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가례(朱子家禮)를 바탕으로 한 전통의례(傳統儀禮)]는 제1장 통례(通禮), 제2장 관례(冠禮), 제3장 혼례(昏禮), 제4장 상례(喪禮), 제5장 제례(祭禮)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통례(通禮)에서는 예서(禮書), 유림의례(儒林儀禮), 방위(方位), 배례(拜禮), 가족(家族), 호칭(呼稱)과 경어(敬語) 등에 대하여 살펴본다. 즉 예절(禮節)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다.
제2장 관례(冠禮)에서는 관례(冠禮)의 절차를 알아보고, 그 의미를 새기며, 관례(冠禮)와 같은 가치를 지니는 현대의 성년식(成年式)에 대하여 알아본다.
제3장 혼례(昏禮)에서는 주자(朱子)의 사례(四禮)와 우리나라의 전통혼례(傳統婚禮)에 대하여 살펴본다. 또한 전통혼례(傳統婚禮)마저도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지켜지지 않아 오늘날의 혼인식(婚姻式)을 따로 나타내었다.
제4장 상례(喪禮)에서는 상례(喪禮)와 관련하여 초종(初終), 습(襲), 염(斂), 입관(入棺), 발인(發靷), 하관(下官), 우제(虞祭), 소상(小祥)과 대상(大祥) 등 전통(傳統) 상례(喪禮)에 대하여 살펴보고, 개사초(改莎草)와 이장(移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제5장 제례(祭禮)에서는 제례(祭禮)의 준비, 기제(忌祭), 차례(茶禮), 묘제(墓祭)와 한식(寒食), 시제(時祭)에 대하여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