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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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교사들이 제안하는 베트남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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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238063
쪽수 : 304쪽
심형철 , 박계환 , 홍경희 , 조윤희 , 응우옌 티타인떰 , 응우옌 타인후옌  |  세그루  |  2020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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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구보다 가까워졌지만 누구보다 몰랐던 베트남, 베트남의 다양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책 오늘날 베트남은 우리에게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웃이 되었다. 경제적인 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이미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떠올랐고,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할 세계적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문화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베트남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가요 등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우리나라에서는 분짜나 콩카페 등 베트남의 문화가 하나씩 상륙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박항서 감독의 활약으로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우리 마음 한켠에는 ‘베트남’ 하면 복잡미묘한 감정의 기류가 흐르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과거의 아픈 상처인 베트남전의 기억이 아직 뚜렷하고,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결혼 이주자와 관련된 갖가지 이슈가 잊을 만하면 언론을 장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두 개의 창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는 과거를 돌아보고, 다른 하나는 미래를 내다본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기도 바쁘기에 과거를 보는 한쪽 창은 잠가놓고 있다. 우리도 그들처럼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그들이 손 내밀며 다가올 때 적극적으로 그 손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막상 베트남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어쩌면 우리와 가까운 나라 중에 베트남만큼 모르는 나라도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세그루의 신간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은 어느새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 된 베트남에 한발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자 베트남의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창문이다. 세그루는 이미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을 통해 우리의 이웃을 바라보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을 친절하게 제시해 왔듯이,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에서도 관련 과목의 훌륭한 선생님들이 베트남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재 베트남 사회를 달구고 있는 최신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차근차근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심형철 중국 베이징중앙민족대학 사회과학대학원 민족학 전공 박사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 대표 저자 저자 : 박계환 서울대학교 사회교육 전공 신목고, 서초고, 용산고, 태릉고 등 사회과 교사 저자 : 홍경희 서울대학교 지리교육 전공 고려대학교 대학원 지리교육 전공 석사 경기여고, 오금고, (현)서울체육고등학교 지리과 교사 저자 : 조윤희 청운대학교 베트남어교육연구소 연구원 하노이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언어학 전공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 전공 박사 수료 저자 : 응우옌 티타인떰 충남외국어고등학교 베트남어 원어민 교사 하노이대학교 한국어과 전공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베트남어 교육 전공 석사 저자 : 응우옌 타인후옌 저자: 응우옌 타인후옌 충남외국어고등학교 베트남어 원어민 교사 하노이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한국학과 전공
목 차
추천사 -김선한_연합뉴스 동남아총국장 -팜티응옥-베트남 하노이대학 한국어학과 학과장 머리말 본문 01 베트남 사람들을 닮은 꽃 ● 27 02 용의 후예 ● 34 03 베트남은 사실 동아시아 국가? ● 43 04 베트남 왕족이 고려와 조선을 지켰다? ● 51 05 최초의 베트남 한류 스타는 누구? ● 61 06 한국인이 베트남어를 배우기 쉬운 이유 ● 68 07 김씨는 1천만, 응우옌씨는 4천만 ● 72 08 2021년생은 ‘물소띠’ ● 77 09 베트남 숟가락 vs 한국 숟가락 ● 83 10 바위섬이 지폐에 실린 이유 ● 90 11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는 베트남산? ●97 12 족제비의 배설물로 만든 달랏 커피 ● 103 13 “계란커피 한잔 하실래요?” ● 110 14 세상에서 제일 비싼 닭 ● 117 15 다채로운 먹거리의 천국 ● 124 16 “씬짜오, 베트남!” ● 131 17 베트남의 어린이날은 추석? ● 138 18 옥황상제의 대사, 부엌신 ● 146 19 설 연휴 기간은 그때그때 달라요 ● 152 20 베트남의 ‘콩쥐 팥쥐’와 《춘향전》 ● 160 21 베트남은 미국을 어떻게 이겼을까? ● 165 22 베트남의 돈은 ‘기승전-호찌민’ ● 173 23 여성의 날에는 여성이 왕 ● 184 24 집을 지을 수 있는 나이가 따로 있다? ● 190 25 택시가 오토바이? ● 200 26 베트남 사람들은 목욕탕 의자를 사랑해 ● 207 27 베트남의 ‘스카이 캐슬’ ● 213 28 스포츠 한류의 원조 박충건 감독 ● 220 29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진 축구 사랑 ● 225 30 전통 약혼식에 얽힌 쩌우까우의 슬픈 전설 ● 232 3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물리친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 ● 242 32 돌려 말하는 하노이 사람 vs 직설적인 호찌민 사람 ● 247 베트남 톺아보기 01 바꾸자, 바꿔! - 도이머이 정책, 어디까지 와 있나 ● 258 02 알쏭달쏭 베트남의 경제 체제 ● 272 03 누가 베트남을 움직이는가 ● 279 04 베트남의 과제와 미래 ● 294 05 유네스코에 등재된 베트남의 세계유산 ● 301
출판사 서평
각 분야 선생님들이 친절히 설명하는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베트남 종합 안내서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쉽고 간결하다는 점이다. 베트남 원어민 선생님을 포함한 관련 과목의 여러 선생님이 한데 뭉쳐 마치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문체로 쓴 이 책은, 자칫 딱딱하거나 모호해질 수 있는 한 국가의 사회·문화·역사·지리 등 전반에 관해 일반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책은 각각의 사례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적·문화적 배경도 설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예를 들어,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소개하면서, 단순히 현상만을 보여주는 데 머물지 않았다. 즉 멀리는 800년 전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된 베트남 왕족 출신 이용상부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그의 후손 이장발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재미있는 교류사를 소개하는가 하면, 16-17세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이수광이 베트남의 선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첫 한류 스타였다는 사실도 알려줌으로써 오늘날의 한류 열풍을 한결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베트남은 지리적으로 동남아시아에 속하지만, 문화적으로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이라는 사실을 통해 왜 베트남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달리 문화적으로 친밀하게 느껴지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책 앞부분에 실린 베트남 연표는 베트남 반만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소중한 자료다. 이 책의 또 다른 큰 장점은 책 뒷부분에 실린 ‘톺아보기’다. 이 책 앞부분의 내용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베트남의 역사와 사회, 문화에 관해 초보적인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톺아보기에서는 여기에서 한발 나아가 베트남의 경제와 정치 등에 관해 심화된 관점과 지식을 갖출 수 있다. 베트남에 관한 종합 안내서인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을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베트남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한결 넓고 깊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물론, 베트남에 한걸음 다가가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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