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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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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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3193465
쪽수 : 116쪽
테레사 웡  |  북멘토  |  2020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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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뭐든 서툴고 어설픈 초보 엄마에게 산후 우울증까지 덮쳤다! 초보 엄마는 물론, 초보 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다른 엄마들은 다 잘하는데 왜 나만 약해 빠지고 부족한 엄마일까?’ 남에게 들킬까 숨겨 두었던 산후 우울증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래픽 노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가 출간되었다.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지니는 그래픽 노블이기에 육아로 바쁜 초보 엄마뿐 아니라 초보 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딸 스칼렛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빌려 자신이 산후 우울증으로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초보 엄마의 절망감을 비롯해 마음 깊이 느끼는 자괴감과 상실감을 생생히 포착했다. 또한 자신의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상담 치료를 한 내용과 도움이 되었던 사례들을 소개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저자는 산후 우울증을 겪는 초보 엄마이자 여성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이 시간들을 잘 이겨 낼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생전 처음 맞닥뜨린 상황과 감정 앞에서 멘붕 상태에 빠진 초보 엄마는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 부족한 것 같은 자책감에서도 벗어나게 될 것이다. 또한 어떻게 하면 산후 우울증을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초보 엄마뿐 아니라 초보 아빠,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등 초보 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초보 엄마의 현재 상태와 감정을 이해하는 한편, 현실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를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테레사 웡 캐나다 캘거리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채 5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처음에는 엄마가 된다는 것이 자신을 무너뜨릴까 봐 두려웠지만 이제는 계속해서 새로운 존재가 되는 자신을 발견하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아이들이 자는 동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래픽 노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원제: Dear Scarlet)』가 그녀의 첫 책이다. 역자 : 정미현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에서 TESOL 과정을 마쳤다. 펍헙번역그룹에서 해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작가의 어머니』, 『소로의 나무 일기』, 『WHY: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소주 클럽』, 『코리안 쿨』, 『결혼해도 괜찮을까?』,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 『사회주의 100년(공역)』 등이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내 상상과는 다른 ‘엄마’의 모습 당연한 건 단 하나도 없었다 아이를 낳아 본 엄마라면 만삭 임신부 시절,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낳고 편한 자세로 자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했어.’라고 혼잣말을 되뇌었을 것이다. 모유 수유는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줄 알았고, 모성애는 엄마가 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건 줄 알았다. 또 아기를 낳고 나면 배는 물론 몸 상태도 곧바로 임신 전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은 초보 엄마는 감당할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한다. 아이가 안 자는 것도, 안 먹는 것도 다 내 탓 같아! 오후 9시쯤 아이가 분유를 배불리 먹으면 7시간은 잔다는데 왜 내 아이는 자지 않을까? 내가 수면 습관을 잘못 들인 걸까? 아이한테 아토피가 있는 건 내가 모유를 먹이지 못해서겠지?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엄마의 자책감은 커져 간다. 아이가 잘 못 먹고 못 자는 것도 엄마 탓일 만큼 아이의 모든 문제는 엄마 탓인 것만 같다.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는 현실적인 초보 엄마의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그러면서 “초보 엄마들은 모두 그러니 자책하지 말아요. 우리는 잘하고 있어요. 그래도 힘들면 이렇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라고 조언한다. 언론 리뷰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는 용기가 느껴지는 책이다. 웡은 표면상 자기 딸을 수신인으로 한 책을 쓰면서, 한편으로는 모성에 대한 사회적 관습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생각을 표현한다. …… 이 절박한 이야기는 그 내용을 전하는 직접적인 형식과 잘 어울린다.” 《뉴욕 타임즈》 “고요하면서도 먹먹한 이미지가 우리 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내려다본 장면은 새하얀 공간에 둘러싸인 아기, 그리고 단단히 싸인 속싸개에서 삐져나온 자그마한 두 팔뿐이다. 분위기를 다양하게 빚어내는 솜씨가 사실적인 느낌을 전한다. 때로는 조용하게, 때로는 귀청이 터질 듯하게, 그러면서 시종일관 복합적인 소리로. 그 음량이 어떻든 상관없이 질식할 것 같은 감정이 밀려드는 동시에 아름다움과 희망을 발견하는 기쁨이 줄곧 함께할 것이다.” 《파리 리뷰》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 주되 든든한 위로가 되기도 하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는 저자와 비슷한 상황과 감정 상태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초보 엄마들에게 건네는 유용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초보 부모가 공감할 내용이 많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테레사 웡은 절절하게 솔직한 사연과 독자를 무장 해제시키는 유머를 곁들여 우리 사회가 어머니나 모성을 바라볼 때 집어 드는 장밋빛 안경을 슬며시 거둬 간다.” 《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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