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을 보다 2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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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보다 2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개정판)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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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5822851
쪽수 : 384쪽
박찬영  |  리베르스쿨  |  2021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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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조선왕조실록, ‘이야기의 보물 창고’가 되다! ‘이미지 독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역사가가 된다! 오늘날 우리는 조선의 왕도 볼 수 없었던 실록을 자유롭게 펼쳐 볼 수 있다. 실록을 새롭고 재미있게 풀어낸 『조선왕조실록을 보다』에는 현장 답사에서 얻은 사진, 정성스레 그린 지도와 일러스트 등이 텍스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양한 시각 자료는 우리를 다이내믹한 조선사 속으로 빨려들게 할 뿐 아니라, 자유로운 상상을 유도해 조선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하는 ‘논술 보물 창고 역할’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역사를 돌이켜 보다 보면,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역사가가 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실록을 기존의 난해한 서술 구조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너무 깊이 들어가 집중력을 흩뜨리거나 너무 요약해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했다. 간혹 이야기가 어색하게 연결되는 기존 책의 구조를 앞뒤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구조로 개선했다. 쉽게 와 닿는 소제목은 주제와 내용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의 장구한 조선사가 담겨 있다. 조선 총독부가 편찬한 고종과 순종의 실록도 정식 실록은 아니지만, 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자료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한 조선사는 이야깃거리가 풍부해 영화나 드라마로도 많이 제작되었다. 태조의 건국, 태종의 공신 숙청, 세종의 태평성대, 세조의 정난과 단종애사, 연산군과 장녹수 등 조선사 안에는 극적인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조선사를 들여다보면 재미와 감동은 물론 역사적 지식과 처세의 교훈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역사, 지리, 문학,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쉽게 한눈에 들어오는 지식을 생산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 저작물에 당선된 『한국사를 보다』는 5년에 걸친 한국 문화유산 답사의 결정체이자, 이야기 한국사의 결정판이다.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인 『세계사를 보다』, 『세계지리를 보다』에서는 두 차례의 세계 답사 여행에서 확인한 역사와 지리의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관련 사진은 답사 과정에서 직접 찍은 수만 컷의 유물·유적 사진 중에서 가려 뽑아 다양하고 충실하게 수록했다. 『한국사를 보다』를 토대로 집필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2014년 적용)는 검정 심사에서 최고 득점(90~100점)으로 합격하였다.
목 차
