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한중일 세계사. 8: 막부의 멸망과 무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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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8: 막부의 멸망과 무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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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908146
쪽수 : 328쪽
굽시니스트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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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열도의 미래를 바꿀 메이지유신의 서막이 열리다! 8권에서는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쇼군 즉위와 메이지 천황의 등극으로 시작된 막말 유신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열강의 압박과 웅번들의 위협이라는 내우외환 상황에서 전격 ‘대정봉환’으로 국면 전환을 노리는 막부와 삿초 동맹을 등에 업고 ‘왕정복고’ 쿠데타로 대응하는 유신 세력, 과연 이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대로 일본은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멈추고 서구화ㆍ근대화 전쟁에 뛰어들 수 있을까?
저자 소개
저자 : 굽시니스트 1981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굽시니스트라는 필명으로 2009년부터 《시사인》에서 〈본격 시사인 만화〉를 연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박4모》,《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전 2권),《이이제이의 만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다.
목 차
제1장. Conspiracy theory 제2장. Four Lords Council 제3장. 선중8책 제4장. 대정봉환 제5장. 왕정복고의 대호령 제6장. 무진전쟁의 시작-도바·후시미 전투 제7장. 나니와의 꿈 제8장. Edo open 제9장. 좌막 세력의 저항 제10장. 무대는 동북으로 제11장. 무진전쟁의 절정 - 동북전쟁 국면 제12장. 동북의 가을 제13장. End of 동북전쟁 제14장. 北へ 제15장. 석벽갑철? 제16장. End of 하코다테 전쟁 제17장. 막부는 왜 망했나?
출판사 서평
온갖 영웅과 지사들이 활약하던 난세, 일본인들 마음속 국뽕의 근원인 그 시대 속으로! 수많은 인재가 쏟아져나오고 온갖 사건들이 월 단위로 터지던 일본의 막말 유신기는 전국시대 다음으로 한국 독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다.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가쓰 가이슈 등 시대를 풍미한 유신 지사들의 영웅담이 워낙 흥미롭기도 하지만 ‘어째서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하고 조선은 그러지 못했을까?’ 하는 자조 섞인 궁금증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본은 이때 이후로 폭발적인 서구화ㆍ근대화를 이루어 마침내 ‘제국’을 건설하기에 이른다. 물론 그 과정(무진전쟁)에서 적지 않은 희생을 치르기도 했지만, 265년간 공고한 권력을 지켜온 막부군의 규모나 권력의 속성을 생각해보면 평화적인 권력 이양이라고 하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일본은 어째서 이토록 수월하게 낡은 체제를 뒤엎고 근대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걸까? 또 현저한 군사력 차이에도 서양 열강의 침탈로 영토를 뺏기거나 병합되지 않고 도리어 동맹국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하루가 다르게 정세가 뒤집히던 격동의 동아시아, 그때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본다. 천하대란의 암운으로 뒤덮인 일본열도에 나라의 운명을 바꿀 메이지유신의 서막이 열린다! 제2차 조슈 정벌전 실패와 쇼군의 죽음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요시노부가 난키파 대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쇼군 자리에 오른다. 효고 개항을 둘러싼 서양 열강들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사쓰마와 조슈 등이 이를 이용해 막부 해체를 노리고, 존왕양이파 지사들이 서양 세력 배척을 요구하는 난감한 상황이 이어진다. 급기야는 효고 개항 칙허를 내려주마 약속했던 고메이 천황까지 급사하는데…. 어떻게든 꼬인 정국을 풀어 코앞으로 다가온 양귀 인베이전을 막아내고 삿초동맹의 토막 위협을 분쇄하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지기만 한다. 이대로 일본에 다시 전국戰國의 피바람이 부는가 싶던 그때, 유신의 풍운아 사카모토 료마가 등장해 막부의 권력 반납을 골자로 하는 선중8책을 내놓고…. 요시노부는 고심 끝에 막부와 열도의 미래를 건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다. 일본은 천하대란의 암운을 피하고 료마가 설계한 근대화 고속도로에 안착할 수 있을까?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는 이건 반칙이다! 깊이 있는 내용에 유머러스함마저 잃지 않다니!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라는 역사의 통념을 가볍게 뛰어넘다 흔히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다’,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통념이 기본적으로 따라온다. 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각 사건이 일어난 년도와 사건을 달달 외워 습득했던 기억이 역사에 대한 이미지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반해 이 시리즈는 ‘외워야 한다’라는 역사에 대한 통념에서 저만큼 벗어나 있다.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진입이라는 해일 앞에서 한중일은 어떻게 저항 또는 순응했는가? 왜 하필 ‘한중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세계사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의 역사인 한국사라는 나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동양사라는 숲을 먼저 보아야 하며, 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세계사라는 큰 그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 나아가 세계의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의 역사를 비교해 살펴본다.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서구 강대국의 역사와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주변 민족,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사에는 강대국의 군대와 외교뿐 아니라 약소민족의 저항이나 정체성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서양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우리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 가운데 특히 ‘한중일’이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시점인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시기를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01. 서세동점의 시작 02. 태평천국 라이징 03. 일본 개항 04. 태평천국 Downfall 05. 열도의 게임 06. 여명의 쓰나미 07. 흥선대원군과 병인양요 08. 막부의 멸망과 무진전쟁 09. 강철시대와 신미양요(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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