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이렇게 서울대 보냈다!
- 전 입학사정관의 서울대 합격생 엄마 심층 인터뷰
입시 성공을 위해서는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입학사정관이 서울대 합격생 엄마들을 심층 인터뷰해 인성, 공부법, 시간 관리, 스펙 쌓기, 학원 선택, 입시 전략까지 입시 성공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서울대를 보낸 엄마들은 무엇이 다를까?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그리고 어떻게 정보력을 쌓았을까? 전국의 일반고, 외고, 민사고 출신 서울대생 엄마들의 교육 비법과 입시 콘텐츠를 담은 이 책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혜영
경희대와 세종대 입학사정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미국 듀크대 방문연구원으로 교육에 대해 연구했으며, 현재는 고려대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공저), 『소논문을 부탁해』(공저)가 있으며 계속해서 교육에 관한 책을 집필하며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장광원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거쳐 EBS 진학상담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위원,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EBS 교육방송에 학생부종합전형 스타 강사로 출연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 『2020 대학입시 빅데이터 합격 컷』 등이 있으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교육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데오럭스 교육그룹www.deolux.org 대표로 자녀교육 관련 강연·저술·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1. 두 아이의 입시를 치르면서 깨달은 것들 -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구상모 엄마 이명희
큰아이를 자연스럽게 따라 한 둘째 아이 | 독서는 평생의 재산 | 엄마들의 품앗이 교육 | 어린이 도서 출판사의 부교재와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까? | 어렸을 때의 책과 활동이 학습으로 연결되다 | 엄마도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 중학교 3학년까지 고등학교 수학과 영어를 선행하다 | 영재학교가 아닌 일반고를 선택한 이유 | 같은 이과지만 성향이 너무 달랐던 첫째와 둘째 | 비교과 활동은 자기만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 입시 정보를 구하기 위한 노력들 | 상모의 생활 관리
2.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언젠가는 그곳에 가 있을 거야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혜진 엄마 서은영
융통성 없는 아이 | “여기 있는 책 다 봤다” | 왜 책을 많이 읽어야 할까? | 대치동에서의 문화 충격 | 영어를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 선행 학습의 필요성, 영어는 ‘과목’이 아니다 | 혜진이가 전교 1등이라고? | 대원외고에 진학하다 | 지옥문이 열리다 | 혜진이의 비교과 활동 | 혜진이 엄마가 기억하는 대원외고 | 입시 설명회에 가야 할까?
3. 그래서 나는 마녀가 되기로 했다 -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배지원 엄마 남은숙
엄할 때는 엄하게 그러나 사랑을 담아서 | 독서와 작문 교육은 이렇게 | 고통 총량의 법칙 | 한자 공부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 어릴 때의 영어 교육은 원서 읽기와 전화 영어로 |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동기가 생긴다 | 아이가 친구와 갈등을 겪을 땐 일단 무조건 내 아이의 편을 들자 | 수학은 6개월 선행 학습으로 충분하다 | 지원이의 9단계 학습법 | 책상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는 아이, 어떻게 할까? |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택하다 |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 | 지원이의 비교과 활동
4. 시험 못 봐도 괜찮아. 엄마는 네가 있어서 행복해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이한 엄마 유지희
아이 교육에 대한 부부의 동일한 교육 철학 |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기 위한 유아기의 독서 교육 | 책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 아이의 공부 습관, 어떻게 만들어 줄까? | 공부는 지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 인생에 불필요한 경험은 없다 | 고등학교 선택과 대입 준비 | 아이 입시 준비를 위한 우리 부부의 노력 | 아이의 입시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
5. 어느 수포자 학생의 서울대학교 입성기 -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김미령 엄마 이정수
뱃속에서부터 책을 읽고 음악을 들은 아이 | 한글 교육을 시작하다 | 아이에게 맞는 유치원 찾아 주기 | 아이의 예민함을 극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 미령이의 독서 교육 |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아이 | 언어 감각은 좋으나 수학을 싫어했던 아이 | 스마트폰과의 전쟁 | 준비 없이 입학한 음악 중점 학교 | 수석으로 경북외고 입학, 그러나 첫 모의고사 수학은 48점 | 성적이 좋지 않아 고생했던 고교 시절 | 아이의 대입 준비 도와주기
6. 방임과 관리 그 사이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박태현 엄마 정유미
조금 늦어도 괜찮아 | 태현이를 환골탈태시킨 미국 생활 | 엄마표 영어 공부법 | 한창 자랄 때는 공부보다는 운동 | 대치동의 입시 설명회에서 얻은 수확 | 영재 학교는 신중히 |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떨어지다 | 작은 경제학자 | 영동고등학교의 좋은 점 | 시험과 비교과 활동, 이것은 전쟁이야 | 한국 지리에 덜미를 잡히다 | 입시 전쟁 | 그래도 우리는 참 잘했어
7. 엄마가 항상 응원할게. 너도 너 자신을 믿으렴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이정민 엄마 김정희
책을 좋아했던 정민이의 유아기 |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 교육 | 네가 정말 우리 정민이 맞니? | 아이들의 사춘기를 겪으며 깨달은 것들 | 아이의 진로 체험에 대하여 | 엄마, 나 다시 학원에 가야 할 것 같아요 | 정민이의 학습을 위한 엄마의 노력 | 엄마가 입시 제도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 | 아이들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 | 국제기구에서 일하겠다는 꿈을 갖다 | 정이의 비교과 활동 | 고등학교 때의 학습 관리 |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는 자기 암시
8. 교육과 진학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높은 산을 오르는 일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조성진 엄마 강혜진
조기 교육에 관심이 없던 워킹 맘 | 교육 환경을 위해 분당으로 이사를 하다 | 영어 교육을 위한 14개월의 캐나다 어학연수 |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대치동 학원에 가다 | 영재학교 입시에 떨어지고 난 뒤에 알게 된 것들 | 고등학교가 대학교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 때로는 엄마가 욕심을 버려야 한다 |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입학하다 | 엄마가 입시 제도를 알아야 아이 성적을 관리할 수 있다 | 10만 킬로미터, 아이 교육을 위해 달린 거리 | 교육은 부모와 아이가 동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