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락 목사는 주의 길을 가려면 신학 탐구에 매진해야 하는 것은 물론, 강건한 믿음과 영적 성장 그리고 실천신학의 전문가가 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주의 길을 가려면』은 올바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교인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참된 교인의 길을 제시하면서 그리스도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장동락
경남 밀양 출생으로 부산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 동 행정대학원 안보행정학을 전공한 행정학 석사이다. 대학교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고, 범종불사추진위원장으로 큰 범종(大梵鐘) ‘동국의 종’을 1년 5개월 만에 건립해 냄으로써 학교와 불교계를 놀라게 한 입지전적 인물이기도 하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장기간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Seoul Trade Fair(서울 交易展)를 수년간 담당, 우리나라 상품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93년 대전엑스포가 성공리에 마치도록 기여하였고, 우리나라 제2전시장인 대전무역전시관 건립 등 여러 가지 업적을 남겼다. 두바이무역관 과장, 쿠웨이트무역관 관장, 스톡홀름무역관 관장을 역임하였다.
1996년 봄, 스톡홀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개종하는 개인적으로 대변화가 있었다. 이후 귀국하였을 때, 대한불교조계종 전국 신도회 회장을 맡아 달라는 두 번의 제의를, 개종하였음을 밝히며 모두 고사하였다. 세계섬유신문 회장, 한국스타컴㈜ 대표이사, JNK나노산업㈜ 대표이사, 평촌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ISO국제심사원으로 활동도 하였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신학연구원 대학부의 ‘교회행정학’과 ‘비교종교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대형 크레인 차에 추돌당하여 사건 현장의 목격자들은 피해 차량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할 정도의 대형 교통사고였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으로 살아났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은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신대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종려나무교회를 설립하여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며, 현재 중앙노회장, 총회신학신대원 학장임과 아울러 신학자이기도 하다.
목 차
머리말
제Ⅰ장 성도가 돼라
1. 하나님을 만나라
2. 교인(敎人)과 성도(聖徒)의 차이
3.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의 검을 가지라
4.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돼라
5. 하나님의 택하신 자의 갈 길
제Ⅱ장 자질을 갖추라
6. 먼저 거듭난 자가 되어야 한다
7. 목회자의 3대 의무를 지켜라
8. 기도하는 자가 돼라
9. 지혜로운 자가 돼라
10. 교회 행정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11. 분별력을 갖추어야 한다
12. 주의 길을 가려면
제Ⅲ장 설교자로서의 바른 자세
13. 설교와 설교자
14. 설교자의 요건
제Ⅳ장 성경을 탐구하라
15. 성경은 어떤 책인가?
16. 성경의 구성
17. 성경 내용
18. 성경의 신앙과 교리
19. 성경은 전도(선교)를 명령한 책이다
제Ⅴ장 신학(神學)을 정립하자
20. 신학(神學)의 개요(槪要)
21. 신학의 종류
22. 가톨릭과 성경
23. 성경(聖經)과 성서(聖書)의 차이
제Ⅵ장 사도신경을 버리자
24. 성경은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유일한 잣대다
25. 사도신경 분해
26. 사도신경이 가진 문제의 심각성
27. 신앙개혁에 앞장서자
제Ⅶ장 진리를 바르게 전하자
28. 종교인과 신앙인
29. 모든 인생은 죽음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30. 죽음의 문턱을 넘는 영혼은 어디로 가나?
31. 진리를 바르게 전하자
32. 예수의 향기를 발하자
부록 -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
1. 성도들이여! W.C.C.에 속한 교회에서 나오라 1
2. 성도들이여! W.C.C.에 속한 교회에서 나오라 2
3. 생(生)과 사(死)의 기로에서의 기적
4. 어느 외식처에서 일어난 일
5. 감미사도 운동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기독교가 가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
오늘날의 교회는 영적 부흥보다는 수적 부흥에 몰두하면서 타락의 길로 들어섰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제대로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잘못된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는 자숙하고 회개해야 한다.
이에 장동락 목사는 올바른 주의 길을 가기 위해서 성경을 믿음으로 가까이하는 지성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참된 주의 종이 되려는 자는, 유혹하는 세상의 것들을 외면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깨우치고, 신실한 성도가 되려는 자여, 『주의 길을 가려면』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