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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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 선생님이 정확하게 짚어주는 친구관계, 공부방법, 학교생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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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050901
쪽수 : 472쪽
김지나  |  북하우스  |  2021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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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5년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 부모를 위한 80가지 맞춤 솔루션.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순간부터 졸업을 하는 그날까지 초등 부모의 마음은 한 시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우리 아이 잘하고 있는 걸까?’ ‘우리 아이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막연한 고민부터, ‘아이가 수포자가 되면 어떡하지?’ ‘혹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 ‘아이의 친구 관계에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 거지?’ ‘코로나19 시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휴대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뭘까?’ 등 현실적인 고민이 하나 가득하다. 이런 모든 초등 부모의 고민 해결을 위해 SBS ‘공부가 머니?’ 학습 멘토이자 초등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김지나 선생님이 나섰다. 학부모의 진짜 고민들은 ‘공부 방법’, ‘학교 생활’, ‘생활 습관’, ‘친구 관계’라는 네 가지 파트로 나뉘어 현장 경험이 물씬 묻어나는 진심 어린 80가지의 맞춤 솔루션으로 제시된다. 저자는 같은 질문이라도 기질에 따라, 학년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지나 1997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25년차 현직 교사다. 그간 3천 명이 넘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만나면서 똑같은 교육 방법이라도 아이의 기질에 따라 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 되기도 한다는 것, 따라서 아이의 기질을 살피고 교육의 방향을 가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매번 확인하고 있다. 교육에 하나의 정답이란 없으며, 아이들은 변화하는 존재라는 저자의 교육 철학은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의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아이만의 일상과 관계가 생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생활, 수많은 고민으로 갈팡질팡하는 부모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읽으면서 언젠가 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스무 해가 넘는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책이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이다. 이 책에서 부모들은 아이의 기질뿐 아니라 저마다 다른 욕구와 발달 단계에 따라 다각도로 제시되는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저서로는 『초등1학년의 사생활』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공부 자존감의 힘』 등이 있으며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의 도움말, 『EBS 초등 만점왕』 『EBS 초등 방학생활』 『EBS 창의 체험 탐구생활』 등의 방송 교재를 집필했다.
목 차
프롤로그 1부 친구 관계 1 친구를 때리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2 아이가 친구에게 맞고 왔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아이가 늘 걱정이 돼요 4 친구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아이, 자존감이 낮은 걸까요? 5 아이의 물건을 숨기는 친구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 할까요? 6 아이의 친구 관계에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 7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닐까요? 8 유독 한 친구에게 집착하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9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10 남의 일에 늘 참견하고 지적을 하는 아이, 괜찮을까요? 11 요즘 초등학생 생일 파티는 어떻게 하나요? 12 공주병이라고 놀림받는 아이, 예쁜 옷들을 버려야 할까요? 13 여자랑만 노는 남자아이, 남자랑만 노는 여자아이, 괜한 걱정일까요? 14 아이에게 이성 친구가 생겼습니다 15 아이가 친구 일로 속상해합니다. 뭐라고 위로해줘야 할까요? 16 친한 친구의 뒷담화에 상처를 받은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17 고학년이 되면서 지나치게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18 화장품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못 이기는 척 사줘야 할까요? 19 아이의 SNS 단톡방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20 사이버 세상에서 나쁜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됩니다 2부 공부 방법 21 꼭 한글을 떼서 초등학교에 보내야 하나요? 22 아이의 맞춤법만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23 글씨 못 쓰는 아이, 잘 쓰는 법은 없을까요? 24 학교 교육으로 아이의 창의성이 줄어들면 어쩌죠? 25 혹시 우리 아이도 영재가 아닐까요? 26 공부 자신감이 없는 아이, 방법이 없을까요? 27 시험 성적에 집착하는 아이, 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요? 28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까요? 29 선행학습 꼭 시켜야 할까요? 30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를 가르칠 순 없을까요? 31 아이와 문제집 채점으로 밀당하는 게 힘이 듭니다 32 다 아는 내용인데 왜 시험만 보면 틀리는 걸까요? 33 학원 숙제를 안 해가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34 아이가 학원에 안 가고 엄마하고만 공부하겠다고 합니다 35 아이가 수포자가 될까 봐 겁이 납니다 36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동기 부여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37 사춘기가 되어 공부를 안 할까 봐 걱정입니다 38 코로나19로 아이의 학습 능력이 떨어질까 봐 겁이 납니다 39 원격 수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부 학교 생활 40 초등1학년이 되면 꼭 휴직해야 하나요? 41 학부모회 활동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42 아이가 수업 준비물을 잘 못 챙깁니다 43 놀이만 하면 친구와 갈등이 생기는 아이, 이유가 뭘까요? 44 학교에 장난감을 가져가게 해도 될까요? 45 줄넘기 인증제 때문에 아이가 울면서 왔습니다 46 우유 급식은 꼭 신청해야 하나요? 47 편식이 심한 아이, 학교 급식은 괜찮을까요? 