머리말 9 인종실록, 명종실록 | 외척의 권력 독점과 고통받는 백성들 1 대윤과 소윤의 결투 세자의 외삼촌 윤임(대윤) vs. 경원 대군의 외삼촌 윤원형(소윤) 인종, 선을 베풀어 악을 부르다 소윤 윤원형, 대윤 윤임과 사림을 몰아내다(을사사화) 윤원형, ‘양재역 벽서 사건’으로 사림의 잔당을 제거하다 문정 왕후, 불교의 중흥을 꾀하다 2 외척의 부정부패 윤원형의 대항마 이량, 또 다른 권신이 되다 악녀 정난정이 권세가 윤원형과 만났을 때 명종의 마지막 2년, 그제야 사림이 모습을 드러내다 3 썩어빠진 지배층과 쓰러지는 백성들 백성은 지배층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백정 임꺽정, 신분 평등과 농민 저항 운동의 서곡을 열다 임진왜란의 축소판, 을묘왜변 4 명종 때의 3대 성리학자 이언적의 독자적 주리론, 조선의 보수화를 불렀나 이황, 조선 주리학의 일대 산맥을 형성하다 조식, “모르는 것보다 실천하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라” |생각해 보세요 - 조선 전기의 4대 사화는 각각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나요?| 10 선조실록 ① | 붕당 정치의 전개 1 선조 초기, 동서 분당 익선관을 쓰지 않은 막내 하성군이 익선관을 쓰다 선조 초기, 조선 최고의 천재들이 얼굴을 내밀다 장원 급제 아홉 번의 전설 이이, 인본주의를 꽃피우다 이조 전랑 자리다툼, 동서 분당으로 이어지다 동서 붕당, 이이의 조정으로 ‘불안한 동거’에 들어가다 2 정철, 정여립 정여립, “천하는 공공의 물건, 임금도 마찬가지” 정철, 세자 책봉 문제로 선조의 심기를 건드리다 강직한 정철, 영원한 풍류객으로 남다 |생각해 보세요 - 조선 시대의 당쟁은 과연 나라를 망하게 한 원인이었을까요?| 11 선조실록 ② | 임진왜란 1 임진왜란 초기 일 본의 잇단 통신사 파견 요청, 전란을 암시하다 김성일의 보고에 따라 전쟁 준비를 중단하다 이순신, 전라 좌수사가 되다 동래부사 송상현,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비키기는 어렵다” 제승방략 체제로 맞선 이일, 조총에 맥없이 무너지다 신립, 조령을 버리고 죽음의 배수진을 치다 몽진에 나선 선조, 수라마저 아랫사람에게 빼앗기다 2 이순신의 연승 이순신, 옥포에서 첫 승전고를 울리다 사천 해전에 거북선이 모습을 드러내다 임진왜란 극복의 1등 공신, 판옥선과 거북선 3 육지의 대패, 바다의 대승 용인 전투에서 5만 대군이 1,600명의 왜군에게 당하다 해유령 전투에서 첫 승리를 이끈 신각, 모함으로 처형되다 선조, 평양성을 버리고 의주로 가다 한산도에서 대패한 와키자카, 무인도에서 해초로 연명하다 4 의병 궐기, 진주성 대첩 홍의 장군 곽재우, 이순신의 배후를 지키다 권율, 이치 고개에서 왜군의 전라도 진출을 막다 조헌과 영규, 금산성에서 열 배나 되는 적과 맞서다 의병이 들불처럼 일어나다 진주를 지킨 김시민, 일본을 잡는 원귀가 되다 5 명의 파병, 행주대첩 홍순언, 기녀와의 인연으로 명의 파병을 이끌어내다 평양을 수복한 이여송, 벽제관에서 기습당하다 권율, 변이중의 화차와 부녀자의 돌로 3만 왜군을 물리치다 6 강화 회담, 제2차 진주성 전투 1차 명ㆍ일 강화 회담에 조선이 배제되다 명군, 뇌물을 받고 추격을 멈추다 명과 일, 2차 강화 회담에서 동상이몽을 꾸다 왜군, 강화 도중에 다시 진주성을 공격하다 7 전열 재정비 명 황제, “유능한 장군을 왕에 올려야 한다” 조선, 훈련도감을 설치하고 속오법을 도입하다 유성룡의 개혁 입법, 의병 궐기를 북돋우다 |생각해 보세요 - 임진왜란 초기에 조선이 속절없이 밀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12 선조실록 ③ | 정유재란 1 정유재란 발발, 칠천량 해전, 한산도 대첩 요시라의 거짓 정보에 말려든 선조, 이순신을 파직하다 칠천량 해전에서 배설이 12척의 배를 끌고 도망가다 북상하던 왜군, 직산 전투 패배로 남쪽으로 밀려나다 이순신, 13척의 배로 ‘조선의 살라미스 해전’을 이끌다 울산성에서 굶주린 왜군, 훗날 고구마 줄기 다다미방을 만들다 2 노량 해전, 임진왜란 이후 ‘용인의 달인’ 이순신, 고금도 해전의 전공을 진린에게 돌리다 이순신, 노량 해전에서 죽음을 맞다도망만 다닌 선조, 이순신과 의병장을 깎아내리다 임진왜란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 |생각해 보세요 - 임진왜란 때 명군의 실상은 어땠을까요?| 13 광해군일기 | 전후 복구 노력과 중립 외교 1 선조의 양위 자작극 ‘질투의 화신’ 선조, 양위 자작극을 벌이다 51세에 새 장가 든 선조, 적자 대신 서자 광해군을 선택하다 광해군, 유영경과 임해군을 제거하다 정인홍, 문묘종사에 반대하다 청금록에서 빠지다 2 전후 복구 노력과 민생 안정책 광해군, 전후 복구와 궁궐 재건에 힘쓰다 이원익, 양반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동법을 관철하다 『동의보감』, “기존의 의학책을 보완한 천하의 보배” 3 연이은 옥사, 중립 외교 소북파를 제거하기 위한 대북파의 조작극, 봉산옥사 ‘홍길동(7서)의 꿈’이 영창 대군과 함께 이슬로 사라지다 영창 대군의 죽음과 인목 대비 유폐는 폐륜 행위인가 허균, 인목 대비 폐모에 나서다 역모 죄로 죽다 혁명을 꿈꾼 허균, “하늘이 내린 인재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 강홍립, 광해군의 밀명을 받들어 후금에 투항하다 |생각해 보세요 - 광해군의 중립 외교는 명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는 행위였을까요?