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한중일 세계사. 9: 블러디 선샤인 신미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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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9: 블러디 선샤인 신미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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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119275
쪽수 : 312쪽
굽시니스트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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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국의 길과 식민지의 길, 조선과 일본 두 나라의 운명은 어디서 갈렸나? 9권에서는 메이지 정부 출범 이후 근대화에 박차를 가하는 일본과 재해와 반란, 외세의 침탈이라는 삼중고 속에 쇄국을 택하는 조선의 상반된 운명이 그려진다. 무진전쟁으로 막부 해체를 마무리한 일본 신정부는 조선에 국교 재개를 위한 외교문서(서계)를 보내오지만 조선은 용어와 형식을 문제 삼아 접수를 거부하는데…. 구체제 개혁과 외세 침략 저지라는 공통의 과제를 둔 조선과 일본, 양국의 운명을 바꾼 한 끗의 순간들을 들여다본다.
저자 소개
저자 : 굽시니스트 1981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굽시니스트라는 필명으로 2009년부터 《시사인》에서 〈본격 시사인 만화〉를 연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박4모》,《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전 2권),《이이제이의 만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다.
목 차
제1장. 메이지 개원 제2장. Forbidden Tomb 제3장. Hi Busan, Bye Dooman 제4장. 1860년대 연대기 上 제5장. 1860년대 연대기 下 제6장. Dieu et L’Empereur 제7장. 보불전쟁 제8장. 북양을 향하여 제9장. 함께 또 따로 제10장. 역적 후 양귀 제11장. 신미양요 上 제12장. 신미양요 下 제13장. 미군 철수 제14장. 폐번치현과 사민평등 제15장. 이와쿠라 사절단
출판사 서평
구주 최강 프랑스를 꺾은 조선은 이번에도 미주 최강 미국을 잡고 안방 승리를 맛볼 것인가? 1860년대 후반, 병인양요를 수습하고 가까스로 안정을 찾은 조선은 극심한 흉년과 연이은 반란에 다시 덜미를 잡힌다. 그러던 중 친조선파 독일인 오페르트가 깜짝 등장하여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고 시신을 탈취하려다 실패하는 사건이 발생, 전 조선에 서양에 대한 반감이 끓어오른다. 한편 1870년 말, 제너럴셔먼호 실종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미 당국은 사건 보상과 조선 개항을 명목으로 조선 원정(신미양요)을 지시한다. 그리하여 1871년 5월 16일, 주중 공사 프레더릭 F. 로와 아시아 함대 사령관 존 로저스가 다섯 척의 함선과 1,2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조선을 향해 출항한다. 5년 전 가까스로 프랑스군을 막아낸 조선은 혹시 모를 침략에 대비해 강화도 방비를 다졌지만, 상대는 이제 막 내전(남북전쟁)을 끝낸 전투력 최강의 미국! 강화도에 다시 핏빛 햇살이 쏟아지는데…. 누란지위의 조선, 나라를 구할 ‘미스터 션샤인’은 어디에 있는가? 유신 쿠데타 성공 후 본격적인 근대화 개혁에 나선 일본, 내부의 혼란을 잠재울 쌈박한 해외 이벤트를 찾아 나서는데… 유신 쿠데타 성공 후 무진전쟁을 수습한 일본 신정부는 새로운 국가 건설 혁명 공약인 '5개조 어서문'을 발표하고 근대화 개혁에 박차를 가한다. 1,200년 만에 조정을 폐지하고 삼권분립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정치체제를 표방하는 한편, 도쿄로 천도하여 중앙 집권적 근대국가로의 이행을 추구한다. 그러나 개혁 과정에서 온갖 반발과 잡음이 터져 나오고 양이 지사들의 암살 테러도 끊이지 않는다. 전 국민이 합심하여 근대화로 내달려도 모자랄 시기, 신정부는 내분을 잠재울 그럴듯한 대외 이벤트를 찾아 나선다. 마침 국교 재개를 요청하며 조선에 보낸 외교문서(서계)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전쟁이 고픈 사무라이들 사이에서 정한론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데…. 반도와 열도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생겨나던 그때 난데없이 대청 수교 카드를 꺼내든 메이지 정부의 검은 속내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는 이건 반칙이다! 깊이 있는 내용에 유머러스함마저 잃지 않다니!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라는 역사의 통념을 가볍게 뛰어넘다 흔히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다’,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통념이 기본적으로 따라온다. 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각 사건이 일어난 년도와 사건을 달달 외워 습득했던 기억이 역사에 대한 이미지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반해 이 시리즈는 ‘외워야 한다’라는 역사에 대한 통념에서 저만큼 벗어나 있다.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진입이라는 해일 앞에서 한중일은 어떻게 저항 또는 순응했는가? 왜 하필 ‘한중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세계사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의 역사인 한국사라는 나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동양사라는 숲을 먼저 보아야 하며, 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세계사라는 큰 그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 나아가 세계의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의 역사를 비교해 살펴본다.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서구 강대국의 역사와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주변 민족,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사에는 강대국의 군대와 외교뿐 아니라 약소민족의 저항이나 정체성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서양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우리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 가운데 특히 ‘한중일’이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시점인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시기를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01. 서세동점의 시작 02. 태평천국 라이징 03. 일본 개항 04. 태평천국 Downfall 05. 열도의 게임 06. 여명의 쓰나미 07. 흥선대원군과 병인양요 08. 막부의 멸망과 무진전쟁 09. 블러디 선샤인 신미양요 10. 강화도조약을 향하여(근간)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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