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특수교사인가 (교사로서 던지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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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301247

쪽수 :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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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특수교사 되길 참 잘했다! 특수교사의 이름, 전문성, 수업 그리고 학생들 이야기 교사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아이들은 배우고 있다. 그리고 서투른 생각이지만 그것을 표현한다. 어쩌면 배움이란 큰 깨달음, 획기적인 변화가 아니라 학생들의 입에서 나오는 새로운 한 음절, 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좋아하는 것이 많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장애가 있어도 좋아하는 것이 많고 다양할 수 있다. 단지 그것에 대해 표현을 잘 못하거나, 표현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_본문 중에서 상투적인 표현일지 모르겠으나,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그만큼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과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이 책에는 특수교사의 본질과 역할, 전문성에 대한 고민과 생각, 답을 찾는 과정이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나는 어떤 특수교사인가?’, ‘나는 어떤 교사인가?’ 교사라면 교직에 있는 동안 늘 가슴에 새기고 있어야 할, 쉽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러나 우리 선생님들은 그에 대한 답을 찾을 것이다. 특수교사로서, 교사로서 그 질문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모든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낸다. _조남준(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많은 이들이 교사 되기를 꿈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젊음과 청춘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깊이 생각해 볼 겨를 없이 교직에 들어서게 된다. 이 책은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특수교사, 일반 교사 할 것 없이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 예비 교사, 교직에 있는 모든 교사에게 쉽지만은 않은 물음을 던진다.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도, 누군가에는 자극이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누군가에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_윤양석(나주이화학교 교장)

저자 소개

저자 : 김동인 특수교사가 되고 나서 교사 됨을 고민하고, 아이들을 만나고서 수업을 고민했다. 현재 전국의 특수교사들을 만나면서 ‘특수교사’와 ‘교육과정’, ‘수업’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있으며,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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