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을 보다 3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숙종~순종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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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보다 3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숙종~순종 (개정판)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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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5822868
쪽수 : 448쪽
박찬영  |  리베르스쿨  |  2021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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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조선왕조실록, ‘이야기의 보물 창고’가 되다! ‘이미지 독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역사가가 된다! 오늘날 우리는 조선의 왕도 볼 수 없었던 실록을 자유롭게 펼쳐 볼 수 있다. 실록을 새롭고 재미있게 풀어낸 『조선왕조실록을 보다』에는 현장 답사에서 얻은 사진, 정성스레 그린 지도와 일러스트 등이 텍스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양한 시각 자료는 우리를 다이내믹한 조선사 속으로 빨려들게 할 뿐 아니라, 자유로운 상상을 유도해 조선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하는 ‘논술 보물 창고 역할’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역사를 돌이켜 보다 보면,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역사가가 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실록을 기존의 난해한 서술 구조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너무 깊이 들어가 집중력을 흩뜨리거나 너무 요약해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했다. 간혹 이야기가 어색하게 연결되는 기존 책의 구조를 앞뒤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구조로 개선했다. 쉽게 와 닿는 소제목은 주제와 내용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의 장구한 조선사가 담겨 있다. 조선 총독부가 편찬한 고종과 순종의 실록도 정식 실록은 아니지만, 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자료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한 조선사는 이야깃거리가 풍부해 영화나 드라마로도 많이 제작되었다. 태조의 건국, 태종의 공신 숙청, 세종의 태평성대, 세조의 정난과 단종애사, 연산군과 장녹수 등 조선사 안에는 극적인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조선사를 들여다보면 재미와 감동은 물론 역사적 지식과 처세의 교훈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역사, 지리, 문학,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쉽게 한눈에 들어오는 지식을 생산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 저작물에 당선된 『한국사를 보다』는 5년에 걸친 한국 문화유산 답사의 결정체이자, 이야기 한국사의 결정판이다.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인 『세계사를 보다』, 『세계지리를 보다』에서는 두 차례의 세계 답사 여행에서 확인한 역사와 지리의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관련 사진은 답사 과정에서 직접 찍은 수만 컷의 유물·유적 사진 중에서 가려 뽑아 다양하고 충실하게 수록했다. 『한국사를 보다』를 토대로 집필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2014년 적용)는 검정 심사에서 최고 득점(90~100점)으로 합격하였다.
목 차
