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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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세계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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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277990
쪽수 : 684쪽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외 10인  |  교유서가  |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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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주의 망대에 올라선 은하계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사 다중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 지역과 세계를 한꺼번에 조망한다 세계의 일류 역사가들이 들려주는 호모 사피엔스 출현부터 현재까지 20만 년의 역사『옥스퍼드 세계사』. 이 책은 인류 역사 전체를 아우른다. 대표 저자인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를 위시한 세계의 일류 역사가들이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부터 최근까지 20만 년에 걸친 역사를 서술한다. 저자들은 환경의 격변, 이념들의 상호작용, 문화의 단계와 교류, 정치적 충돌과 협력, 국가와 제국의 계승, 에너지의 해방, 생태와 경제,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만드는 데 일조해온 접촉과 갈등, 파급효과를 탐구한다. 인류의 성취를 대견하게 보고 때때로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인류의 소산을 회의적인 시선으로, 심지어 거의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대체로 전자가 근대 이전을, 후자가 근대 이후를 다룬다는 것은 우연이 아닌 셈이다. 또 과거와 현재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는가 하면, 인류의 혁신과 변혁에 주목하기도 한다. 장기적 추세와 보편성에 중점을 두는 서술이 있는가 하면, 단기적 우발 사태와 특수성을 세심하게 살피는 서술도 있다. 이 책은 세계사 전체를 조망하는 데 필요한 시각의 다양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펴내는 ‘도판과 함께 읽는 옥스퍼드 역사 시리즈(The Oxford Illustrated History)’의 세계사 편이다. 인류의 출현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책에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뿐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도 반영되어 있다. 고대 문명의 발상부터 서술하는 기존의 관습적인 세계사 책들과 달리 인류의 초창기, 즉 호미닌의 세계에서 사피엔스가 등장해 진화해간 시기를 꽤 비중 있게 다룬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외 10인 옥스퍼드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친 뒤 런던대학과 터프츠대학에 재직했고, 현재 노터데임대학의 윌리엄 P. 레이놀즈 문예 석좌교수로 있다. 여러 분야와 분과를 아우르며 27개 언어로 출간된 저술 활동으로 존 카터 브라운 메달, 세계사협회 저작상, 에스파냐 지리-음식 저술상, 그리고 최근에 에스파냐에서 교육과 예술 분야 최고의 영예인 ‘알폰소 10세 현왕 대십자훈장’을 받았다..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Felipe Fernandez-Armesto): 노터데임대학 역사학 교수 클라이브 갬블(Clive Gamble): 사우샘프턴대학 고고학 교수 마틴 존스(Martin Jones): 케임브리지대학 고고학 교수 존 브룩(John Brooke): 오하이오대학 역사학 교수 데이비드 노스럽(David Northrup): 보스턴 칼리지 역사학 교수 이언 모리스(Ian Morris): 스탠퍼드대학 역사학 교수 마누엘 루세나 히랄도(Manuel Lucena Giraldo): 에스파냐 국립연구위원회 연구원 안자나 싱(Anjana Singh): 흐로닝언대학 역사학 교수 데이비드 크리스천(David Christian): 매쿼리대학 역사학 교수 파올로 루카 베르나르디니)Paolo Luca Bernardini): 인수브리아대학 인문학 교수 제러미 블랙(Jeremy Black): 엑서터대학 역사학 교수 역자 : 이재만
목 차
이 책의 구성 서론 제1부 빙하의 자식들 인류의 전 세계적 확산과 문화적 발산의 시작 -약 20만 년 전부터 1만 2000년 전까지 제1장 빙하 시대에 출현한 인류: 한 적응적 종의 출현과 확산 _클라이브 갬블 제2장 빙하 속 마음: 농업 이전의 예술과 사고 _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제2부 점토와 금속으로 농업의 출현부터 ‘청동기 시대 위기’까지 발산하는 문화들 -기원전 1만 년경부터 기원전 1000년경까지 제3장 온난해지는 세계로 _마틴 존스 제4장 농민의 제국들: 농경 국가와 농경 도시의 절정 및 위기 _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제3부 제국들의 진동 기원전 제1천년기 초반의 ‘암흑시대’부터 기원후 14세기 중엽까지 제5장 물질생활: 청동기 시대 위기부터 흑사병까지 _존 브룩 제6장 지적 전통들: 철학, 과학, 종교, 예술-기원전 500년∼기원후 1350년 _데이비드 노스럽 제7장 성장: 사회 조직과 정치 조직-기원전 1000년∼기원후 1350년 _이언 모리스 제4부 기후의 반전 전염병과 추위 속에서의 확산과 혁신 -14세기 중엽부터 19세기 초까지 제8장 수렴하는 세계: 경제적·생태적 조우-1350년∼1815년 _데이비드 노스럽 제9장 르네상스, 종교 개혁, 정신 혁명: 근대 초 세계의 지성과 예술 _마누엘 루세나 히랄도 제10장 감정과 경험을 통한 연결: 근대 초 세계의 군주, 상인, 용병, 이주민 _안자나 싱 제5부 대가속 온난해지는 세계에서 빨라지는 변화 -1815년경부터 2008년경까지 제11장 인류세: 변혁적인 두 세기의 배경 _데이비드 크리스천 제12장 근대 세계와 그 악마들: 예술과 학문, 사상에서의 이데올로기와 그 이후-1815년∼2008년 _파올로 루카 베르나르디니 제13장 변화무쌍한 정치와 사회: 관계와 제도, 분쟁, 서구 헤게모니의 시작부터 미국 패권의 시작까지 _제러미 블랙 에필로그 독서안내/ 옮긴이의 말/ 도판 출처/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세계의 일류 역사가들이 들려주는 호모 사피엔스 출현부터 현재까지 20만 년의 역사 인류의 다양성을 관통하는 발산과 수렴, 가속적 변화의 흥미롭고 체계적인 서사! “과거를 바라보는 최선의 방법은 과거에 맥락을 더하는 것이다. 