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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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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림스 약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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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5492396
쪽수 : 528쪽
로렌 슬레이터  |  브론스테인  |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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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저자 로렌 슬레이터 신간! 35년간 정신과 약을 먹어온 한 심리학자의 고백! “약은 발견이 아니라 재발견될 것이다” 환자이며 심리학자인 그녀가 들려주는 약에 대한 모든 것! 미국인 5명 중 1명은 정신과 약을 처방받고 실제로 먹고 있다. 35년간 정신과 약을 복용해온 작가이자 심리학자 로렌 슬레이터도 그중 한 명이다. 그녀가 복용한 약 중 몇몇은 기적 같은 효과를 보았지만, 대부분은 효과가 미미하거나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시도 때도 없이 빨리 뛰거나, 입이 너무 말라버려서 치아가 썩어버리기까지도 하는 심한 부작용을 주었다. 다른 환자들도 비슷한 부작용을 겪지만, 약에 의존하여 살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더욱더 안타까운 사실은 약을 처방하는 약사, 의사들도 이 약들이 사람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한 어떤 사람에게 이 약이 효과적인지조차 제대로 모른다는 점이다. 그녀는 35년간 수많은 정신과 약을 먹었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 그때부터 그녀는 스스로 질문하기 시작한다. ‘이 약의 성분은 무엇이고, 어디서 나온 것일까?’ ‘우리 몸에서 약은 어떻게 작용하고, 어떻게 작용하지 않게 될까?’ ‘우리가 소위 말하는 것들이 ‘질병’으로 여겨져야 하는가? 또한 그것을 꼭 약으로 치료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정신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약들의 기원과 역사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푸른색 염료에서 탄생하여 1950년대에 수십 년 동안 줄어들지 않던 정신병원 환자 수를 줄여준 소라진(Thorazine). 우울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프로작(Prozac). 사랑의 약 엑스터시(Ecstacy). 캘리포니아주에서 화제가 되었던 실로사이빈(Psilocybin)이 든 마법의 버섯까지. 또한 저자는 이러한 약들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담론을 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정신건강 문제는 중요한 이슈이다. 한국에서도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정신과 약에 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실이 그리 많지 않다.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약에 관한 정보는 정확한 정보보다 어디선가 흘러들어온 정보일 때가 더 많다. 약은 과연 정신건강의 구원자인가, 아니면 부작용을 불러오는 문제적 물질인가. 환자이자 작가 그리고 심리학자인 로렌 슬레이터는 이 논쟁적인 주제를 방대한 조사와 깊이 있는 통찰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독자에게 유익한 도서로 풀어낸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로렌 슬레이터 로렌 슬레이터는 미국의 심리학자 겸 작가, 칼럼니스트이다. 하버드 대학과 보스턴 대학에서 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정신과 진료소 에프터케어 서비스의 소장으로 활동했다. 그 외에도 심리학에 관한 책, 칼럼 등 다양한 글을 저술해왔으며, 1993년에는 '뉴레터 문학상' 논픽션 부문 창작상을, 1994년과 1997년에 '미국 최고 수필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국립예술기금(NEA) 연구원과 MIT 나이트 사이언스 저널리즘 프로그램 회원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신경심리학, 정신과 치료, 의료 기술 및 윤리를 연구한 그녀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나는 왜 거짓말을 하는가》, 《웰컴 투 마이 컨트리》, 《프로작 다이어리》, 《루비 레드》 등 인간 본성과 정신건강에 관한 도서를 썼다. 그녀의 최신작 《블루 드림스》는 35년간 정신과 약을 복용해온 환자로서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관점을 매혹적인 필력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유용한 가이드북이자, 한 사람의 환자로서 진솔한 회고를 담은 특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역자 : 유혜인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졸업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책으로는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우먼 인 캐빈 10』, 『위선자들』, 『악연』, 『봉제인형 살인사건』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 소라진: 깨어나! 2. 리튬: 돌에서 나온 소금 3. 초기의 항우울제: 삼환 분자와 정신활력제 4. SSRI: 프로작의 탄생 5. 플라세보: 춤추는 병 6. 실로사이빈 (마법 버섯): 신의 살점 7. MDMA (엑스터시): 부부를 위한 약 8. PKM제타/ZIP (기억이 좋아지는 약): 순백의 정신 9. 뇌심부 자극술: 리모컨을 쥔 사람은? 에필로그: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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