머리말 16 숙종실록 | 환국 정치의 전개 1 환국 정치 숙종 때까지 이어진 예송, 서인을 내치면서 일단락되다 남인 허적, 군용 천막 무단 사용으로 실각하다(경신환국)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다 희빈 장씨, 남인의 지지로 중전이 되다(기사환국) 소론, 숙빈 최씨를 내세워 갑술환국을 일으키다 노론, ‘무고의 옥’으로 조정의 주도권을 잡다 재위 46년 숙종의 치적과 한계 안용복,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확인하다 공물을 쌀이나 동전으로 내는 대동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다 |생각해 보세요 - 숙종이 붕당을 급격히 교체함으로써 어떤 결과가 초래되었나요?| 17 경종실록, 영조실록 | 탕평 정책 실시 1 경종실록 장희빈의 아들 경종, 연잉군을 제치고 대리청정 끝에 왕이 되다 세제의 대리청정을 요구한 노론, 역모로 몰리다(신임사화) 2 영조의 탕평 정치 탕평 교서를 내린 영조, 노론과 소론을 번갈아 부르다 이인좌, 경종 독살설을 퍼뜨리며 난을 일으키다 3 사도 세자의 죽음 대리청정을 맡은 사도 세자, 나주 벽서 사건의 덫에 걸렸나 사도 세자, 노론의 상소로 뒤주에서 죽다 노론·소론이 벽파·시파로 전환되다 4 영조의 업적, 사상과 문예의 발달 영조, 재위 52년 동안 여러 방면에서 치적을 쌓다 양명학의 거두 정제두, “성리학자는 주자를 끼고 계책을 이루려는 자” 국학 연구가 확대되다 진경 산수화와 풍속화가 유행하다 |생각해 보세요 - 영조의 탕평 정치에는 어떤 한계가 있었나요?| 18 정조실록 | 탕평 정치, 실학의 발달 1 정치, 문물제도 정비, 화성 건설 정조, 홍국영의 세도 정치를 누르고 탕평 정치를 펴다 정조, 규장각을 학문과 정치의 중심 기구로 키우다 정조, “수많은 물이 달빛을 받으니, 내가 곧 달이다” 윤지충, 어머니 제사를 드리지 않아 사형되다(신해박해) 2 화성 건설, 신해통공, 정조 독살설 정조, 화성 능행으로 왕권을 강화하다 세계 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돌아보다 상인들의 자유로운 상업 활동을 허하다 정조 독살설, 심환지의 편지에 진실이 숨어 있나 3 정조 시대를 만든 사람들 북학파 홍대용, “우주는 무한하다” 박지원, 물레방아에서 우주까지 실학 정신을 찾다 박제가,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역뿐이다” 정약용, 508권의 저서를 펴내다 |생각해 보세요 - 여러분이 한번 ‘화성행행도 팔첩병’의 군졸이 되어 보세요!| 19 순조실록, 헌종실록, 철종실록 | 세도 정치의 전개 1 순조실록 정순 왕후, 신유박해로 시파를 제거하다 시파 김조순, 순조의 장인이 되어 세도를 휘두르다 영국 상선 애머스트호를 왜 받아들이지 못했나 공노비를 해방한 순조, “임금에게 백성은 귀천이 없다” 서북인 차별로 시작된 홍경래의 난, 농민 항쟁으로 확산되다 2 헌종실록 순원 왕후, 8세의 헌종 대신 수렴청정하다 순원 왕후와 노론 벽파, 기해박해를 일으키다 3 철종실록 강화도령, 순조의 양자가 되어 왕위에 오르다 철종, 세도 정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4 세도 정치의 그늘 매관매직이 성행하면서 삼정이 문란해지다 현실을 자각한 민중이 임술 농민 봉기를 일으키다 동학, “사람을 섬기는 것이 곧 하늘을 섬기는 것” 김정호,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대동여지도를 완성하다 |생각해 보세요 ? 삼정의 문란이 초래된 원인을 살펴볼까요?| 20 고종실록 ① | 흥선 대원군의 섭정 1 흥선 대원군의 작품, 고종과 명성 황후 흥선 대원군, 보신을 위해 구걸까지 하다 중전 민씨와 대원군의 갈등이 시작되다 2 흥선 대원군의 개혁 흥선 대원군, 비변사를 혁파해 안동 김씨를 약화하다 서원 철폐와 호포제로 재정을 확충하다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을 중건하다 3 흥선 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 프랑스, 병인박해를 빌미로 병인양요를 일으키다 오페르트의 남연군 묘 도굴, 조선의 빗장을 걸게 하다 미국,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로 신미양요를 일으키다 흥선 대원군, 최익현의 상소로 물러나다 |생각해 보세요 ? 흥선 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에는 어떤 문제가 있나요?| 21 고종실록 ② | 문호개방, 임오군란, 갑신정변 1 문호개방 조선과 일본의 서로 다른 선택 일본이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개방을 요구하다 최익현의 도끼 상소를 물리치고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다 2 개화파의 형성과 개화 정책 박규수의 사랑방은 개화의 산실 김홍집이 들여온 『조선책략』, 영남 만인소 사건을 부르다 조사 시찰단과 영선사를 파견하고 서양과 수교하다 3 임오군란 구식 군대가 임오군란을 일으키다 민씨 정권,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을 맺다 청·일 상권 경쟁의 산물, 을지로와 충무로 수신사 박영효, 고종이 도안한 태극기를 사용하다 임오군란 이후 온건 개화파와 급진 개화파로 나뉘다 4 갑신정변 급진 개화파, 우정총국 낙성식에서 정변을 일으키다 갑신정변, ‘삼일천하’로 끝나다 후쿠자와 유키치, “조선이 문명국이 못 된 것은 썩은 왕조 탓” 거문도 사건, 세계사의 지형을 바꾸다 갑신정변 이후 열강의 대립으로 중립화론이 대두되다 갑신정변과 갑오개혁 사이 ‘잃어버린 10년’,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해 보세요 ? 갑신정변은 어떤 한계를 지니고 있었나요?| 22 고종실록 ③ | 동학 농민 운동, 갑오개혁, 을미사변 1 동학 농민 운동, 청·일 전쟁, 제1차 갑오개혁 교조 신원 운동 과정에서 동학이 세력화되다 고부 백산에서 동학 농민 운동의 불길이 타오르다 일본군, 경복궁 점령 후 청·일 전쟁을 일으키다 제1차 김홍집 내각, 제1차 갑오개혁을 주도하다 제2차 동학 농민 봉기, 공주 우금치에서 무너지다 2 급진 개화파의 부활, 제2차 갑오개혁 갑신정변 실패 이후, 급진 개화파는 어디로 갔나 김홍집·박영효 내각, 제2차 갑오개혁을 추진하다 영국 여성 비숍, 갑오개혁기의 민생을 들여다보다 3 을미사변, 을미개혁, 을미의병 삼국 간섭 이후 친러 성격의 제3차 김홍집 내각이 출범하다 을미사변으로 명성 황후가 살해되다 제4차 김홍집 내각, 을미개혁을 시행하다 춘생문 사건, “연금된 고종을 구출하라!” 