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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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비울수록 아름다운 밀리카의 집 STYLISH LIVING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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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321197
쪽수 : 332쪽
밀리카  |  싸이프레스  |  2021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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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취향은 남기고 물건은 줄이는 감성 미니멀 라이프,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정갈해지는 밀리카의 집 이야기 가진 물건은 너무 많은데 관리 능력은 제로여서 물품창고에 끼여 사는 것과 다름없던 작가는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 큰 삶의 변화를 겪게 되었다. 무엇보다 집의 풍경이 변했다. 물건을 비울수록 바닥에 여백이 보이고, 집이 점점 넓어지고, 창문을 가로막는 물건이 없으니 집이 환해지고, 가지고 있던 가구도 새것처럼 반짝거렸다. 물건에 가려져 있던 집의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타고난 미니멀리스트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삶을 담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것을 최대한 비워야 한다’는 데 뜻이 통해 캐리어 세 개로 이사가 가능할 정도로 물건을 비웠다. 이 책에는 작가가 미니멀 인테리어로 신혼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공간별로 상세히 담겨있다. 공간을 매력적으로 꾸미기 이전에 청소와 유지가 편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덕분에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정갈해지는 청소가 즐거운 집을 만들 수 있었다. 작가는 무엇보다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찾은 것’이 미니멀 라이프가 준 가장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 비로소 집이 집다워진 것이다. 좋아하는 물건만 남아있는 집에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은 작가는 오랜 꿈을 하나씩 이루어나갈 수 있었다. 또한 시선을 확장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친환경 살림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실천들을 몸소 체험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게 되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밀리카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글 쓰며 사는 삶을 꿈꿨다. 여러 매체에서 기자로 일하다 지금은 카레 요리를 자신 있게 내세우는 주부로 살아가고 있다. 한때 그녀를 가장 설레게 하는 단어는 세일과 사은품이었다. 예쁘니까, 신상품이니까, 기분이 좋으니까, 울적하니까 등의 이유로 습관처럼 쇼핑하다 보니 집은 항상 물건으로 가득했다. 우연히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의 텅 빈 방 사진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타고난 미니멀리스트인 남편과 결혼해 미니멀 라이프를 함께 실천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줄이며 찾아온 살림, 인테리어 등 생활의 변화는 물론 한결 홀가분해진 마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글로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꾼다. 펴낸 책으로 《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가 있다.
목 차
Prologue 비우면서 사랑하게 된 나의 집 PART1 여백이 있는 집을 꿈꾸다 면과 선을 단순화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기본 틀 만들기 최소한의 소품으로 홀가분한 집 반딧불이 같은 햇살이 가득한 거실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때, 나는 발코니로 간다 실용과 감성의 조화를 추구한 안방 욕심을 덜어낸 욕실 작은 비밀이 있는 다정한 주방 취향은 남기고 차근차근 가벼워지는 옷방 살아가며 아쉬운 점 PART2 매일매일 성실하게 비우기 나의 비우기 방법 우리 집 청소 루틴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멀 라이프 작은 냉장고로 살기 매일매일 성실하게 비우는 미니멀 라이프이길 바랍니다 물욕과 나태함의 가지치기, 옷과 화장품 비우기 Plus Page_옷 비우기에 도움을 주는 곳 소신 있는 절연 건강한 결핍 끝에 만나는 확신 있는 채움 물건을 선택하는 열 가지 기준 평온하면서 청소하기 편한 ‘꼼수’의 색, 무채색 올려두지 않는다, 내려놓지 않는다 월간 주방 살림 나를 대접하는 밥상 철학이 있는 설거지 내가 나를 알아주는 삶 집을 가볍게 하고 떠나기 내게 잠시 맡겨진 것들 PART3 집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 미니멀을 위한 라이프가 되지 않도록 여름과 겨울, 계절의 풍경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조금 덜 벌고 조금 더 맘 편히 살기 집에서 누리는 낭만 집에서 누리는 작은 기적 카모메 식당처럼 서로 닮아가는 집 계절이 지나가는 옷장에는 새 옷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PART4 지구 또한 안녕하길 쓰레기통 없는 우리 집 쓰레기 없는 양치질 Plus Page_지구에도 좋고, 내 몸에도 좋은 친환경 아이템 천 가방과 통을 챙기는 손길에서 물건을 늘리지 않고, 지닌 물건의 쓰임새를 확장해보기 쓰레기 없는 카페 채식데이, 고맙데이 세제를 원하는 만큼만 덜어서 사는 기쁨 Plus Page_나만 알고 싶지 않은 제로 웨이스트 숍 바다를 살리는 수영복 여행지에서 추억을 만드는 방법 Epilogue 내가 모르는 물건이 하나도 없는 집
