퍼스트 2. 파리-긴자 Paris-Ginza : 홍차를 통한 도시들의 만남 3. 다즐링 마스터 Darjeeling Master : 수수하고 묵직한 다즐링 4. 밀키 블루 Milky Blue : 서양인, 대만 우롱의 밀키향에 반하다. 파리에서 홍차 쇼핑 즐기기 Ⅲ. 다만 프레르(Dammann Freres) : 오랜 전통의 프랑스 티 브랜드 1. 폼 다모르 Pomme d’amour : 이미 알고 있는 사과 향 홍차에 질렸다면 2. 쟈뎅 뒤 뤽상부르 Jardin du Luxembourg : 파리의 화려한 정원 한 잔 3. 빠시옹 드 플레흐 Passion de fleurs : 무릉도원의 새콤달콤한 백차 4. 꼬끌리꼬 구르망 Coquelicot Gourmand : 양귀비 꽃잎의 반전 매력과 향의 레이어링 5. 올드맨 티 Old man tea : 중후한 매력의 홍차 Ⅳ. 쿠스미(Kusmi) : 러시아에서 시작한 프랑스 티 브랜드 1. 아나스타샤 Anastasia :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 2. 프린스 블라디미르 Prince Vladimir : 이름만큼 거칠지는 않은 3. 상트페테르부르크 St. Peterbourg : 북유럽의 신비로움 4. 러시안 모닝 Russian Morning : 러시아의 아침을 상상한다면 Ⅴ. 로네펠트(Ronnefeldt) :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 3대 티 브랜드 1. 마지팬 Marzipan :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유 2. 아이리쉬 위스키 크림 Irish Wisky Cream : 따뜻한 로얄 밀크티가 필요할 때 3. 슐루머트렁크 : 허브 왕국 독일에서 잠을 이루는 방법 Ⅵ. TWG : 럭셔리 티 브랜드의 신흥 강자 1. 그랜드 웨딩 티 Grand Wedding Tea :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 비타민 2. 해피 버스데이 티 Happy Birthday Tea : 생일 케이크와 같은 설렘 3. 티 파티 티 Tea Party Tea : 한 잔의 차와 케이크만으로 다녀온 티 파티 4. 위크엔드 인 싱가포르 티 Weekend in Singapore Tea : 울창한 정원에서의 주말 휴식 Ⅶ. 루피시아(Lupicia) : 부담스럽지 않은 가향과 한정 마케팅의 매력 1. 보나파르트 40번가 Bonaparte N°40 : 파리에 자리잡은 루피시아 2. 비앙베뉴 아 파리 Bienvenue Paris! : 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Ⅷ. 대만(Taiwan) : 가까운 외국에서 차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1. 일월담 홍차 : 사과향을 품은 해와 달의 홍차 2. 동방미인 : 여왕이 감탄한 차 초보부터 고수까지, 차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열린 도시 타이베이 Ⅸ. 중국(China) : 명실상부한 차의 고향 1. 기문 :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문 향’의 주인공 2. 전홍 : 차마고도의 홍차 3. 금준미 : 금값으로 유명한 금빛 홍차 Ⅹ. 한국(Korea) : 녹차 위주의 차문화에서 조금씩 다양성을 모색하다 1. 오설록 - 동백이 피는 곶자왈 : 달콤한 겨울의 동백꽃 향기 2. 오설록 - 삼다연 제주영귤 : 상큼함을 더한 후발효차 3. 오설록 - 진하게 다가온 가을의 맛 4. 홍차로 떠나는 국내여행 취미로 차를 한다는 것 1. 티 테이스팅 : 차 자체에 집중하는 시간 2. 티 블렌딩 : 세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차를 만들다 3. 티 컨텐츠 : 누군가가 차를 이야기해줄 때 4. 차를 찾는 순간 : 카페투어 말고 티룸투어 5. 차생활 : 일상에서 차를 더 가까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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