과녁의 중심에 원을 둘러서 표적을 더 분명하게 표시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것과 같은 이치다.” 지적 호기심은 많지만 몹시 바쁜가? (…) 그렇다면 이 책이 딱이다! 흥미롭고 최신 내용인데다 잘 썼다. _재레드 다이아몬드(『총 균 쇠』 저자, UCLA 지리학 교수) ※ 지도·그림·사진 150여 컷, 원서 2019년 최신작! 우주의 망대에 올라선 은하계 관찰자에게는 역사가 어떻게 보일까? 21세기의 현재까지 좋든 나쁘든 우리의 세계를 형성해온 온갖 변화의 이야기를 담은 최신의 세계사 책 『옥스퍼드 세계사』가 출간되었다(교유서가 刊). 이 책은 인류 역사 전체를 아우른다. 대표 저자인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를 위시한 세계의 일류 역사가들이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부터 최근까지 20만 년에 걸친 역사를 서술한다. 저자들은 환경의 격변, 이념들의 상호작용, 문화의 단계와 교류, 정치적 충돌과 협력, 국가와 제국의 계승, 에너지의 해방, 생태와 경제,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만드는 데 일조해온 접촉과 갈등, 파급효과를 탐구한다. 인류의 성취를 대견하게 보고 때때로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인류의 소산을 회의적인 시선으로, 심지어 거의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대체로 전자가 근대 이전을, 후자가 근대 이후를 다룬다는 것은 우연이 아닌 셈이다. 또 과거와 현재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는가 하면, 인류의 혁신과 변혁에 주목하기도 한다. 장기적 추세와 보편성에 중점을 두는 서술이 있는가 하면, 단기적 우발 사태와 특수성을 세심하게 살피는 서술도 있다. 이 책은 세계사 전체를 조망하는 데 필요한 시각의 다양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옥스퍼드대 역사 시리즈의 세계사 편, 새로운 역사관을 반영한 최신 세계사 책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펴내는 ‘도판과 함께 읽는 옥스퍼드 역사 시리즈(The Oxford Illustrated History)’의 세계사 편이다. 인류의 출현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책에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뿐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도 반영되어 있다. 과거에는 역사의 주된 내용이 인간의 활동, 특히 문명인의 활동이었다면, 이제는 그 범위가 넓어져 문명 이전 인간은 물론이고 우주, 지구, 환경, 기후, 생명체, 질병 등 비인간 동인들까지 포괄한다. 실제로 이른바 ‘빅 히스토리’ 분야(이 책의 저자들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크리스천이 이 분야의 개척자다)의 책들은 으레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한다. 요컨대 현재 알려져 있고 추론할 수 있는 과거의 거의 모든 변천이 역사라는 이름으로 서술할 만한 주제가 된 것이다. 이런 역사관의 변화를 반영하는 이 책은, 고대 문명의 발상부터 서술하는 기존의 관습적인 세계사 책들과 달리 인류의 초창기, 즉 호미닌의 세계에서 사피엔스가 등장해 진화해간 시기를 꽤 비중 있게 다룬다. 지리 범위도 말 그대로 전 세계다. 저자들은 인간이 생활해온 세계의 모든 지역을 발산과 수렴, 변화라는 맥락에서 서술한다. 철 지난 서구 중심주의는 찾아볼 수 없다. 또 역사에서 어떤 비가역적 추세나 바람직한 목표를 상정하지도 않는다. 문명의 발달 수준을 잣대로 각 문화를 평가하지도 않는다. 이 책은 한마디로 역사 연구와 관련한 최신 성과의 집대성이다. 코로나19 시대에 염두에 둬야 할 중요한 장기 추세 이 책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날을 전망할 때 유념해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장기 추세를 알려준다. 하나는 인류가 처음부터 줄곧 자연에 속박된 존재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드러나듯이 태양 극소기, 계절풍, 엘니뇨 등 지구 기후계의 변동은 문명의 흥망을 좌우해왔다. 흥성한 문명의 배경에는 온난한 기후와 적절한 강우량이 작용했고, 쇠락한 문명의 배경에는 한랭한 기후와 폭우 또는 가뭄이 작용했다. 산업혁명 이래 인류세에는 인간이 자연의 속박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근래의 전례 없는 자연재해와 기후 위기는 인간이 오만하게도 자연의 한계를 시험하려다 파국을 자초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장기 추세의 다른 하나는 때때로 창궐하여 문명과 사회에 심대한 타격을 입혀온 전염병의 위력이다. 저자들이 적지 않은 분량으로 서술하듯이 페스트, 두창, 출혈열, 인플루엔자 같은 전염병은 인구를 급감시키고 경제를 마비시켜 지정학적 판도를 바꿀 정도의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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