출판사 서평
비우면서 찾게 된 나의 삶, 비우면서 사랑하게 된 우리 집, 비우면서 아끼게 된 소중한 지구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고 6년이 흐른 지금 그녀는 꿈꾸던 자신만의 글쓰기에 집중해 여러 책을 출간한 작가가 되었으며, 유튜버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물건을 줄이고 삶의 군더더기를 비운 뒤에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은 덕분이다. STEP1 미니멀 인테리어와 수납으로 정리정돈이 편한 집 만들기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의 첫 장 <여백이 있는 집을 꿈꾸다>에는 미니멀 인테리어로 집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수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정리정돈에 자신이 없었던 저자는 가급적 청소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혼집을 ‘청소와 유지가 편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오래 살 집이기에 숙련된 기술자들의 솜씨를 빌려 품질 좋은 자재로 탄탄한 기본 틀을 구축하는 데 투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집에서 지낸 지 5년이 되어가며 기본 틀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천장과 벽이 만들어내는 단정한 선의 흐름이 여전히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워 보이니까요. 기본 틀만으로 충분히 완성도가 있다고 여겨지니 다른 장식에 욕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본문 중에- STEP2 미니멀 라이프를 지속하기 위한 나만의 루틴과 리추얼 만들기 두 번째 장 <매일매일 성실하게 비우기>에서는 물건을 비우는 방법, 정리정돈 방법은 물론 인간관계, 경제적인 측면까지 미니멀 라이프를 지속해가는 현실적인 방법을 두루 이야기한다. 미니멀 라이프는 물건을 비운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실천 속에서 깨닫고 성장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비움을 막연하게 생각해 미루지 말고 서랍 한 칸이라도 스스로 비워보길 권한다. 비운 뒤 개운한 기분을 느끼면 비움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지속해 나갈 의지가 생긴다. 또한 욕심이 과했던 물건을 통해 스스로의 결핍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자기성찰이 따라온다. “거창한 물건을 비우는 것만이 미니멀 라이프는 아닐 겁니다. 당장 비워도 무방한 장벽이 낮은 물건부터 살펴서 비우면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부담감도 가벼워지고 집도 단정해집니다. 사소한 물건이라도 스스로 비움을 결정하고 오늘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 중에- STEP3 꼭 필요한 물건으로 채우고 남겨진 물건을 감사하게 누리기 세 번째 장 <집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에는 미니멀 라이프를 하며 발견한 집의 아름다움과 좋아하는 물건만 남기고 살아가는 행복한 순간들의 기록을 담았다. 물건의 개수에 집착해 ‘미니멀을 위한 라이프’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로 채우고 남겨진 물건들을 감사하게 누리는 일상의 기쁨을 이야기한다. “드라마틱하게 삶이 바뀌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평범하고, 사소하고, 별것 아닌 채움이 주는 만족감은 미니멀 라이프를 지속할 든든한 기반이 되어줍니다. 비워내기만 하는 미니멀 라이프는 자칫 공허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더 나은 채움을 위해 삶의 공간을 ‘리셋’한다고 생각하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한다며 좋아하는 물건에 대한 애정을 애써 숨기거나, 단호하게 비우는 모양새를 자랑하기 위해 물건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하찮게 여기거나 미워하지 않기를요. 다만 소유하는 물건의 수에만 집착하지 않고, 물건 하나하나 소중히 다루는 양질의 삶이기를 바랍니다.” -본문 중에- STEP4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돌보기 마지막 장 <지구 또한 안녕하길> 에는 최근 화두가 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소개한다. 쓰레기 없이 장을 보거나 카페, 식당을 이용한 경험담과 친환경 살림법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방법들을 소개해 장벽을 낮춘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 숍이나 친환경 살림 쇼핑몰, 안 입는 옷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처 등의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심하고 처음 천 가방과 통을 챙겨 장을 보러 나설 때만 해도 반신반의하는 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평소처럼 장을 봤는데 쓰레기가 하나도 생기지 않는 체험을 하고 나니 신기하고 뿌듯했답니다. 일회용품이 주는 편리함에만 익숙했던 내가 이제는 집에서 천 가방과 통을 챙기는 것이 점점 더 편리하고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유지하는 비결은 물욕을 억지로 참는 것도 아니고, 소비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비장한 각오도 아닌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일단 집에 있는 물건을 대체품 삼아 사용해보는 노력으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대체품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절제하게 되니까요.” -본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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