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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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퇴직금으로 세계 배낭여행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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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316572
쪽수 : 192쪽
이동호  |  세나북스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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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대 청춘이라면, 한 번쯤 떠나보지 않겠는가 세계 배낭여행! 여행은 젊은 날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바람 같은 존재. 그 바람에 몸을 맡긴 279일, 날것의 세상을 만나고 진실한 자신과 동행하는 순간들이었다. 마음속에 불어왔던 바람은 그저 젊은 날의 혈기만은 아닌, 내 인생을 살고 싶다는,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의 바람이었다. 27살이 되던 해, 10년 군 생활을 정리하고 십년지기 친구와 세계여행을 떠났다. 퇴직금으로 떠난 세계 배낭여행이었다. 세상 너머 세상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었다. 여행을 시작한 지 279일, 28살이 되었고 진짜 세계로 돌아왔다. 여행은 젊은 날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바람이었다. 그 바람에 몸을 맡겼다. 허식과 껍데기를 내려놓은 후에야 여행자는 여행의 참된 가치를 맛볼 수 있다. 279일, 날것의 세상을 만나고 진실한 자신과 동행하는 순간, 여행은 여행자에게 길을 물었고 여행자는 여행에게 삶을 물었다. 러시아, 인도,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그리스,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며 러시아 시베리아 열차를 타기도 하고 자전거로 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 1,000km를 달리기도 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 자신을 본다. 18개월을 예정했던 여행, 9개월 만에 돌아왔다. 해야 할 일이 있었기에. 여행에서 돌아와 충남 홍성으로 귀촌을 했다. 여행을 떠났던 이유만큼 귀촌한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지만,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됐기 때문에 여행을 떠났던 것이고, 똑같은 이유로 귀촌을 한 것이다. 마음속에 불어왔던 바람은 그저 젊은 날의 혈기만은 아닌, 내 인생을 살고 싶다는,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의 바람이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동호 유치원 시절, 꽤 늦은 나이까지 이불에 지도를 그렸다. 초등학교 시절, PC방 가던 길에 삥을 뜯겼다. 뒤져서 나오면 백 원에 한 대라는 깡패 형의 말. 갖고 있던 돈은 3천 원. 난생처음 목숨을 걸었다. 중학교 시절, 부모님 잔소리가 정말 듣기 싫었다. 합법적 가출을 위해 기숙 고등학교로 진학. 고등학교. 수능이 없는 학교였다. 하고 싶은 일은 뭐든 할 수 있었다. 연애가 하고 싶어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책만 읽다 3년이 갔다. 그만 책을 좋아하게 돼버렸다. 27살, 공군 중사가 되었다. 요리조리 합의점만 찾아 도망치던 인생, 내 인생이 살고 싶어졌다. 제대. 배낭을 메고 세계 여행을 시작. 28살 귀국. 그리고 귀촌. 29살 충남 홍성에서 촌스런 삶을 시작.
목 차
프롤로그 - 279일 길은 여기까지, 여행의 끝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 005 CHAPTER 1 여행이 묻다 01. 동해항에서 러시아로, 자유의 첫걸음 / 흑흑(黑黑) / 014 02. 러시아 시베리아 열차, 창문 너머의 세상 / 그대,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은 / 020 03.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지난 뒤에 치는 북소리 / 정말로 이해하고 있는 거야? / 029 04. 태국 파타야, 상처뿐인 파타야 여행 / 너 변했어 / 038 05. 인도 맥그로드 간즈,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 044 06. 이란, 뒤를 돌아보면 / 다시 만날 수 없더라도 / 050 07. 이집트 스쿠버 다이빙,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 / 삶의 기쁨 / 057 08. 에티오피아 활화산, 지구의 심장 / 허영에 반(反)하다 / 065 09. 인도 맥그로드 간즈, 날 길들인 개요정 / 시간이 주어지는 이유 / 072 10. 그리스, 이건 뭡니까? 맛 파스타를 만드는 비법 / 이것도 여행입니까? / 078 CHAPTER 2 여행에게 묻다 01. 베트남, 여행의 파도가 밀려오면 / 여행을 즐기는 우리의 자세 / 086 02. 몽골, 유목민들과 일주일(1) / 여행의 Must have 아이템은? / 092 03. 몽골, 유목민들과 일주일(2) / 자네, 야생이 되어 볼 텐가 / 102 04. 인도, 고아원에서의 일주일(1) / 유서를 꼭 써야 했니 / 110 05. 인도, 고아원에서의 일주일(2) / 나는 언제쯤 성숙해질까? / 117 06. 그리스, 1,149㎞ 자전거 여행(1) / 바람이 분다 / 124 07. 이란, Be my ATM(나의 현금인출기가 되어주오) / 얼마면 되는데 / 132 08. 베트남, 라면과 함께 춤을 / 앞일은 정말 모르는 걸까? / 139 CHAPTER 3 사람들이 묻다 01. 에티오피아, 소매치기는 외양간을 남기고 / 왜 돌아온 거야? / 146 02. 인도, 네가 밉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가 어디야? / 154 03. 인도, 야간 택시를 탔다… / 위험하진 않았어? / 160 04. 그리스, 1,149㎞ 자전거 여행(2) / 로맨스는 없었어? / 165 05. 러시아, 고담시를 걷는 기분 / 러시아는 어때? / 172 06. 귀국, 여행을 마무리하며 /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세계인 거야? / 177 에필로그 - 사랑, 조금 늦거나 / 183 [부록] QR코드로 보는 여행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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