48 아이가 선생님과 자꾸 갈등을 빚어요 49 경쟁심이 강한 아이, 더 잘하는 친구를 만나면 상처받지 않을까요? 50 쌍둥이 형제입니다. 같은 반에 배정받는 게 좋을까요? 51 싫어하는 친구와 다른 반이 되게 해달라고 부탁해도 되나요? 52 학교 가기 싫다고 하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53 학교 생활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아이, 전학을 시켜도 괜찮을까요? 54 전학을 할 때, 유의할 사항들이 있을까요? 55 부모의 이혼 사실을 담임선생님도 알게 되나요? 56 아이가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7 아이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8 학교 폭력 전담기구가 뭔가요? 4부 생활 습관 59 칭찬 스티커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60 책가방을 못 챙기는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61 질문 많이 하는 아이, 언제까지 매번 답해줘야 할까요? 62 소심하고 키 작은 아이, 어떤 운동을 시켜야 할까요? 63 동생을 때리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64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학원에 다 보내야 할까요? 65 책을 읽지 않는 아이를 위 독서법은 없을까요? 66 언제까지 책을 읽어줘야 할까요? 67 아이의 책 편식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68 독서록을 쓸 때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어떡하죠? 69 아이와의 대화가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70 아이의 미래를 위해 대안학교를 보내는 게 나을까요? 71 유튜버가 꿈인 아이, 지지해줘도 괜찮을까요? 72 뭐든 다 알아서 하는 애어른 같은 아이, 그냥 둬도 괜찮은 걸까요? 73 이혼 가정에서 자라도 괜찮을까요? 74 부모의 이혼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75 아이에게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요 76 아이의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77 아이의 경제교육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78 휴대폰은 언제 사주는 게 좋을까요? 79 아이의 휴대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80 사이버 세상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요?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 생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공부가 머니?’ 학습 멘토, 25년차 베테랑 현직 교사에게 듣는 생활밀착형 솔루션 아이가 수포자가 되면 어떡하죠? 혹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아이의 친구관계에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될까요? 코로나19 시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휴대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뭘까요? 앞으로의 초등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의 발병으로 인해 초등학교 생활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변화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등교부터 수업까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1년 내내 애를 먹어야 했고, 그사이 여전한 문제들과 새로운 문제들이 뒤섞였다. 학교 운동장과 동네 놀이터, 친구의 집과 학원, 활동 시설에서 아이들끼리, 부모들끼리 교환했던 여러 학교 정보들은 그 맥이 뚝 끊겨버렸다. 아이들은 스마트기기와 더욱더 가까워졌고,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초등 부모들의 막막함과 불안감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을 기록한 『공부 자존감의 힘』, 사춘기 아이들의 감정 코칭법을 담은 『초등5학년 공부 사춘기』의 저자인 김지나 선생님은 ‘부모들의 아는 힘’을 위해 오랜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부모들의 실제 질문들을 받아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집필했다. 이 책은 친구 관계, 공부 방법, 학교 생활, 생활 습관 등 초등학생을 둔 가정이라면 어디서나 고민할 법한 구체적인 질문들을 모았을 뿐 아니라, 각 답변들마다 선생님의 ‘찐’ 경험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신껏 담아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 책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에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아이를 대하는 교육 문제는 한 가지 방법으로만 해결하려 할 때 오히려 더 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신뢰와 믿음에 기초한 적절한 훈육만이 우리 아이를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 저자는 학교 안과 밖에서 생겨나는 여러 문제에 대해 타고난 기질과, 발달 단계와 속도에 따라 똑같은 문제라도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80가지의 질문에 대한 80가지의 솔루션은 실제로는 160가지, 혹은 320가지의 솔루션으로도 읽힐 수 있다. 그 이유는 신체와 인지 영역에서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초등학생 시기에 맞게 하나의 질문에도 저학년과 고학년, 기질과 발달 단계로 나누어 여러 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부모들의 질문을 읽고 있으면 ‘아,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싶은 마음에 공감도 가고, 질문에 대한 저자의 해답을 읽고 있으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바둑의 한 수를 보고 있는 것만 같다. 질문 끝에 있는 ‘한 줄 상담소’도 군더더기 없이 유익하다. 가히 25년의 내공을 담은 실전 초등학교 맞춤 지도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초등학교 생활의 보편성과 코로나19라는 특수성을 모두 고려한 80가지의 솔루션에는 정말이지 위기의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이 전부 담겼다. 