| 14 인조실록 | 인조반정, 정묘·병자호란 1 인조반정 서인 세력, 반정의 꿈을 키우다 인조반정이 사전에 발각되었는데도 방치하다 인목 대비, 즉조당에서 인조의 즉위식을 치르게 하다 광해군, 강화도에서 18년이나 와신상담하다 2 이괄의 난, 가도 사건 반정공신들의 권력 다툼이 ‘이괄의 난’을 부르다 인조, 이괄의 반란군을 피해 공주로 도망가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이괄의 군대가 무너지다 가도에 주둔한 모문룡, 군량만 축내다 3 정묘호란, 병자호란 인조, 친명배금 정책으로 정묘호란을 부르다 명분만 앞세운 척화론, 후금을 자극하다 청, 싸움 한 번 없이 닷새 만에 한양에 오다 인조, 강화도 길이 막혀 남한산성에 들어가다 조선의 4만 대군, 쌍령에서 청의 300여 기병에 대패하다 주화파 최명길 vs 척화파 김상헌 강화도 전투, 수전에서도 청군에게 밀리다 인조,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조아리다 4 호란 그 이후 병자호란에 대비하지 못해 겪은 쓰라린 아픔들 명과 청을 오간 임경업, 심기원 역모 연루로 옥사하다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환향녀, 나라가 내치다 인조, 영정법으로 전세를 정액화하다 |생각해 보세요 - ‘삼전도의 굴욕’ 이후 인조가 청에 지원군을 파병하면서 뒤에서 명군을 도운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15 효종실록, 현종실록 | 북벌 정책과 예송 논쟁 1 소현 세자, 봉림 대군 청에 볼모로 간 소현 세자, 서양 문물에 눈 뜨다 선각자 소현 세자, 의문의 죽음을 맞다 2 무산된 북벌의 꿈 효종, 볼모의 한을 씻기 위해 북벌의 꿈을 키우다 김자점, 소현 세자에 이어 효종에게도 칼을 겨누다 북벌을 위해 키운 군대로 청을 도와 나선 정벌에 나서다 송시열의 비협조로 북벌 정책이 물거품 되다 김육, 대동법을 충청도와 전라도에서 시행하다 3 예송 논쟁 서인과 남인, 예송 논쟁으로 주도권 경쟁을 하다 효종을 차남으로 여겨 자의 대비가 일 년 간 상복을 입다 효종 비를 맏며느리로 여겨 자의 대비가 일 년 간 상복을 입다 4 백성의 현실 vs. 지배층의 생활 자식을 삶아먹는 경신 대기근을 겪고도 예법 논쟁을 벌이다 『하멜 표류기』, 17세기 조선을 유럽에 알리다 윤선도, 전란 중 호화 별장에서 풍류를 즐기다 |생각해 보세요 - 조선의 유교적 예법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었나요?|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조선사를 ‘이미지 독서’ 기법으로 읽는다. 리베르스쿨의 장점인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독서’ 기법으로 조선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텍스트만으로 역사를 접하다 보면 내용 이해가 어려워 쉽게 길을 잃고 만다. 눈으로 보고 경험한 역사가 진짜 역사다. 손 안에 든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하나만으로도 역사를 보고 경험하는 효과를 확실히 얻게 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답사 여행이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집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답사했다. 책에만 묶여 있는 역사는 헌장감이 떨어진다. 직접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찾아가 그 속에 빠져드는 것이 진짜 공부다. 왕릉, 사당, 서원, 싸움터, 명승지 등 조선의 왕과 신하, 그리고 백성의 애환이 깃든 흔적들이 획일적인 텍스트에 메타포를 부여하며 생생하게 살아나 이야기를 건네 온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역사 지능을 높여 준다! 나열된 역사적 사실을 달달 외는 게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주입된 지식이 창의적 사고를 방해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역사의 이면을 읽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장구한 조선의 역사를 종과 횡으로 엮은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읽다 보면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외우기’를 멈추고 ‘역사 지능’을 높여 공부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역사를 좀 더 창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시리즈의 3대 특장점 1. 한눈에 보는 조선사!? 태조의 건국에서 고종·순종의 망국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조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 ‘이미지 독서’로 이룬 읽기의 혁신! - 살아 있는 이미지로 역사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다양한 배경 자료 ? 지도 자료, ‘생각해 보세요’, 계보도 등 다양한 자료로 조선사의 배경을 쉽게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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