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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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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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393292
쪽수 : 351쪽
마크 러셀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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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마존에서, 5점 만점에 4.5점을 받은 한 권!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 사람들은 《성경》을 다른 나라에 폭탄을 날리는 명분으로 삼기도 하고, 지역에서 주최하는 치즈 품평회에 참가하는 데 이르기까지 별의별 것의 지침으로 삼는다. 그만큼 《성경》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며 산다고 주장하는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 《성경》이 진정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주일학교에서 떠먹여준 지극히 적은 양의 《성경》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나머지 부분은 종교라는 핫도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감도 못 잡은 채 그저 믿고 먹는다.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경의 커밍아웃!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든 믿지 않든 간에 일생에 한 번쯤은 읽어볼 가치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수많은 문학작품이 《성경》의 창의적인 주제들, 뛰어난 문학적 표현 등에 영감을 받은 것만 보아도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성경》은 문체도 어려울뿐더러 길고 복잡한 문장이 많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읽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 모두 어쩔 수 없이 중요한 에피소드에만 초점을 둔다. 저자는 이 책을 처음 기획했을 때, 신앙생활을 하며 자랐고 그리스도교계 학교를 다니면서 일과처럼 《성경》을 배웠는데도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교사들이 살균하거나 누락하거나 잘못 이해한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던지, 은밀하거나 유쾌하거나 심오한 구절들은 또 얼마나 많던지…. 하지만 저자는 그런 것을 배운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그런 의문을 품은 저자가 3년 넘게 공부하면서 찾아낸 답이다. 저자는 못 보고 지나친 것들을 바로잡고, 농축된 글일지언정 《성경》 전체를 담았다. 아울러 역사적 배경을 가미하여 바로 뒤에 읽을 내용에 필요한 맥락을 제시하고자 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마크 러셀 Mark Russell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면서 글도 쓰고 만화도 그린다. 맥스위니 출판사의 잡지 《Bear Deluxe》, 《Unshod Quills》, 《Blog of the Damned》 등의 잡지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역자 : 김태령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였고, 영미권의 인문과학 및 사회과학 서적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 《깡통 반지》가 있다. 그림 : 섀넌 휠러 Shannon Wheeler 미국의 풍자 슈퍼 히어로인 ‘Too Much Coffee Man’의 창작자로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만화가이다. ‘Too Much Coffee Man’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책과 오페라도 제작되었다. 《The New Yorker》와 《The Onion》을 비롯한 다양한 출판물에 주간 만화와 단판 개그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현재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고양이, 닭, 벌, 여자친구, 아이들과 살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구약성경 1장 모세5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2장 역사서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 상 사무엘 하 열왕기 상 열왕기 하 역대 상 역대 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3장 시가서_ 지혜와 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雅歌) _ 솔로몬의 노래 4장 대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哀歌) 에스겔 다니엘 5장 소예언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약성경 6장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7장 바울의 활동과 편지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 전서 고린도 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 전서 데살로니가 후서 디모데 전서 디모데 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8장 그 밖의 편지와 계시록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 전서 베드로 후서 요한 1서 요한 2서 요한 3서 유다서 계시록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성경 읽다가 깔깔대본 적 있는가? 이 책은 구약과 신약 66권을 모두 요약해서 알아야 할 이야기의 핵심을 알려준다. 그리고 냉정하고 솔직한 문체로 다른 사람들이 (일부러?) 빠뜨린 부분도 모두 다 가르쳐준다. 수컷 곰들이 40명 아이를 죽이는 장면과 같은 불쾌한 부분도 생략하지 않아, 가끔 잔인하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한 《성경》의 참모습을 드러낸다. 이처럼 어둡거나 우스운 분위기의 《성경》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하지만 저자도 고백했듯이 이 책은 《성경》이나 종교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믿음을 만드는 시도일 뿐이다. 3년을 넘은 저자의 공부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바이블 스터디에서 교과서로 채택할 정도로 쉽고 지루하지 않은 방법으로 설명한다. 《성경》 66권이 저마다 취하고 있는 나름의 방식을 따르려고 했고, 그러나 《성경》 자체를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되는 그칠 줄 모르는 계보와 난해한 언어와 반복은 삭제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맨 먼저, “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한마디로 대답하면 “그렇다.”이다. 물론 대화와 표현은 저자의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예컨대 성경의 서(書)들 중에 질의응답 방식으로 쓰인 서는 없다. 〈하박국〉과 〈히브리서〉를 그런 방식으로 구성한 것은 나로서의 문체적 선택이었다. 또한 내가 아는 바로는 야고보가 누군가를 ‘부지깽이’라 일컬은 적이 없었다. …… 분명코 나 자신의 언어와 알레고리를 이용하여 그것을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걸맞은 책으로 바꾸면서 수천 년 전 《성경》에 쓰인 그대로 사건과 그 의미를 서술하려고 했다.” 통찰력 넘치는 글과 개성 만땅 그림의 컬래버레이션 《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는 저자 마크 러셀의 유머 넘치는 글과 더불어, 미국의 풍자 슈퍼 히어로인 ‘Too Much Coffee Man’의 창작자로 널리 알려진 만화가 섀넌 휠러의 그림이 어우러진 책이다. 책 곳곳에 《성경》의 내용을 한 판의 그림으로 바싹 졸인 섀넌의 그림이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더 그 내용을 쉽게 흡수하도록 유도하는 구실을 한다. 저자가 《성경》의 서(書)들을 저마다 2~3페이지로 농축하는 일은 쉽지 않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 또한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 일을 완벽하게 해냈다. 3년을 벼려 얻은 통찰력 넘치는 글과 개성 만땅 그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멋지고 독창적이고 유머 넘치는 새로운 성경이 탄생한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신앙인이라면 불경스럽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의 의도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을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거룩한 포장지를 모두 벗겨내는 데 있다. 이를테면 하나님의 분노 조절의 문제를 완곡하게 표현하지 않은 것이라든지, 하나님과 유대인의 결혼이라는 별난 설정이라든지, 바울의 요절복통할 성차별적 태도를 곧이곧대로 표현한 것이라든지, 다윗왕이 자기중심적인 찌질한 허세남이었을 수도 있다든지 하는 표현이 그런 맥락이다. 《성경》을 고대의 미신으로 무시하건 거룩한 하나님 말씀으로 따르건, 그것은 각자의 몫이다. 다만, 인류의 기록유산으로서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 이들, 《성경》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 교인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 이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해도 좋다. 이 책은 《성경》을 조롱하거나 홍보하려는 것이 아니라, 좀더 접근하기 쉽게 그것 나름의 방식으로 소개함으로써 꾸민 문장과 고급스러운 표현을 쓰는 그 어떤 《성경》보다도 일반인들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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