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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310614
쪽수 : 368쪽
유득공  |  홍익  |  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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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왜 우리 땅을 돌려주지 않는가? 발해 땅은 바로 고구려 땅이다.” 고려가 마침내 약한 나라가 된 것은 발해 땅을 얻지 못하였기 때문이니, 크게 한탄할 일이다. - 《발해고》 유득공의 서문 중에서 발해사 국내 최고 권위 송기호 교수(서울대 국사학과)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 특별판! 《발해고》 출간 20년, 올해로 정년을 맞는 송기호 교수의 발해연구 40년을 총정리하는 개정판으로 출간의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의 서해응, 박제가, 유득공의 서문에 이후 발견된 이규경 발문과 <황성신문> 1910년 4월 28일 2면에 실린 논설 <발해고를 읽고>를 추가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유득공 자는 혜풍 또는 혜보이고, 호는 영재이다. 1748년에 서얼의 신분으로 태어나 1807년 세상을 떠났다. 정조 때 규장각 검서관을 시작으로 20여 년간의 관직 생활을 거쳐 만년에 정3품까지 올랐다. 북학파의 한 사람으로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등과 교유하였고 중국 이외에 많은 나라에 관심을 기울이며 폭넒은 역사인식을 가졌다. 특히 조선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북방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끝에 《발해고》와 《사군지》를 저술하였다. 이외에도 《영재집》, 《이십일도회고시》, 《동시맹》, 《난양록》, 《경도잡지》 등의 저술이 있다. 역자 : 송기호 1956년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발해의 다인장(多人葬)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발해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국가 위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를 거쳐 1988년 8월부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록관장(2001~2005, 2012)과 박물관장(2007~2011)을 역임했고, 미국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1997~1998),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2006), 영국 케임브리지대학(2013)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학부 시절부터 발해사를 연구하여 다수의 논저를 발표했고, 근래에는 생활사 연구도 진행하였다. 지은 책으로 《발해 정치사 연구》, 《발해를 찾아서》, 《발해 사회문화사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러시아 연해주와 발해 역사》(공역), 《발해의 역사》 등이 있다. 생활사 책으로는 〈우리역사읽기〉 시리즈와 《한국 온돌의 역사》가 있다.
목 차
옮긴이의 말 이 책의 번역에 대하여 해제 _ 유득공과 《발해고》 발해국(왕계도) 성해응의 서문 이규경 발문 발해고를 읽고 〈황성신문〉 1910년 4월 28일 논설 박제가의 서문 유득공의 서문 목록(목차) 인용 서적 목록 1. 왕에 관한 고찰[君考] 2. 신하에 관한 고찰[臣考] 3. 지리에 관한 고찰[地理考] 4. 관청 및 관직에 관한 고찰[職官考] 5. 의식 및 복장에 관한 고찰[儀章考] 6. 물산에 관한 고찰[物産考] 7. 국어에 관한 고찰[國語考] 8. 국서에 관한 고찰[國書考] 9. 후예국가에 관한 고찰[屬國考] 1권본 《발해고》 원문 [부록] 1권본 《발해고》 (영인)
출판사 서평
잃어버린 영토 발해, 그 역사 찾기의 시작 유득공은 고려가 발해까지 우리 역사에 넣어 ‘남북국사’(南北國史)를 쓰지 않았던 점을 통렬히 비판하면서, 그 결과 거란과 여진에 넘어가버린 발해 영토를 되찾으려 해도 이제는 아무런 근거가 없게 되었다고 통탄해 마지않았다. 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발해사를 우리 역사 속에 넣을 것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역사상 최초로 발해사를 체계화했다. 유득공의 역사 인식의 업적, 《발해고》 역사가로서 유득공의 인식은 초기에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로 시작된 남방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시작하여 나중에는 북방 중심의 역사 인식으로 변모해갔는데, 그 결과로 나타난 《발해고》는 그로 하여금 한국사학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게 하였다. 그는 발해의 옛 땅을 회복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발해고》를 저술하였고, 북방 역사의 연원을 밝혀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사군지》를 저술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나중에 정약용(丁若鏞), 한치윤(韓致奫) 등의 연구 업적이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발해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하였던 그의 노력은 더더욱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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