초등학교는 아이의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 책은 초등 자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골몰하는 우리 시대의 좋은 부모들에게 더없이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선생님,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지식, 원칙, 상황 총망라 초등 1~6학년 학부모들의 필수품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은 친구 관계, 공부 방법, 학교생활, 생활 습관 등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친구 관계’에서는 아이의 친구 관계를 중심에 둔 20가지의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이가 친구를 때렸을 때와 아이가 친구에게 맞았을 때의 상황을 각각 다루고, 외모로 놀림을 받는 문제부터 왕따에 대한 문제까지 폭넓고 세심하게 조언한다. 가령,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닐까요?’라는 질문에는 ‘부모의 짐작’으로 이의 친구 관계를 판단하기보다는 기질별, 성향별, 발달단계별로 구분해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1부에서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국면의 친구 관계뿐 아니라, 생일 파티, 이성 친구, SNS 단톡방 등 초등 부모라면 골머리를 앓고 있을 현실 고민에 대해서도 단호하면서도 명쾌하게 코칭한다. 2부 ‘공부 방법’에서는 입학 전 한글을 어느 정도 익혀가야 하는지부터 선행학습과 자기주도학습에 이르기까지 초등학교 공부에 대한 19가지 질문에 대해 대답한다. 공부 자신감이 없는 아이에게 하는 현실 조언,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 가르치는 법, 글씨 잘 쓰게 하는 법 등 전통적인 학습 조언에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와 원격 수업 준비법 등 지금 당장 필요한 공부법까지를 다루었다. 많은 초등 부모가 던질 법한 “아이가 수포자가 될까 봐 겁이 납니다”와 같은 질문에는 “수학이 뭔지 배우지도 않았는데 ‘수포자’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지요”라며 초등학생에게 ‘수포자’라는 딱지를 붙이지 말 것을 주문한다. 모든 배움의 과정에는 넘어가지 쉽지 않은 마디가 있고 아이에 따라 그 마디가 다른데, 잠시 힘겨워하는 아이를 보며 뒤처질까 걱정하는 것은 아이에게 ‘이미 늦었어’라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준다는 것. 힘들어서 안 하겠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포기’라는 말 대신 “원래 남들도 다 힘들어하는 곳이야. 좀 쉬었다가 다시 도전해보자”라고 말해주기를 요청한다. 3부 ‘학교 생활’에서는 학교 안의 문제에 집중하여 1부와 2부보다 조금 더 유연하게 여러 문제를 다룬다. 수업 준비물 챙기기, 학교에 장난감을 가져가는 문제, 우유 급식과 학교 급식 편식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저학년의 눈높이에서 하고 있다면, 전학, 학교 폭력, 부모의 이혼 등 다소 예민한 부분들은 고학년 아이와 부모의 어깨를 두드리며 소중한 조언을 건넨다. 또한, 눈여겨보아야 할 솔루션은 아이가 아닌 부모의 학교생활 고민이다. 아이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휴직과 퇴직을 고민하는 마음과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부담까지도 챙기고 있다. 특히 “아이가 학교 폭력의 가해자(피해자)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엔, 진짜 가해자, 가짜 가해자, 진짜 피해자, 가짜 피해자 등을 구분하는 법,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 방법, 아이의 행동에 변화를 주는 법, 전문 상담 기관을 찾아가야 할 상황 등 초등 부모라면 꼭 한번 유의해서 봐야 할 지점을 콕 집어서 조언해주고 있다. 4부 ‘생활 습관’에서는 1부, 2부, 3부에서보다 훨씬 더 생활에 밀착한 조언들을 건넨다. 소심한 아이에게 좋은 운동, 용돈 주는 시기, 효율적인 휴대폰 통제법 등 교사이자 학부모인 저자만이 할 수 있는 실전 생활 팁들이 마구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경제교육과 휴대폰 통제법은 꼭 실천해보기를 바란다. 덧붙여 4부에서는 생활 밀착형 조언뿐 아니라, 진로 탐색에 대한 조언도 빠트리지 않았는데 “유튜버가 꿈인 아이, 지지해줘도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에는 ‘진로를 정하는 일’과 ‘직업을 찾아주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며, 어른들의 시선과 안목보다는 ‘과정’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 아이 잘할 수 있을까? 잘하고 있는 걸까? “이것만 알아도 제대로 키울 수 있다” 아이도 부모도 매일 조금씩 더 성장하기 학교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주었으면 하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갖는 마음이다. 하지만 기질과 성격, 처한 상황이 다른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학교는 사회생활에서의 관계의 기술을 배우는 중요한 연습 장소이다. 어느 사회생활이나 실수는 있기 마련이다. 초등학교 생활도 마찬가지다. 아이도 부모도 실수할 수 있다. 책에 실린 80가지의 솔루션은 여러 문제들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지만 그게 꼭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부모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방법을 알려주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때까 옆에서 함께 있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물론 그냥 기다려주라는 뜻은 아니다. 아이가 속상해서 이야기할 때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다독여주라는 것이다. 아주 긴 시간 동안 여러 번 반복해서 말이다. 아이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내적인 에너지를 축적하며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 돌아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부모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초등 1학년이면 부모도 초등 1학년이라는 말이 있다. 낯선 상황에 대한 비유이겠지만, 냉정히 말해서 이런 상황은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부모는 초등학생이 아니라 초등학교 선생님이어야 한다. 아이와 같이 현재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고민을 듣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설계를 해줄 의무가 있기 때문. 25년차 현직 교사의 모든 실전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 책은 초보 부모가 아닌 베테랑 부모로 나아가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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