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101’ 최고의 인기 강의 진행
★★★인스타그램 7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슈퍼 루키!
“포근포근 색연필로 그리는 따뜻하고 맛있는 행복“
처음 시작하는 색연필 손그림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나만의 감성을 표현해보세요!
“포근포근 색연필로 그리는 따뜻하고 맛있는 행복”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12단계 색연필 손그림 레슨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세계 각국 팔로워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주현(SOVOROO) 작가의 첫 색연필 손그림 책이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형태를 간단한 선으로 표현하고 색연필로 색을 덧칠하는 방법만 익히면 그림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높은 완성도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화이트 펜으로 그림에 하이라이트를 줌으로써 작품을 더 반짝이게 하는 작가만의 노하우도 아낌없이 담았다. 폭신폭신 파운드케이크부터 새콤달콤 에이드까지 40여 가지의 계절별 다채로운 디저트를 수록했으며, 놓치기 쉬운 디테일이 있는 부분에는 ‘TIP’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식당이나 카페에 가서 음식 사진 찍는 걸 빼놓지 않는 독자라면, 이 책이 소중한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그날의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한 번 만끽할 수도 있다는 건 덤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주현
SOVOROO
평범한 일상에서 찾은 따뜻함을 색연필화로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계속하다 보니 생활이 되었다. 지금은 개인 작업 외에 다양한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책의 삽화나 표지 작업 등을 하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온라인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그림 그리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는 힘도 지니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포근한 질감의 색연필로 좋아하는 것들을 즐겁게 그려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고 그렸다.
인스타그램 @sovoroo_
목 차
Prologue
Orientation
색연필 이야기
또 다른 준비물
스케치의 기본
색이 만드는 풍경
채색의 즐거움
Spring
딸기 크루아상
딸기 와플
딸기 샌드위치
딸기 크레이프
바나나 푸딩
초코 바나나 팬케이크
벚꽃 마카롱
벚꽃 라테
커트러리
간단한 식물
Summer
수박화채
수박 슬러시
복숭아 주스
복숭아 요구르트
레모네이드
레몬 파운드케이크
망고 빙수
망고 아이스크림
청포도 에끌레어
청포도 에이드
작은 스푼
Autumn
애플 시나몬 머핀
애플 타르트
애플잼 토스트
애플파이
홍시 셔벗
홍시 스무디
무화과 스콘
귤 젤리
자몽 뱅쇼
자몽차
Winter
마시멜로 핫초코
진저브레드 쿠키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테
카푸치노
모카포트
드리퍼
주전자
호떡
계란빵
출판사 서평
색연필 그림 그리기의 ‘처음’을 함께할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친절한 커리큘럼
‘오, 그림 좀 그리는데? 한때 색연필 좀 만졌나 봐?’라는 말을 듣고 싶은가? 그렇다면 딱 두 가지만 준비하면 된다. 바로 이 책, 《소보루 카페의 달콤한 색연필 수업》과 그림 그리는 과정 자체를 기꺼이 즐거워 할 마음! 속으로 ‘도전!’을 외쳐야 하는 일이므로 그 과정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잠깐 책의 표지를 바라보자. 보는 것만으로도 입 안 가득 달콤한 행복이 퍼지는 그림을 그리는데 즐겁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까.
게다가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올릴 때마다 세계 각국의 팔로워들에게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돼요!’ ‘I love your art sooo much!’와 같이 애정 어린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책의 저자 김주현(SOVOROO) 작가의 전공은 미술이 아니다. 그렇기에 혼자 그림 그리기에 도전하는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입문자들도 쉽게 먹음직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디저트들로 페이지를 채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색연필 그림 그리기의 매력에 빠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펜 활용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사진보다 더 특별하고 정성스럽게
나만의 감성으로 기록하는 소중한 추억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 혹시 당신도 ‘백지 공포증’을 갖고 있지는 않은가? 과제를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문서 파일을 켜고는 한참 동안 커서만 깜빡이는 빈 화면을 보고 있던 경험 말이다. 막상 그림을 그리려고 색연필과 도화지를 준비했는데 정작 무엇을 그려야 할지는 정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면 시작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버릴지도.
책에서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서 찍었던 음식 사진을 꺼내볼 것을 권한다. 당시에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함께한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을 기록하고자 각도를 바꿔가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을 테지만, 그때뿐인 경우가 많다. 그 이후에는 클라우드에 저장해놓고 ‘몇 년 전 오늘’을 알려주는 알림이 없으면 다시 꺼내보지 않는 일도 빈번하다. 추억이 담긴 음식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소중한 추억을 더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는 동안 그날의 행복을 만끽할 수도 있다. 천편일률적인 디저트 사진이 난무하는 SNS에 조금 특별한 디저트 이미지를 뽐내서 ‘좋아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건 덤이고 말이다.
쉼 없고 단조롭던 회색빛 일상을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물들여줄 색연필화
색연필화는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는 힘도 지니고 있다. 사그락사그락, 색연필이 종이를 스치는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일들로 복잡했던 머릿속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색연필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부드러운 색감은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 예민해져 있던 당신의 마음을 누그려뜨려줄 것이다.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아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새 종이가 있으니까. 다시 그린 그림은 조금 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명 더 나아진 형태를 띄고 있을 테다. 사실 같은 걸 몇 번이고 다시 그려 더 나아진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강박도 버리면 더 좋다. 그냥 좋아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그려보자. 하루의 끝에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하다면, 이 책은 썩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