을미의병 궐기를 틈타 아관으로 파천하다 외세 의존에 반발한 을미의병, 신분 갈등으로 무너지다 |생각해 보세요 - 동학 농민 운동은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나요?| 23 고종실록 ④ | 독립 협회, 대한 제국 성립 1 독립 협회, 광무개혁 서재필, 독립 협회를 창립하다 경운궁으로 환궁한 고종, 대한 제국을 선포하다 만민 공동회, 러시아의 이권 침탈을 저지하다 김홍륙 독차 사건을 계기로 박정양 진보 내각이 수립되다 박정양 내각, 만민 공동회에 참석하다 독립 협회가 와해되고 ‘민본의 나라’는 물 건너가다 2 광무개혁 대한 제국, 점진적인 광무개혁을 시행하다 3 러·일 전쟁, 영토 문제 러·일 전쟁, 조선의 운명을 좌우하다 러·일 전쟁 중에 일본이 독도를 불법 편입하다 일본이 불법으로 간도 협약을 체결하다 4 을사늑약, 의혈 투쟁, 의병 운동 루스벨트의 딸, 홍릉의 석상에 올라타다 이토 히로부미, 을사늑약을 강요하다 순국한 애국지사들, “구차히 산다 한들 욕됨만 더할 뿐!” 의혈 투쟁과 을사의병 5 자강 운동, 애국 계몽 운동 윤치호, 사회 진화론을 받아들여 일본 침략을 수긍하다 애국 계몽 운동을 벌이다 |생각해 보세요 - 애국 계몽 운동과 의병 운동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24 순종실록 | 정미의병, 한국 병합 조약 1 순종실록 이준·이위종·이상설, ‘열강의 평화 잔치’에 불청객이 되다 껍데기뿐인 나라의 마지막 황제 순종 2 정미의병, 안중근 정미의병, 군대 해산 이후 의병 전쟁으로 발전하다 참모 중장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다 한국 병합 조약, “영구히 일본 황제에게 양여한다” 3 망국, 그 이후 나라 잃은 황손, 나라 밖을 떠돌다 고종의 손자, ‘비둘기 집을 짓다’ |생각해 보세요 - 일본의 ‘동양 평화론’과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은 무엇이 다른가요?|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조선사를 ‘이미지 독서’ 기법으로 읽는다. 리베르스쿨의 장점인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독서’ 기법으로 조선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텍스트만으로 역사를 접하다 보면 내용 이해가 어려워 쉽게 길을 잃고 만다. 눈으로 보고 경험한 역사가 진짜 역사다. 손 안에 든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하나만으로도 역사를 보고 경험하는 효과를 확실히 얻게 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답사 여행이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집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답사했다. 책에만 묶여 있는 역사는 헌장감이 떨어진다. 직접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찾아가 그 속에 빠져드는 것이 진짜 공부다. 왕릉, 사당, 서원, 싸움터, 명승지 등 조선의 왕과 신하, 그리고 백성의 애환이 깃든 흔적들이 획일적인 텍스트에 메타포를 부여하며 생생하게 살아나 이야기를 건네 온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역사 지능을 높여 준다! 나열된 역사적 사실을 달달 외는 게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주입된 지식이 창의적 사고를 방해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역사의 이면을 읽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장구한 조선의 역사를 종과 횡으로 엮은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읽다 보면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외우기’를 멈추고 ‘역사 지능’을 높여 공부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역사를 좀 더 창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시리즈의 3대 특장점 1. 한눈에 보는 조선사!? 태조의 건국에서 고종·순종의 망국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조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 ‘이미지 독서’로 이룬 읽기의 혁신! - 살아 있는 이미지로 역사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다양한 배경 자료 ? 지도 자료, ‘생각해 보세요’, 계보도 등 다양한 자료로 조선사의 배경을 쉽게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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